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용 비메모리 반도체(MCU) 개발 전문업체인 어보브반도체[102120]는 28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7.64% 오른 1만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9.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어보브반도체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4.8% 늘어난 242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6.6% 늘어난 25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5%, 상위 3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어보브반도체 연간 실적 추이 어보브반도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억원으로 2021년 13억원보다 4억원(30.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어보브반도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13억원, 1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어보브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방산업체에서 퇴직해 전직장과 동일한 총기 부품을 제조해 정부의 허가 없이 수출한 일당이 관세청에 적발됐다. 관세청은 부산세관이 국가정보원과 공조 수사한 결과 방산업체를 다니다 퇴사한 후 前직장의 제품과 동일한 총기 부품을 제조해 방위사업청장의 허가 없이 수출한 A씨(불구속, 남, 50대)와 공범 B씨(불구속, 남, 50대)를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2019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280회에 걸쳐 266억원 상당의 총기 부품 및 부속품, 생산장비 등 48만여 개의 군수물자 등을 중동 국가의 국영 방산업체인 P사에 불법 수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은 방위사업청장의 수출허가를 받기위한 심사기간이 15일 이상이 소요되고 자칫 수출허가를 받지 못할 수도 있게 되자, ▲총기 부품 및 부속품을 무기와 전혀 관련이 없는 기계 공구의 부분품 또는 일반 철강 제품으로 품명을 위장하여 밀수출하거나 ▲무기 생산장비를 방위사업청장의 허가가 필요 없는 일반 산업용 생산장비인 것처럼 신고하여 불법 수출했다. 특히, 주범 A씨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총기제조 방산업체인 K사의 수
약국 자동화시스템 개발 및 제조업체인 제이브이엠[054950]은 28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전날보다 7.12% 오른 2만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제이브이엠은 2022년 매출액 1420억원과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76.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3%, 상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제이브이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제이브이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21년 5억원보다 50억원(1,0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8%를 기록했다. 제이브이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금융그룹이 금융그룹 최초로 각 계열사에서 수집된 마이데이터를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28일 KB금융은 이같은 내용의 ‘KB고객데이터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KB고객데이터플랫폼은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KB카드, KB캐피탈 등 총 5개 마이데이터사업자의 금융 마이데이터를 계열사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 KB금융은 표준화된 분류 체계로 통합된 그룹마이데이터와 고도화된 고객분석을 통해 고객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KB고객데이터플랫폼의 분석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의 실제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품 개발 방향성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에 기반한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안정장치를 마련해 ‘KB고객데이터플랫폼’의 고객 데이터를 면밀하게 관리한다. 고객 동의에 기반해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인신용정보를 비식별화 처리하고 있으며, 접근 가능한 사용자의 권한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육성화 KB금융 AI본부장은 “KB금융 마이데이트럴 통합 활용함으로써 업권 특성에 치우치지
고객 공감형 컨텐츠 바탕의 홈퍼니싱 전문기업인 오하임앤컴퍼니[309930]는 28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8.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5.14% 하락한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하임앤컴퍼니는 2022년 매출액 324억원과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6.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9%, 하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0.2%(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오하임앤컴퍼니 연간 실적 추이 오하임앤컴퍼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1년 5억원보다 -2억원(-4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오하임앤컴퍼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억원, 5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오하임앤컴퍼니 법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권역별 모임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3월에 이어 4월에도 회원전문교육을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부터 한국세무사회의 기초적인 단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세무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을 통해 회원 간 전문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권역별 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매분기별로 회원전문(희망)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난 3월에 4개 권역에서 첫 번째 회원전문교육을 실시하여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4월에도 회원전문교육을 이어가기로 하고, 3월에 교육을 실시하지 못한 3개 권역을 중심으로 9일 양천해누리홀(오병우 강사)’, 18일 종로 한국교회 백주년 기념관(도혜연·신철 세무사), 19일 잠실교통회관(김현정·최봉길 세무사, 조병선 박사)에서 전문화 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모두 다르며 서울회원이면 원칙적으로 3일간 교육을 모두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비해 정해욱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시 유의사항’을 18일․19일에 권역별 교육에 앞서 오전 교육으로 진행한다.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앞으로 폐업 이력이 있는 재창업자의 신용정보 공유가 금지된다. 재창업자의 신용회복 지원을 통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돕겠다는 취지에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재창업자‧청년의 신용회복 지원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신용정보 제도개선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 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사회적‧경제적으로 더욱 취약할 수 있는 재창업자와 청년, 고령자 등 정책수요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시의적절하고 의미가 크다”며 이날 논의된 신용정보 제도 개선방안의 의의를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발표한 방안의 후속조치를 신속 진행해 정책 수요자분들이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입법예고 및 규정변경예고가 진행되는 개정안은 재기 의지가 높은 성실경영 재창업자의 과거 불이익 정보(파산 등) 공유 제한, 청년도약계좌를 장기유지한 청년에 대한 신용평점 가점 자동 부여, 소비자 신청에 따른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도입 등을 골자로 한다. 현재 폐업이력이 있는 재창업자의 경우 회생‧파산 등 부정적 신용정보 때문에 금융거래가 어려
콘덴서 제조 및 의류 제조업체인 코웰패션[033290]은 28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6.39% 오른 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3.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웰패션은 2022년 매출액 1조 1933억원과 영업이익 10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7.0%, 영업이익은 10.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8%,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코웰패션 연간 실적 추이 코웰패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8억원으로 2021년 226억원보다 42억원(18.6%)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코웰패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6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코웰패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코웰패션은 최근에
◇일시 : 2024년 3월 28일 ◇ 상무 승진 ▲ 경영지원부문장 임성식 ◇ 이사대우 승진 ▲ 정비사업팀장 김원태 ◇ 부장 승진 ▲ 리스크관리부장 김성구 ◇ 본부장 전보 ▲ 정비사업본부장 김원태 ◇ 부서장 전보 ▲ 법무지원부장 김륜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 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제주반도체[080220]는 28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15.2% 오른 2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제주반도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반도체의 2022년 매출액은 1750억으로 전년대비 -9.5%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82억으로 전년대비 40.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8%, 상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제주반도체 연간 실적 추이 제주반도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7억원으로 2021년 54억원보다 23억원(42.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8%를 기록했다. 제주반도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억원, 54억원, 7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제주반도체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