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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신규 트림 ‘아이코닉’ 출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소형차 클리오(CLIO)에 편의사양과 가격 간의 균형감을 한층 높인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중간 트림으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구성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게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2111만원이다.

 

이를 통해 국내 수입 모델 중 최상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클리오 젠 트림, 파노라믹 글라스루프와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한 클리오 인텐스 파노라믹 트림 사이에서 편의사양과 가격 간의 균형감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먼저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에는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 전방 경보 시스템, 전방 안개등 코너링 기능 등 기존 수입 소형차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편의사양이 모두 탑재됐다.

 

여기에 야간 운전 시 선명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기본으로 장착된다. 에투알 화이트, 인텐스 레드, 아이언 블루 등 해치백 특유의 매력을 더해주는 인기 색상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르노 클리오는 지난해 유럽에서만 총 32만8860대가 판매되며 3년 연속 소형차 판매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5월 처음 출시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3652대가 팔리면서 국내 소형 해치백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수요를 증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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