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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매매가격 3분기 연속 하락세2014.06.10
(조세금융신문)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 www.hanaif.re.kr)는 수익률 확보 부담으로 2012년 이후 오피스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1분기 오피스 매매가격지수(HNS-OPI)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하며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신영에셋의 자료를 기초로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분석한 2014년 1분기 오피스 매매가격지수(HNS-OPI)는 270.6으로 작년 4분기 274.8에 비해 1.5% 하락하였다. 2013년 3분기 -0.8%, 4분기 -7.0%에 이어 3분기 연속 가격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오피스 가격은 2011년 15%의 급등세를 보인 이후 2012년부터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금융위기 직전의 정점(322.9)을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연구소는 최근 오피스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투자자들이 높은 거래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유동성을 확보한 기관투자가의 매입수요는 이어지고 있으나, 매매차익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적정 임대수익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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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교수의 병의원 경영 컨설팅 ⑤]2014.06.10
미션과비전은직원을뽑고평가할때도중요한기준이된다직원이열명미만일때는사실채용이나인사고과,승진,연봉협상등중요한인사관리를원장이직접해도무리가없다.같은업무공간에서대면접촉이자주있는편이기때문에직원들의성과나역량을객관적으로평가할수있다.그러나열명이넘어가고여러부서가생기면원장이모든직원을면접하여채용하고,고참부터신입직원까지모두기억하면서평가하는것이쉽지않다.예를들어,5명의전문의가있는산부인과에서대표원장이외래,병동,신생아실,분만실,조리실,원무과,행정실등100여명의직원들성과를한명씩각각평가하는것은거의불가능에가깝다.이런상황에서가장쉽게떠올릴수있는해결책은위임이다.각부서장에게채용과평가를위임하고,원장은각부서장들을평가하면된다.하지만위임을할때어떤기준으로채용하고평가하게할것인가를고민하는원장은많지않다.설사위임하더라도나중에자신이다시채용면접을하거나평가를무시하는경우도많다.결과가마음에들지않고,못미더워서이다.이럴때미션과비전이핵심역할을할수있다.채용공고를어떻게낼까라는고민에대한답은바로우리조직의존재이유와목표를밝히는것이다.면접기준과성과평가지표역시미션과비전에부합하면바로훌륭한기준이될수있다.서울대학교병원의미션과비전이대한민국의료를세계로나아가게하는것이라면이에부합하는인재를채용하고승진시키는것이중요하다.이를위해서채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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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와 버드와이저가 함께하는 버블사커대회 개최2014.06.09
(조세금융신문) 2014FIFA월드컵공식맥주‘카스후레쉬(CassFresh)’와‘버드와이저(Budweiser)’가전국의대학생들을대상으로짜릿한소통에나선다.오비맥주(대표장인수)는2014FIFA월드컵을기념해‘카스와버드와이저가함께하는버블사커대회’를개최한다고밝혔다.버블사커는몸에커다란투명풍선을착용하고축구경기를진행하는이색스포츠로유럽에서선풍적인인기를끌고있다.이번대회는서울,경기,대전,대구,광주,부산등총6개지역의전국대학생들을대상으로하며,5명으로구성된팀을만들어신청하면경기에참가할수있다.6월14일~15일이틀간치러지는예선전은11일(수)까지버블사커온라인홈페이지()를통해접수한다.이번대회는총128개팀이참가하는가운데토너먼트방식으로예선전을치르며예선전을통과한8개팀이오는22일서울코엑스에서열리는본선에서최종경기를펼친다.본선우승팀에는우승트로피와1,000만원의장학금이,준우승팀에는500만원의장학금이각각주어진다.본선대회가끝난뒤에는월드컵공식맥주카스와버드와이저가함께하는월드컵특집‘MTV더쇼콘서트’가열릴예정이다.콘서트에는국내최정상급가수들이출연해관람객들에게감동과즐거움을선사한다.콘서트입장권(1인2매)은버블사커온라인홈페이지를통해선착순으로2,000여명에게무료로제공된다.또한,현장에서는관람객들을위해버블사커를직접체험해볼수있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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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별 조세피난처 법인 현황2014.06.09
다음은 재벌닷컴이 발표한 그룹별 조세피난처 법인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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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그룹 조세회피처 법인 설립 60%나 급증2014.06.09
(조세금융신문) 국내 재벌그룹들이 지난해 케이만군도 등 조세회피처 소재 법인 수를 60%나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총수가 있는 40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해외법인 중 10대 조세회피처 지역에 주소를 둔 법인(무자본 선박지주회사 제외)은 모두 86개사로, 1년 전의 54개사보다 59.3%(32개사)나 늘어났다. 특히 대표적인 조세회피처인 케이만군도 소재 재벌그룹 해외법인 수의 경우 1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지역 해외법인 수는 2012년 말 18개사에서 작년 말 41개사로 23개사나 증가했다. 그룹별로 보면, SK그룹의 조세회피처 소재 법인 수가 35개사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SK그룹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총 24개사가 새로 설립됐다. SK그룹에 이어 롯데그룹이 13개사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이어 현대중공업그룹 5개사, 현대그룹과 대림그룹이 각각 4개사 순이었다. 또 삼성·현대차·LG·CJ·이랜드그룹이 각 3개사였으며, GS그룹과 미래에셋그룹은 각 2개사, 한진·두산·동부·효성·동국제강·세아 등 그룹들은 조세회피처 지역에 각 1개사의 해외법인을 갖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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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주 변호사의 부동산 금융] 외국인 투자기업 설립2014.06.05
최근급속히성장한중국재벌들과미국의사모펀드는매우선호되는투자자이고,부동산개발에있어서도마찬가지이다.특히중국투자자들의경우제주도의부동산개발사업에대거참여하고있다.외국인이국내사업에진출하는방법은,크게국내법인설치,지점이나사무소설치로구분할수있다.지점및사무소설치방식은별개의법인을설립하는것이아니기때문에외국법인의국내지사로분류되고,외국환거래법의적용을받으며,기획재정부가유관기관이된다.반면국내법인설치방식에의할경우이는외국인투자로인정되어외국인투자촉진법이적용되고,다양한조세감면혜택을받는다.이러한혜택으로인해외국인투자촉진법의검토는중요한의미를가지므로,그요건과절차에대해살펴보자.우선,외국인투자자의최소투자금액이1억원으로정해져있고,설립법인의10%이상의지분을취득해야있는데,이두가지요건은동시에만족되어야한다.전자의요건은대부분충족될것이나,후자는간과할수있으므로주의가필요하다.대략적인절차는,외국인투자신고,투자자금송금,법인설립등기,사업자등록,법인계좌설립,납입자본의법인계좌이체,외국인투자기업등록의순서로진행된다.이러한과정은특허나인허가와같이실질적인타당성을검토하기보다는,형식적인서류심사의측면이더욱강하므로준비서류에많은주의를기울여야한다.물론이를불비하더라도다시보강하면그만이지만,외국인법인투자자에게서류보완을요청하려면그사유서를제출하여CEO의결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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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그룹 내부거래 비중 축소 ‘말로만 생색내기’2014.06.05
(조세금융신문) 대기업들이 경제민주화 여파와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사회적 비난여론 등으로 내부거래액을 3조원 이상 줄였지만 오너리스크에 발목이 잡혀있는 SK와 CJ 등 몇몇 그룹을 제외하면 총매출에서 내부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거래를 줄이기보단 계열사 간 합병 등을 통해 비중을 줄이거나 대주주 일가의 지분율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49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고 전년과 비교 가능한 37개 그룹의 총 내부거래액은 158조3912억 원으로 전년 161조5576억 원 대비 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들 그룹의 총매출은 1280조1999억 원에서 1258조5420억 원으로 1.7% 감소했다.그러나 총매출에서 내부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2.59%로, 전년 12.62%에 비해 0.03%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다.대기업 그룹이 실제 내부거래액은 줄이지 않은 채 지난 2월 발효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피하기 위해 대주주 일가 지분을 줄이거나 합병 등을 통한 사업조정 등의 방법으로 일감몰이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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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브라질 월드컵 공식맥주 ‘카스’ 월드컵 TV CF 선봬2014.06.03
브라질월드컵공식맥주‘카스후레쉬(CassFresh)’가월드컵열기로뜨겁게달아오른분위기를더욱짜릿하게만들예정이다.오비맥주(대표장인수)는2014브라질월드컵개막을앞두고‘카스후레쉬’월드컵TV광고를6월초공개한다고밝혔다.이번광고는'다함께리듬을(Allinonerhythm,올인원리듬)'이라는월드컵공식슬로건을주제로경기장에놓인축구공에서부터시작된다.공이골대에들어가기까지의역동적인장면과‘카스’의신선하고짜릿한씨즐(sizzle:음료와음식등이감칠맛나게잘표현된것)장면을교차편집해‘카스와함께하는짜릿한월드컵’이라는메시지를담았다.특히,실제월드컵경기장면이생동감있게진행되는가운데웅장한배경음악과빠른장면전환으로시청자로하여금실제경기장에와있는듯한긴장감까지불러일으킨다.오비맥주관계자는“이번‘카스’월드컵광고는대한민국넘버원(No.1)맥주브랜드‘카스’와지구촌최대(No.1)축제월드컵이만나축구와‘카스’,관중이모두하나(one:1)됨을표현했다“며“월드컵공식맥주’카스’를통해소비자들이2014브라질월드컵을흥겹고짜릿하게즐기기바란다”고말했다.오비맥주는‘카스’가국내맥주브랜드로는처음으로월드컵공식맥주에선정됨에따라다양한월드컵마케팅을펼칠계획이다.월드컵TVCF와월드컵패키지공개를시작으로버블사커대회&콘서트,한국전클럽응원파티,월드컵맞이상권이벤트등다채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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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집단계열사 4개 증가…총 1,688개 사2014.06.03
(조세금융신문) 대기업 집단 계열사가 4개 늘어 총 1,688개 사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 중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3개의 소속회사 수가 1,688개로 지난달보다 4개 사가 늘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새롭게 편입된 곳은 12개로,삼성, 두산 등 11개 집단이 총 12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삼성은 골프장 운영업을 하는 (주)서울케이크사이드의 지분 취득을 통해,두산은 두산인프라코어(주)로부터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주)를 분할 설립해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또씨제이, 동부, 대림 등 9개 집단은 회사 설립과 지분 취득을 통해 총 10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현대백화점, 태영, 한국타이어, 한국지엠 등 5개 집단은 총 8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태영은 방송서비스업 분야 2개 사, 부동산개발업 분야 1개 사, 부동산관리업 분야 1개 사를 흡수합병, 청산종결 등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또 현대백화점, 한국지엠, 한국타이어, 한국가스공사 등은 각 1개 사를 흡수합병, 청산종결, 지분소각 등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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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규제 편법 동원 대거 탈피2014.06.03
(조세금융신문) 대기업 그룹 계열사들이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에서 대거 빠져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대기업이 일감몰아주기 자체를 줄이기보다 계열사 간 합병이나 사업조정을 통해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거나 대주주 일가의 지분율을 낮추는 방식 등으로 규제를 피했다.내부거래 금액은 161조6000억 원에서 158조4000억 원으로 3조 원 이상 줄었으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2.6%로 큰 변화가 없었다.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14년도 49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고 전년과 비교 가능한 37개 그룹 1171개 계열사의 일감몰아주기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5개(9%)사가 공정위의 감시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전년과 비교할 때 기업 수는 117개에서 12개가 줄었고, 삼성에버랜드 등 사업부문 조정에 따른 실적이 2013년도 공시에 반영되지 않은 곳까지 포함할 경우 실제 공정위의 규제망을 벗어난 회사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2월14일 발효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발맞춰 대기업 그룹이 대주주 일가 지분을 줄이거나 사업조정 등의 방법으로 일감몰이 규제(위법행위 조사 및 제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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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교수의 병의원 경영 컨설팅 ④]2014.06.03
병의원CS교육도미션과비전에서시작한다(조세금융신문) 제조업을영위하는중소기업사장들에게CS교육에대해물어보면법인보험계약하면무료로제공해주는친절교육이라는인상을갖고있다.교육성과를들어보면교육후몇주는직원들전화받는게좀친절해진다고한다.많은병원장들도CS교육을교육비의반만부담하는국가지원사업이며한두달인사잘하게되는친절교육정도로생각한다.그러나명확한미션과비전아래인사관리전략의한축으로교육프로그램이운영되어야하고CS교육은각단계별로이루어져야한다.마트나온라인쇼핑몰에서초코파이검색을하면,오리온과롯데초코파이를찾을수있다.그런데거의오리온초코파이의가격이약간더비싸다.사람들의인식의격차는더커서오리온부터찾고그다음롯데를찾는다.오리온초코파이의이런힘은어디서나온것일까?1974년오리온초코파이가처음출시되었을때아침부터공장앞에줄을서서출고를기다릴정도로인기가좋았다.그러나1978년롯데에서유사제품이나오고법원에낸소송에서지면서인기가줄기시작하였다.그러나1989년부터정(情)이라는컨셉으로일관된광고를하면서현재와같은1등이미지를견고하게만들게되었다.사제간,가족간,이웃간,친구간의정은시청자의마음을사로잡으면서단순히과자하나먹는일에정을주고받는느낌을주게된다.여기서중요한것은오리온초코파이는광고를할때뭔가미션과비전을잡은것이고,이를광고라는전략을통해꾸준히실행하였다는점이다.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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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아이스크림 20% 1개에 평균 각설탕 6개2014.06.02
(조세금융신문)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성수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5개 중 1개는 단 하나를 먹는 것만으로도 하루 당분 섭취 권장량을 초과하는 수준이어서 아이스크림을 즐길 때는 영양성분표시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시중 아이스크림의 개당 평균 당 함량은 각설탕 6개에 육박할 만큼 높고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성인 당 섭취 권고량의 74% 수준에 달하는 정도다.형태별로는 컵과 샌드류와 콘, 재료별로는 단팥이 들어간 팥빙수와 찰떡류 제품의 당 함량이 유독 높은 편이었다. 반면 스틱바 종류는 당 함량과 함께 칼로리도 낮았다.2일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가 빙그레, 롯데제과, 롯데푸드, 해태제과 등 4개사에서 판매하는 80개 아이스크림의 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18.5g에 달했다. 조그만 아이스크림 한 개(평균 중량 118ml)를 먹으면 3g짜리 각설탕 6개 이상 녹여 먹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단 음료로 알려진 콜라(118ml, 12.7g)나 단 과자로 유명한 초코파이(12g)와 비교해도 아이스크림이 40% 이상 달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의 하루 당 섭취 권고량(25g)의 74%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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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정보 포털사이트 생긴다2014.06.02
(조세금융신문) 임대주택 수요자들이 빈집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임대주택 정보 포털사이트가 생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 있는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의 위치와 종류, 면적(평형), 임대료 등의 정보를 모은 ‘임대주택 정보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임대주택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수요자들이 쉽게 빈 임대주택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임대주택을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각종 임대주택 관련 정보는 물론 임대사업자나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임대주택 관련 정보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국토부는 특히 LH에 이 사이트의 운영을 위탁하고, 임대사업자에게 임대주택 관련 정보 제공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임대주택법도 최근 개정한 상태다. 국토부 관계자는 “임대주택 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임대주택 수요자가 이 사이트에 들어가 전국의 임대주택을 검색해 보고 임대료나 면적, 위치, 유형 등 자신에게 적합한 임대주택을 찾아 계약할 수 있게 된다”며 “전국 어디서든 빈 임대주택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돼 수요-공급의 불일치가 해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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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쏠림 현상 심화2014.06.02
(조세금융신문) 올 2분기 들어 분양시장이 최근 들어 분위기가 가라앉는 모습이다. 분양물량이 늘고 ‘2.26 대책’, ‘세월호 참사’ 등으로 매매시장의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청약열기도 점차 식고 있다. 소비자들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깐깐하게 따져보고 청약하는 경우가 늘면서 될만한 지역, 될만한 단지에 청약을 하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분양 받을 아파트의 가격, 설계, 커뮤니티시설, 발전 가능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실속형 청약자들로 인해 같은 지역에서도 청약률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이 깐깐한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단지, 지역은 분양시장이 침체돼도 향후 신규수요 유입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시세를 기대할 수 있다. 실속형 소비자들이 선택한 지역, 단지들의 사례를 통해 예비청약자들이 관심가질 물량을 소개한다.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평균 1.66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3순위 내에 청약이 마감됐다.앞서 분양했던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는 평균 1.07대 1을 기록했지만, 총 8개 주택형 가운데 4개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이 미달됐다.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한강, 공원 등 쾌적한 환경에 서울 강남권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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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2014 호주국제맥주품평회(AIBA)서 챔피언 트로피 받아2014.05.30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 정영식 이사(좌측)가 지난 22일 호주 현지 호주국제맥주품평회 관계자로부터 트로피를 수상했다.오비맥주(대표장인수)는2014호주국제맥주품평회(AIBA)에서대형국제맥주사부문최고상에해당하는‘챔피언트로피(ChampionLargeInternationalBrewery)’를수상했다고29일밝혔다.오비맥주는지난22일호주에서열린2014호주국제맥주품평회시상식에서유럽,미국,아시아,호주등전세계31개국294개맥주제조업체가참여한가운데세계최고수준의맥주제조기술력을인정받아대형국제맥주사(LargeBreweryInternationalBrewery)부문에서‘챔피언트로피(ChampionTrophy)’를수상했다.챔피언트로피는제품상과는별도로참여업체들중최고의성과를배출한기업에수여하는대상성격의특별상이다.이와함께,오비맥주의대표브랜드‘카스후레쉬’와‘OB골든라거’가아메리칸스타일라거맥주부문에서모두금상을수상했다.특히오비맥주브랜드들이아메리칸스타일라거부문금상을모두휩쓸었으며오비맥주광주공장에서출품한‘카스후레쉬’의경우최고평점을받아대상트로피를함께받았다.카스후레쉬는지난해에도같은부문에서금상수상없이은상을수상,2년연속AIBA에서높은평가를받아브랜드가치를세계적으로인정받는개가를올렸다.이외에도‘카스라이트’와‘카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