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은 19일 김포공항세관(세관장 김수연)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안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이날 2016년 6월 국내 최초로 김포공항에 개장한 전세기 전용시설 SGBAC을 둘러봤다.
SGBAC(Seoul-Gimpo Business Aviation Center)은 비즈니스항공기 지원시설로 기업이나 개인이 소유한 전세기와 자가용 항공기 전용 공항 시설이다.
김 청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청 수출지원체계를 재설계하고 있으므로 김포공항세관도 수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출성장 엔진을 되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포공항 이용 여행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통관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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