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 20일 국회운영위원회 임명동의건을 통과한 김하중 변호사를 신임 국회입법조사처장으로 임명했다.
김 신임 처장은 “국회가 대한민국의 입법과 정책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입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처장은 고려대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제29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2009년까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및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전북·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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