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반려견을 두고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애견호텔 ‘독독’과 9일 제휴를 맺었다.
‘독독’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로 설립된 프리미엄 애견 호텔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사이에 위치해 이용하기 편리하고 무료 주차와 공항픽업 서비스도 제공해 최근 애견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독독과 협약을 통해 명동점과 강남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애견호텔 독독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600달러 이상 시에는 2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신세계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애견호텔 이용금액의 10%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가 도래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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