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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예결위 신임 간사에 전해철 내정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을 이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로 전해철 의원을 내정했다.

 

민주당 주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 의원에게 수차례 예결위 간사를 제안한 결과 최근 전 의원이 이 원내대표의 뜻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전임 간사인 윤후덕 의원 등 20대 국회 전반기 예결위원 임기가 추가경정예산 통과로 끝난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은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제성장률 위축, 일본 경제보복 등과 관련 외부 불안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 대비 12.9%포인트 올린 530조원대로 추진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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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