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명륜당, tvN 미니시리즈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지원

전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친근한 기업 이미지 ‘주목’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가을로 계절이 바뀌며 드라마 종영과 함께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그 중 tvN에서 새롭게 방영하는 수목드라마 '청일전자미쓰리'가 이혜리(이선심)를 앞세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중소기업 직원들의 고난과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통해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하는 20대와 이미 사회생활을 통해 직장인의 삶을 살고 있는 30대는 물론 40~50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의 복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이어가며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청일전자 미쓰리'는 사전에 김상경(유진욱)은 이혜리와 호흡을 맞추며 인생작이 될 것 이라고 공언한 만큼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명륜당 관계자는 "명륜진사갈비의 사람중심, 인간중심의 따뜻한 기업가치와 드라마의 컨셉트가 잘 어울린다"라며 "일반 직장인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어려운 현실과 일상에서의 희로애락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8월 전국 가맹 450호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숯불돼지갈비로 자리매김한 브랜드이며 지난 9월에 방영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와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제작지원에 나서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