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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무사회 창립총회 막 올라…최훈 Vs 이금주, 초대 회장 오후 5시경 확정 전망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는 14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인천지방세무사회장(부회장) 투표와 함께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장 및 부회장, 윤리위원장, 감사 선출에 돌입했다.

 

이날 투표는 본회 김기동 선거관리위원장과 이기진 인천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은 투표개시선언과 함께 오후 12시 40분부터 시작돼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투표 개시와 함께 인천지방세무사회장 후보의 연설이 진행됐다. 이날 연설은 기호 2번 이금주 후보(연대 부회장 유윤상, 김명진 후보)가 먼저 열띤 목소리로 회원들에게 표를 모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소통과 화합으로 품격있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자체 교육장을 갖춘 인천지방세무사회관 마련 ▲회원 및 직원교육의 획기적 확대 ▲성실신고확인과 사후소명 관련 징계 최소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균형 잡힌 인천지방세무사를 만들기 위해 ▲지방회 조직 구성 시 청년·여성 회원 배려 ▲청년세무사위원회 활성화 및 원로회원 애로사항 해결을 내세웠다. 또 함께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위해 ▲추계회원 세미나 참여 확대와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본회의 제도개선과 대외활동 적극지원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사회적 위상 강화를 공약으로 발표하고, 본회의 국회 입법 관련 활동 등 대외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호 1번 최훈 후보(연대 부회장 전진관, 장창민 후보)가 “명품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겠다”며 후보 연설을 시작했다.

 

 

최 후보는 인천지방세무사회관이 본회로부터 3개월 임대로 결정된 것에 대해 “3개월짜리 시한부 인생으로 시작되어 매우 참담하다”며 “지난 5월부터 본회장에게 인천지방세무사회의 회관 마련에 대해 건의하고 1인 시위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자체 회관 마련 인천지방세무사회 출범 ▲회원 및 종사 직원에 대한 교육 문제 절대적 해결 ▲회원의 권리와 권익향상 및 수익증대 방안 제시 ▲지방회의 인사권·예산권·교육권 확보 ▲신규 및 여성회원의 조기정착과 선배회원 복지문제 해결 ▲불법 세무대리 행위 근절 및 강력 대응 ▲모두가 하나 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 확보·전력투구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훈 후보는 또 이금주 후보가 중부지방세무사회 다음 카페에 후보자 신분으로 중부회 관련 내용을 올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에 나선 출마자들의 열띤 연설도 함께 진행됐다. 박상근 감사 후보가 연설문을 발표하던 중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 나와 선거관리위원들이 제재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투표소 밖에는 한국세무사회 임원에 출마한 회장, 부회장, 윤리위원장, 감사 후보와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 부회장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어깨에 띠를 두르고 명함을 나눠주는 등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총회에서는 배성효 창립준비위원장 등 34명의 창립준비위원에게 한국세무사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지박 자문위원장 등 6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을 받았고, 양성직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 등 10명의 세무사가 인천지방국세청 표창을 받았다.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 표창으로 감사장은 김미나 인천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 조사관 등 10명에게 수여됐다. 우수지역세무사회으로는 부천지역세무사회가 뽑혀 표창을 받았다. 또 부천 지역 회원인 박재정 세무사 등 10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됐고, 세무사최용주사무소 권남성 과장 등 17명과 인천지방세무사회 조빈 대리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 발표된 회무보고에 따르면 인천지방세무사회는 1337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개업회원은 1292명 휴업회원은 45명이다.

 

인천광역시 개업회원은 507명, 휴업회원은 18명으로 각 지역세무사회의 소속 회원은 남인천이 188명(개업회원 14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북인천이 154명(개업회원 147명), 서인천 96명 (개업회원 93명), 인천세무사회가 87명(개업회원 85명) 등이다.

 

경기도 지역세무사회 회원은 812명으로 인천지역 회원보다 300명가량 더 많았다.

부천이 222명(개업회원 2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고양이 183명(개업회원 175명), 의정부 134명(개업회원 130명), 김포 92명 (개업회원 90명), 파주 59명(개업회원 57명), 동고양 47명(개업회원 46명), 광명 40명(개업회원 39명), 포천 35명(개업회원 33명) 순이다.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을 연령별로 보면 60대 회원이 366명(여성 회원 13명)으로 가장 많으며 40대가 333명(여성 53명), 50대 277명(여성 11명), 30대 210명(여성 64명)이다. 70대 이상은 136명(여성 없음)이며 20대 회원은 15명으로 4명이 여성회원이다. 세무법인 구성 회원은 423명으로 개업회원 1292명 중 34.7%로 나타났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019년도 초대 세출예산을 6억 657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중 관리비 항목이 가장 많은 3억 5870만원, 사업비 1억 657만원, 운영비 8529만원, 자본비지출 6188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인천지방세무사회 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윤관석, 유동수, 맹성규 의원이 참석했고 자유한국당에서는 홍일표, 윤상현, 이학재, 정유섭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 박해영 인천청 성실납세지원국장, 홍성표 인천세무서장, 이준호 북인천세무서장, 신방환 남인천세무서장, 정상구 인천시 세정담당관, 윤재원 인천청 개인납세2과장 등 내외빈이 함께 인천지방세무사회 초대총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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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인중 영앤진 회계법인 대표 “新 가치창출 리더로 거듭날 것”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11월 회계개혁법의 시행으로 4대 회계법인이 독차지하던 회계시장에 파문이 일고 있다. 정부는 규모와 자격을 갖춰야 상장사 감사를 맡기겠다고 발표하면서 중소형 회계법인들이 하나 둘 뭉치고 있다. ‘컨설팅’의 영앤진 회계법인과 감사전문 신정회계법인도 지난 6월 1일 통합을 통해 한가족이 됐다. 강인중 영앤진 대표는 내실 있는 조직화, 책임 있는 리더십, 합의된 의사결정을 통해 영앤진 회계법인이 새로운 가치창출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회계개혁법 시행 후 대형화는 필수적인 생존전략 중 하나가 됐다. 이합집산을 통해 규모를 키웠다고 끝이 아니다. 운영을 잘못한다면, 대우조선 등 대형 회계분식사건이 되풀이되지 말란 법이 없다. 강인중 영앤진 회계법인 대표는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리더십과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계업무는 고도의 전문성과 독립성이 필요한 업무입니다. 개인의 역량을 제한하는 조직화는 단순히 모여 있는 것이지 조직화가 아닙니다.” 영앤진 회계법인은 위원회와 체계만 있고, 실제로는 대표와 소수 이사진이 밀실정치로 결정하는 허울뿐인 체계화를 철저히 거부한다. 개인의 역량은 보장하지만, 고정영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