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탄소년단(방탄) 정국이 데뷔 이후, 첫 열애설에 휩싸였다.
의혹의 시작은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게재된 한 사진으로부터 시작됐다.
사진 속에는 장발을 한 정국이 금발을 한 여성과 가벼운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사진 속 여성이, 정국과 타투숍을 방문했던 여성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의혹은 더욱 커져만 갔다.
최근, 한 타투숍 사장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에는 금발의 여성이 타투 시술을 받는 남성을 쳐다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침대에 누워 있는 남성의 모습이 정국이 실제 착용했던 신발, 옷 등을 착용한 채였다.
게다가 정국의 타투 위치 역시 문제가 됐다. 그는 최근 손등에 팬덤을 뜻하는 ARMY(아미)를 새겼고, M 알파벳 위에 'J' 알파벳을 추가로 새겼다.
하지만 여성의 영어 이니셜이 'MJ'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여성 역시 정국과 똑같은 위치에 타투를 새긴 것으로 드러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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