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박정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녀는 11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해외 가수 시아의 'Chandelier(샹들리에)'를 열창했다.
이날 그녀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속삭이는 듯한 창법으로 노래를 시작한 그녀는 후렴구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며 베로나 에르베 행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수많은 인파가 모인 길거리에서 마이크 하나만을 손에 쥔 그녀는, 어떠한 기교나 장치 없이 가창력 하나만으로 훌륭한 무대를 장식했다.
높은 고음에도 불구하고 터질 듯한 그녀의 성량과 가창력에 마음을 뺏긴 행인들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입을 벌린 채 감상했다.
또한 이들은 무대가 끝나자 휘파람과 박수를 보내며 그녀의 무대를 향한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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