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을 공식 선포하며 지속가능한 고객만족 실현 의지를 대외적으로 피력했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지난 1일 롯데 월드타워에서 이갑 대표이사와 윤혜림 노조위원장,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도입 선포식을 가졌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VOC(Voice of Customer) 통합시스템을 개선해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체계적인 매뉴얼을 구축해 고객의 안전과 정보보호, 불만처리 등의 프로세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된 김주남 지원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국가고객만족도 지수인 NCSI에서 업계최다 1위를 수상하는 등 면세업계에서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에 확고한 우위를 갖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중심의 경영철학을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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