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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태양 1만배 크기' 블랙홀, 실제로 보면? "'인터스텔라' CG 장면과 가장 비슷"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블랙홀'의 실제 모습이 공개되며 각계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European Commission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이론으로만 존재했던 블랙홀의 모습이 중계됐다.

 

블랙홀은 강한 중력에 따라 빛을 가두기 때문에 형태를 관측하는 게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미국, 스페인, 남극 등에 위치한 전파망원경을 통해 블랙홀 운동의 윤곽을 포착했고, 이로 미루어 크기와 질량을 가늠하는 데 성공했다.

 

블랙홀은 지름이 태양(139만km)의 1만배인 160억km로, 지구에서 5500만 광년 거리에 존재한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CG 장면이 이를 가장 비슷하게 구현한 것으로 평가되며 각국에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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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