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린이 남편 이수의 성매매 전력을 언급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린은 지난 15일 SNS에 "감금 상태인 것을 알고도 모른 척한 것은 아니다"라며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이는 한 누리꾼이 남긴 남편 이수의 성매매 사건 관련 댓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미성년자 A양을 자택으로 불러 회당 40만 원을 지불, 세 차례 성매매해 세간의 파문을 자아낸 바 있다.
이수는 "A양을 성인으로 알고 있었다"라고 주장한 것 외에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린이 수년 전 범죄 행각을 굳이 해명한 것은 이수가 A양의 처지를 알고도 무시했다는 일각의 오해 때문으로 추측된다.
당시 A양이 넉 달간 성매매를 강요받았다고 진술한 것이 와전된 것.
린이 뒤늦게나마 정확한 설명을 남기면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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