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창작스튜디오 놀자(대표 임경화)가 ‘2019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문화교육 사업으로, 한복 바르게 입기 및 절하기 등의 기본예절을 공통으로, 한복 옷감의 특징과 쓰임 등 쉽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로 서울 인천 경기 초·중·고에서 한복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맞춤형 한복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 까지로 한복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자세한 것은 ‘창작스튜디오 놀자’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결과는 오는 7월 3일 한복진흥센터 공식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복문화교육’에 참여하는 창작스튜디오 놀자의 강사진은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경력자가 75%를 차지하며, 한복관련 석박사과정자도 50% 이상 포진하고 있다.
창작스튜디오 놀자 임경화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한복과 한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함으로써 가치를 바로 알고, 우리 한복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학교가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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