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이 세간의 화제다. 복수 매체들은 15일 현 단장이 평창올림픽 남북 실무 회의에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총살설을 포함한 여러가지 의혹을 받아왔던 현 단장이 그 모습을 보이자 실시간 검색어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북한 측은 앞서 현 단장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한 바 있다. 현 단장은 지난 2015년 중국 베이징 공연을 위해 중국을 방문해 외신과 인터뷰까지 했지만 갑자기 공연을 취소하고 귀국했다. 당시 중국 당국의 한 관계자는 "중국 측이 공연을 중단시킨 것이 아니라 북한 측이 불만 표시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외신 AP통신은 한 북한대학원 대학 교수의 말을 빌려 "국내외 언론이 김정은 제1위원장의 옛 애인으로 알려진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보인 점이 북한 측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한 배우 채림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중국 배우 가오쯔치는 자신의 웨이보에 "내 삶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라며 "우리의 '선물'이 울음을 터뜨리는 걸 본 순간 내 마음이 부서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채림이 선물을 들자 심장이 다시 따뜻해졌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여보 너무 고생했어, 우리 선물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길 바라요. 사랑해요 모두"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을 향한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당시 가오쯔치는 한 인터뷰에서 "내가 먼저 그녀를 좋아해 따라다녔다. 현명하고 선량하다. 아내의 덕을 가진 나에게 꼭 맞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의 아내 채림은 "내가 정해놓은 배우자에 대한 기준이 있었다. B형 남자, 연하는 싫고 연예인도 별로다. 외국인도 싫었다. 그런데 가오쯔치는 4가지 사항에 모두 해당된다"며 "사랑은 준비하는 대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며 운명적인 사랑임을 드러낸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기획재정부 공무원에게 피자 350판을 보낸 가운데 해당 피자 브랜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6일 오후 5시께 기재부 전체 직원과 정부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350판의 피자를 전했다. 해당 피자 브랜드가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인 '피자마루'로 밝혀지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의 1만 판 피자 나눔,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행 약속을 실천 중인 해당 프랜드 대표는 10평 가게 주인에서 가맹점 600개에 달하는 기업으로 키워내 화제가 됐다. 이영존 대표는 지난 2015년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분식집, 치킨집, 호프집, 중국집, 처자직 먹여 살리려고 맨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살았다"며 "다 망하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월셋방을 팔고 10평짜리 가게 자리를 사서 피자집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작은 곳을 또 나눠 거기서 식구들과 먹고 자고 했다. '여기가 제일 바닥이다, 더 이상 물러설 때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오기가 생기더라. 죽을 마음을 갖고 열심히 하니까 이렇게 인터뷰하는 날도 온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청와대가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하는 청원에 답변을 내놓는다. 조국 민정수석은 오는 6일 오전 11시 50분 청와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출소 반대 청원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앞서 조두순은 지난 2008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교회 앞에서 8살 초등학생을 납치해 강간 상해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그는 오는 2020년 12월 출소한다. 그러나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하는 피해자는 지난달 치러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응시했으며, 2018년 대학 진학 예정이다. 성폭행범인 조씨에 대해 앞서 한 매체는 그와 함께 복역하다 출소한 수용자의 말을 인용해 3.3m²(약 1평) 조금 넘는 독방에서 틈날 때마다 성경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조씨는 자신에 대한 청원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올 초 동료 수용자에게 "언론에 크게 주목을 받은 사건이어서 다른 수용자들이 나를 따가운 시선으로 쳐다본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주치의였던 신의진 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조씨는 충동 조절이 거의 안 되는 사람이고 범죄 행위에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다"며 "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텀블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텀블러를 통해 한 유저는 자신의 여동생의 알몸 사진과 함께 "1대 1 채팅을 시켜주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연락을 바란다는 댓글이 수없이 달리며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사이트에 접속해 특정 단어를 검색창에 입력하면 다수의 음란 콘텐츠가 나온다. 로그인 없이도 검색이 가능해 미성년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강제 폐쇄된 불법 음란 사이트인 소라넷과 유사한 피해가 우려된다. 소라넷 피해 여성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인터뷰에서 "(3년 전) 같이 집에 와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씻으러 갔나, 화장실에 볼 일을 보러 갔나 이랬는데 휴대전화가 켜져 있어서 (인터넷에) 들어갔는데 그 사이트(소라넷)가 이렇게 나와 있었다"며 자신이 겪은 피해를 털어놨다. 여성은 "얼굴이 잘려서 올라간 것이 하나가 있었고 어떤 사진은 가슴이나 특정 중요 부위 이런 사진도 있고 되게 많았다"며 "이불이라던가 이게 제가 쓰는 이불이었고 발을 찍어도 이게 내 양말인지, 내 옷인지 이걸 아니까. 알몸 같은 그런 걸 찍은 거다. 제가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세계적인 셰프 고든램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등장했다. 4일 JTBC 측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 셰프와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고든램지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고든램지는 "10분 먼저 시작하게 해드릴까요?"라며 이연복 셰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났다. 허나 본 대결에서 고든램지는 촉박한 시간에 크게 당황하며 "XX, XX!"라고 비속어가 섞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특히 그의 곁에서 중간 점검을 하기 위해 접근하던 MC 김성주는 소금 세례를 맞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신연희 강남구청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검찰은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의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여론을 왜곡해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했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앞서 신 구청장은 지난 19대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논란에 휩ㅆ였다. 신 구청장은 지난해 12월 단체 카카오톡 방에서 "정계와 언론계는 물론 역사 및 문화계의 척결은 제일 시급하다"며 "손석희와 수많은 언론인 모두 그동안 짓까불고 있었던 김제동, 명계남, 문성근 같은 놈들 죽이는 거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여선웅 강남구의원은 지난 3월 JTBC 인터뷰에서 "(신연희 구청장이) 다른 방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글을 많이 올렸고, JTBC 관련해서 증거 조작설,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를 상당 부분 꽤 많이 올렸다"고 말했다. 신 구청장은 여러 방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비난받았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박주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 해지했다. 4일(한국시간) 독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박주호가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 2015년 여름 이적료 350만 유로(한화 약 45억원)로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그는 경기 출전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도르트문트의 피터 보츠 감독은 박주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한 매체 소속 기자는 자신의 SNS에 "보츠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그와 같이 훈련한 적도 없고 잘 모른다고 말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박주호는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 출전기회가 적은 것에 대해 "선수생활을 뒤돌아보면 뒷걸음질이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실패할 때까지 도전한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어왔다. 하지만 이번 시즌 출전기회가 적다 보니 실패를 맛보는 느낌이다. 솔직히 티를 내지는 않았지만 2016년은 힘든 한 해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의 문제는 나 스스로 풀 수 있는 게 아니다. 몸 상태가 좋다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도 복잡해졌다. 벤치에 앉아있다 보면 올해 겪었던 일들이 한 장면씩 주마등처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미운우리새끼' 토니안과 고준희의 만남이 화제다. 3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토니안과 붐은 고준희의 드라마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붐은 "드라마 시청률 잘 나오면 해외 포상여행도 가지 않느냐. 같이 가고 뭐"라고 말끝을 흐리더니 별안간 "토니가 쏜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진구와 김성균은 "해외여행까지?"라며 못말린다는 듯 폭소를 터뜨렸다. 붐이 고개를 끄덕이며 "준희 씨가 가면 무조건 쏴야죠. 호텔 쏜다!"라고 말하자 고준희는 "우와"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러나 토니안은 괴롭다는 듯 고개를 떨구고 착잡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준희는 자신을 위해 준비한 편의점차에 크게 놀라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한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에서 F조로 배치돼 화제다. 2일(한국시간)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에서 한국은 F조로 배치됐다. 여기에는 독일, 멕시코, 스웨덴도 포함됐다. 이에 한국과 같은 조인 상대팀의 피파랭킹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59위인 한국과 달리 독일은 1위, 멕시코는 16위, 스웨덴은 18위를 기록 중이다. 만만하지 않은 팀들을 만나게 된 한국 대표팀 손흥민은 "공은 둥글다"며 "2014년 브라질의 눈물이 웃음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밝혔다. 그가 속한 대표팀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뉴욕 타임스는 본선진출국 32개팀 중 한국에 대해 "최근 평가전에서 나아지고 있지만 결정적 힘이 부족하다. 측면 공격이 좋은 팀"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며 이번 월드컵이 끝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를 수 없게 될 선수"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강식당' 초짜 셰프들의 험난한 첫 장사가 예고됐다. 29일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의 방송이 마무리된 직후 '강식당' 예고편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강호동은 "'강식당'인데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지 않느냐"라며 격한 부담감을 호소했다. 반면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은 "재료값이 38만원인데 22만원을 팔았다"라며 "아무래도 '강식당' 접고 '신서유기'나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tvN '강식당'의 첫 방송은 5일 오후 10시 50분이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이미지가 별세한 가운데 사망 전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호소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5일 서울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악취가 난다"라는 민원이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결과 이미지가 자택에서 숨져있었다. 의료진 소견에 따르면 비뇨기 계통 문제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1차적으로는 신장 쇼크가 온 것으로 확인됐다. 유서나 타살 정황은 없었다. 또한 이미지가 지난 8일 오피스텔로 향하는 모습이 CCTV에 마지막으로 녹화돼 이후 자택에서 머물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유족에 따르면 11일까지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셨다더라. 무척 안타깝다. 감기가 걸린 것처럼 몸이 으슬으슬 떨린다고 하셨는데 감기약만 드시다 신장 쇼크가 와서 돌아가신 것 같다"라고 전하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故 이미지의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7시 45분이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유세윤 감독의 광고에 출연해 신박한 정자 연기를 보여줬다. 26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유세윤 감독과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광고의 하이라이트는 이상민이 정자로 변신해 아버지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이었다. 이에 유세윤 감독은 "약간 떠있는 느낌을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상민은 흰백색의 정장을 입은 채 정자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려 스텝들을 만족케 했다. 그러나 최종 완성이 된 광고 영상에서 이상민은 CG 작업으로 인해 다리가 실종돼 있었다. 유세윤이 연출한 정자의 느낌은 극대화됐으나 이상민은 연신 한숨을 내뱉으며 "이 자식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이상민은 10대들의 언어까지 습득해 "오져따리 오져따. 쿵쿵따리 쿵쿵따"라고 멘트를 해 폭소를 더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신혜선이 연달아 터진 NG로 인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 했다. 최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를 통해 '황금빛내인생' 촬영 현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주연 배우 신혜선은 '연예가중계' 카메라의 등장에 다소 어색해하며 연달아 NG를 내고 말았다. 신혜선은 "왜 하필 다른 카메라가 와 있을 때 이러지. 원래 이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황금빛내인생' 감독은 "너 왜 카메라 의식하고 그래"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혜선은 "이거 편집 해주시면 안 되요? 내보내시면 안 된다"라고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진선규, 박보경 부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진선규, 박보경 부부는 극단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선규는 평소 아내 박보경에 대한 사랑이 각별해 "저에겐 과분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보경의 출산 과정도 끝까지 함께 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둘째 아들 출산 당시에도 진선규는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정도의 감동. 10개월을 기다려 만난 우리 둘째 아들. 2016.4.20. 15시5분.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둘째 아들의 이름이 '진격'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유아인이 맹렬한 악플러들의 공격에 정면 돌파라는 초강수를 뒀다. 최근 유아인의 SNS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한 누리꾼이 유아인을 도발한 게시물에서 "애호박으로 맞아봤느냐"라는 답글이 달린 것이 발단이었다. 이후 악플러들은 좋은 먹잇감을 발견한 마냥 공격을 퍼부었다. 이에 유아인은 전혀 물러서지 않고 대응하기 시작했다. 특히 한 누리꾼이 "쓸데없는 말을 해서 신세 조진다"라고 비아냥거리자 그는 "내 신세, 아님 네 신세? 뭐가 더 나은 신세일까?"라고 응수했다. 이외에도 "가만히 있으면 반은 간다"란 글에는 "너는 왜 가만히 안 있느냐. 반이라도 가지"라고 답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진선규가 영화 '범죄도시'로 남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으며 아내 박보경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25일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제'에서 진선규가 남우조연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그는 아내 박보경을 언급하며 "이 시상식 현장 어딘가에 보고 있을 아내 박보경, 제 와이프 배우인데. 아이 둘 키우느라 고생 많았어"라고 전하기도 했다. '범죄도시'는 700만에 가까운 관객수를 동원하며 역대 청불영화 흥행 3위를 기록했다. 극중 진선규는 신흥범죄조직원 위성락 역을 맡았었다. 그는 해당 역할을 따내고자 '범죄도시' 오디션 현장에서 직접 삭발을 하는 투혼을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첫 오디션은 떨어졌었다. 위성락 역할로 하기엔 이미지가 너무 선하기도 했다. 머리를 자르기 전에는 이미지가 안 나오니까 불안했다. 그래서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분장실로 가서 머리를 즉석에서 깎았다"라며 "처음에는 1/3은 남겨두고 잘랐다가 완전히 빡빡이로 깎았는데 그 순간 캐릭터 이미지 구축이 거의 다 됐다. 신의 한 수였다"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짠내투어' 멤버들이 일본 라멘 맛집을 찾았다. 25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일본 오사카로 첫 자유 여행을 떠난 김생민, 박나래, 박명수, 정준영, 여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본 라멘 맛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굶주림으로 인해 폭풍 주문을 하기 시작했다. 한켠에서 물을 따르고 있던 박명수는 종업원이 김치를 밑반찬으로 주자 "어! 김치!"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김생민이 "다른 곳은 김치를 3천원에 판다. 근데 여기는 김치를 무료로 계속 준다"라고 설명하자 박명수는 "잘했다. 생민아 너 이 프로랑 잘 맞는다. 일본 편까지만 열심히 해라. 이건 진짜 좋은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생민이 "튀긴 마늘도 공짜로 계속 줘요. 마늘이 면역에 좋은 거 알죠 형?"라고 하자 박명수는 "몰라도 먹을게"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웠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정의당 의원 김종대를 향한 대중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17일 그는 자신의 SNS에 "북한 귀순 병사의 몸 상태가 공개돼 인격 테러를 당했다"며 이국종 교수를 지적했다. 이에 이 교수는 "'인격테러' 발언과 개인 정보 유출이라는 비난은 견디기 어렵다"고 말했다. 북한 병사를 옹호한 김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탈북자를 비하해 대중에 뭇매를 맞기도 했다. 김 의원은 "한 때는 북한 체제에서 살았던 탈북 인사들이 나와서 입에 거품을 불고 북한을 비난한다"며 "남들이 북한을 놀려먹으면 기분이 상해서 말려야 할 사람들이 한술 더 뜬다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상실한 사람들 같다'고 말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그는 "진실과는 상관없이 남한 입맛에만 맞는 주장을 하며 이목을 끌려는 것은 자존감을 상실한 행동인 것 같아 그렇게 표현한 것일 뿐 탈북자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다시 입장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 의원을 발언에 대해 온라인상에서는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 회원들이 故 김주혁의 죽음을 비하했다. 최근 '워마드' 사이트 내에는 배우 김주혁의 죽음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글이 다수 게재돼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워마드' 회원은 "게임을 하다 차를 타고 있던 남자가 죽는 것을 보고 '주혁했느냐'라고 했다"라고 적었다. 뿐만 아니라 "전복 요정", "벤츠 탔으니 김치남", "늙었으니 교통사고가 아닌 자연사"라며 심각한 수준의 폭언들이 오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는 유족이 직접 고소를 하지 않는 한 법적 처벌을 할 방법은 없는 상황. 형법 제308조에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지만, 같은 법 제312조에 따라 사자명예훼손죄는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친고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