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워너비성형외과 차명규 대표원장은 지난 3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KSAPS) 2019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유형별 매부리코 분류법, 그에 따른 노하우’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1982년에 처음 설립되어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성형외과학회로 올바른 미용성형 지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SAPS에서는 미용외과 학술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미용의학, 쁘띠 술기 등 신개념 성형에 대한 학술 및 정보를 발표하고 논의하여 대한민국 성형외과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 KSAPS 회장인 차상면 회장의 개회사와 소감으로 시작됐다. 차상면 회장은 “미용 외과계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광범위하게 프로그램을 기록했다”라고 말하면서 “각 참가자가 새로운 술기를 연마하고 접목시켜 각각의 전문성을 탄탄하게 하기를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이 날 차명규 원장은 개원 후 10년 동안 꾸준히 직접 집도해 온 수많은 코 성형의 임상경험을 발판으로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매부리코를 유형별로 분류하는 방법과 각각으로 분류된 매부리코를 어떻게 수술해야 할지 상세히 발표했고, 이 과정에서 차명규 대표원장만이 아는 워너비성형외과의 코 성형 노하우에 대한 학술 발표를 이어나갔다.
차 원장은 “앞으로도 직접 집도하여 수술 경험을 쌓아 매부리코 외에도 다른 코들의 케이스를 다양하게 연구하고 전문성을 높여 좋은 기술과 수술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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