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뒷이야기가 새삼 흥미를 끈다.
2일 OCN채널에서 재편성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실검에 등극했다.
16년도작인 해당 영화는 디씨 코믹스의 작품으로 빌런들이 세상을 붕괴시키려는 또 다른 적과 대결을 벌이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당시 관객동원 190만 명을 달성, 특히 할리퀸과 매력적인 케미를 선보인 조커(자레드 레토)의 일화가 일각의 미를 더하고 있다.
배우들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서 "자레드가 정말 싫다.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싶었다","쉽게 접근하지 못하겠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메소드 연기를 펼쳤으나 극에 몰입하면서 도 넘은 장난을 일삼았단 그. 그는 동물의 사체를 책상에 던지거나 살아있는 쥐를 선물로 보내는 등의 행동으로 뭇매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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