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현준 서울청장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당당한 서울지방국세청을 만드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김 서울청장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6대 서울지방국세청장 이임식에서 “앞으로는 국세청이란 한울타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본청, 지방청, 세무서 모두가 하나가 되는 국세청을 만들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지난 1년은 참으로 보람되고 소중한 날들”이라며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주신 서울청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모두 하나의 팀으로 단결하고 협업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청’을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내정자는 지난해 7월 6일 서울청장으로 부임했다. 오는 7월부터는 제23대 국세청장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