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마동석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 시간) 영화 '이터널스'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속에는 그간 영화 관계자들이 줄곧 관심을 드러냈던 마동석의 이름이 랭크돼 있어 팬들의 이목이 모아졌다.
작품 속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그는 미국을 국적을 가지고 있어 영어에 능통하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함께 커지고 있다.
실제 그는 지난 2016 유튜브 채널 '데이브'에 출연해 "어린 시절 미국에서 살았었다"라며 "미국 택사스, 몬태나, 오하이, 캘리포니아 등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 그곳의 국적을 취득했던 그. 당시 그는 "완전 깡촌에서 살아서 한국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미국에서 PT 트레이너로 활동하다 오디션을 보고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고 덧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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