(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서유리는 12일 자신의 SNS에 수 장의 사진을 공개, 건강이 호전됐음을 털어놨지만 이날 공개된 셀카를 본 누리꾼들이 그녀를 향한 성형 의혹을 제기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유리는 전보다 갸름해진 얼굴과 함께 한층 부드러워진 눈으로 달라진 인상을 자랑한 바. 이에 갑작스러운 성형 의혹이 일어 눈길을 끌었다.
대중의 쏟아지는 관심에 결국 서유리는 13일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고, 최근 자신이 앓던 병의 합병증인 안병증이 완치됐다고 설명했다.
안구 돌출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안병증이 완치되며 눈이 전처럼 돌아온 것이라 밝힌 그녀는 예쁘게 찍힌 사진을 수 장 공개한 것이 의혹을 만든 것 같다며 사진이 과하게 잘 찍힌 것일 뿐 성형이 아니라며 체중 감량 역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유리의 안병증 완치에 축하를 보내며 응원을 함께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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