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국관세사회 신임 회장에 박창언 관세사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한국관세사회 신임 회장에 박창언 관세법인구일 회장 관세사가 당선됐다.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한국관세사회 제43차 정기총회 겸 제25대 관세사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박창언 회장은 총 투표수 1377표 중 540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어 기호3번 정임표 관세사가 519표를 얻어 2위, 기호 2번 홍영선 관세사가 309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무효표는 9표다.
 

박창언 신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실천을 위해 내일부터 역량을 총 동원해 뛰겠다"며 "(경쟁했던) 두 관세사의 고민도 받아드릴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박창언 회장은 내일(28일)부터 2021년까지 2년간 관세사회를 이끌게 되며, 함께할 임원들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3명의 부회장 선임권한은 회칙에 따라 신임회장에게 위임되며, 이사는 지부 추천이사 24인과 신임회장이 선임할 3명 등 총 27명이다.

 

감사로는 박영준 삼일관세사 대표 관세사(서울지부)와 이진용 관세법인대한 관세사(부산지부)가 지난 2월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선출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