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이 15일 대덕산업단지 관리공단 3층 회의실에서 입주기업인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세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세정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 기업인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업경영에 부담이 증가하는 기업을 위해 고용창출 세제혜택 요건을 완화하고 인건비에 대한 세제혜택 지원을 건의했다.
이동신 대전청장은 일자리창출기업 및 혁신성장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을 실시해 세정측면에서 적극 뒷받침 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세정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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