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한국조세정책학회가 지방세제 관련 연구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서초 양재동 지방세연구원에서 ▲공동 연구 및 조사 ▲학술행사 공동 개최 ▲정보자료 상호 교환 ▲연구자 인적교류 상호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정성훈 지방세연구원 원장은 “국가적 현안과제인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제 합리화 등 양 기관 관심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학술연구자료 공유와 세미나의 공동개최, 연구인력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 강화로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출연으로 만든 연구기관이며, 조세정책학회는 조세분야 전문가가 모여 설립한 학회로 조세정책 및 학문의 조사․연구․발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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