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기준원이 26일 열린 회원총회에서 박세환 회계기준원 조사연구실장을 회계기준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전임자인 권성수 상임위원의 임기가 오는 28일 자로 만료하는 데 따른 인사다.
박세환 신임 상임위원은 66년생으로 서울대에서 경영학 학사, 재무관리 석사를 마쳤으며, 삼일회계법인 디렉터, 한국회계기준원 조사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회계기준위원회는 1999년 발족한 국내 기업회계기준을 제정 및 개정하는 독립적인 민간 심의·의결기구로 위원장, 상임위원 및 7인의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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