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태풍 '다나스'가 급변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다는 예측이 전해졌다.
18일 기상청에 의하면 이번 태풍 '다나스'는 한반도로 차츰 접근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
본래 '다나스'의 경로는 부산 해안가를 스쳐 지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부산 해안가가 아닌 한반도 내륙으로 '다나스' 경로가 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태풍의 영향을 받게 된 대한민국은 오는 토요일부터 강풍과 폭우가 들이닥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 '다나스'가 경로가 급변하고 있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민들의 촉각이 곤두서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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