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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커피 프랜차이즈 ‘더치앤빈’ 올해도 흑당 인기몰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더치앤빈이 흑당 버블 시리즈를 선보인다.

 

대만에서부터 시작된 흑당 음료는 흔히 ‘브라운슈가’라고 불리는 설탕을 사용한 음료를 뜻한다. 일반 설탕에 비해 덜 해로우면서도 단맛의 풍미는 더욱 깊으며 외관상으로도 우유에 서서히 녹는 설탕의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더치앤빈의 시그니처 메뉴인 큐브라떼와 흑당을 접목시킨 ‘흑당 버블 큐브라떼’는 흑당 얼음이 서서히 녹으면서 마지막까지 흑당의 부드러운 단맛을 균일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설탕이 우유에 서서히 녹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흑당 버블라떼’, 쉐이크 형태로 만든 ‘흑당 버블 쉐이크’ 등은 출시되자마자 매장에 고객을 부르는 효자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한 매장 관계자는 “이번 흑당 버블 시리즈가 출시되자마자 고객들이 많이 찾아줘서 매출도 오르고 맛에 대한 칭찬도 자주 듣고 있다”며 “본사가 적극적으로 메뉴를 개발하고 점주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며 만족스러운 카페 운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치앤빈은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 중 최단 기간 100호점을 오픈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캄보디아 1호점을 오픈하는 등 국내외를 비롯한 글로벌 카페 브랜드로써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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