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Mnet '아이돌학교'에서 이름을 알린 솜해인이 성 정체성을 고백했다.
그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그녀는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이후 그녀가 화제의 인물로 등극하자 그녀는 이와 관련된 떳떳하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13일 스포츠서울이 공개한 단독인터뷰에 따르면 솜혜인은 성 정쳬성을 21살에 깨달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그녀는 "이미 측근들은 다 아는 사실이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녀는 친모 역시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나를 꾸짖기보다는 '너는 그런 것이지'라며 포용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그녀는 현재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인 반응이나 비난들에 아랑곳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겪은 게 많아 멘탈이 세졌다"며 현재 상황에 개의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솜해인은 이전에 솜혜인으로 활동했으며 본명은 송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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