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본격 착수…2029년 개통2024.05.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주관사 대우건설이 서울시로부터 지난 9일 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실시계획 승인은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 받았다는 뜻으로 이후 바로 착공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지하화 사업을 완공할 예정이다. 동부간선도로는 서울시 송파구부터 경기도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고속화도로로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핵심 도로 역할을 해왔지만, 교통 체증이 심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서울 동북권 지역의 32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강남으로 내려오는 주요 통로이면서 도봉산, 북서울꿈의숲, 북한산, 불암산, 수락산, 초안산 등 야산과 산들이 많은 지역이라 남북 방향의 도로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강남구 청담동(영동대교 남단)에서부터 성북구 석관동까지 왕복 4차로 연장 10.4km 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인데, 사업이 완료되면 성북구 석관동에서 강남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약 20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20만 동북권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적기
-
어도어, 이달 31일 임시주총 소집 결정…민희진 대표 운명은?2024.05.1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진행 중인 어도어가 10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어도어측은 “금일 이사회는 감사를 포함한 구성원 전원이 참석해 이달 31일 임시주총을 열기로 결의했다”며 “임시주총 안건은 하이브가 요청한 내용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임시주총 소집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한 해임안 처리 여부가 최대 쟁점 사안으로 떠오르게 됐다. 앞서 지난 7일 민희진 대표측은 하이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민희진 대표측은 “주주간계약이행청구권을 피보전권리로 해 하이브에 대해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과 관련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의 배임 주장은 터무니 없다”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와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30일 민희진 대표측은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5월 10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시주총 소집 여부를 결정한 후 5
-
KT, 갤럭시 S23 프리미엄 Y에디션 출시...출고가 119만9천원2024.05.1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T는 10일 '갤럭시 S23 프리미엄 Y에디션'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119만9천원이다. 이 에디션은 갤럭시 S23 256GB 크림 색상 단말기에 스마트태그2, 스마트태그2 파우치와 키링, 라온톡, DIY케이스 3회 제작 쿠폰, KT Y아티스트 '아콘찌' 작가 전용 테마와 아이콘으로 구성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오위즈, 1분기 영업익 148억원…전년比 1085%↑2024.05.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네오위즈가 올해 1분기 매출 971억원, 영업이익은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108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46억원을 기록했다.네오위즈 대표 IP로 자리 잡은 'P의 거짓'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나가며 1분기 매출을 이끌었다. 출시 초기 대비 매출은 감소하였으나 글로벌 누적 이용자 7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팬덤을 형성하며 안정된 판매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이용자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며 각종 지표와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여기에 각각 지난 1월과 지난 3월에 출시한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인연의 친구들'과 '오 마이 앤'도 성과를 보탰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팬덤 IP(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PC·콘솔부터 모바일까지 여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탄한 내러티브를 지향하며 글로벌 팬덤을 탄탄히 쌓아갈 예정이다.…
-
컴투스홀딩스, 1분기 영업익 35억…전년비 51%↓2024.05.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주요 사업 성과와 성장 목표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 458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1.2%, 86.1% 감소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2.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 했다. 1분기에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를 비롯해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MLB 퍼펙트 이닝’ 등 주요 게임들이 양호한 매출을 보였고, 관계기업투자이익도 시현해 실적 상승이 뚜렷했다. 1분기에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3개월 만에 글로벌 매출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컴투스는 현재까지도 일일 활성 이용자(DAU) 등 게임 지표가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어 연간 매출 5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에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독일어 및 프랑스어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분기별로 글로벌 유명 IP와 제휴 마케팅 및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
KT, 1분기 영업이익 5065억원 집계…전년비 4.2% ↑2024.05.1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KT가 AICC(AI컨텍센터)‧IoT(사물인터넷) 등 주요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인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KT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6546억원, 영업이익 50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1분기에 비해 3.3%, 영업이익은 4.2% 오른 수치다. KT측은 “견조한 유무선 실적에 더해 IDC·클라우드, 부동산 등 KT그룹 핵심 사업분야에서의 이익 개선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아울러 B2C, B2B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과 KT그룹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각 사업부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무선 사업부의 경우 작년 1분기 대비 1.7% 오른 1조736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무선 사업부 가운데 접속 부문의 매출은 작년 1분기보다 2.1% 떨어진 867억원을 기록한 반면 무선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1.9% 오른 1조6498억원을 기록했다. 유선 사업부의 매출은 작년 1분기에 비해 1.0% 증가한 1조3224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선 사업
-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257억원…전년 대비 68.5% 급감2024.05.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이 외형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 직전분기 대비로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9%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68.5%나 줄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68%, 127%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마케팅비는 효율화 전략을 통해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원, PC온라인 게임 915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원이다. 모바일 게임 리니지2M, 리니지W의 높은 기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PC온라인 게임은 각종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P(지식재산권)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4억원, 아시아 692억원, 북미·유럽 366억원이다.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
에이블씨엔씨, 미혼모·다문화 가정에 2억7천만원 화장품 기부2024.05.1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화장품 제조 및 유통 전문업체 에이블씨엔씨는 미혼모·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2억7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에이블씨엔씨가 전개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에이블플러스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통산업 미래포럼' 출범…"C-커머스 대응·경쟁력 강화"2024.05.1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산·관·학 전문가들이 이에 대응하고 국내 유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대표, 유통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산업 미래포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달 유통업계와 간담회에서 유통업계와 민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래포럼 구성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출범한 유통산업 미래포럼은 유통채널 다각화에 따른 오프라인 유통 침체, C-커머스 공세로 인한 국내 온라인 플랫폼의 경쟁 심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국내 소비 축소 등 유통산업 전반의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활용된다. 미래포럼은 앞으로 유통물류 기술 인프라, 상생발전 및 제도개선, 글로벌 진출 확대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면서 유통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한다. 산업부는 분과별 논의 사항을 종합해 오는 9월 유통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10월에는 유통산업 인공지능(AI) 활용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
문화관광연구원 KCTI 2기 대학생 기자단 모집2024.05.10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KCTI)은 오는 22일까지 KCTI 제2기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대학생의 시선으로, 문화·관광·콘텐츠 분야 정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문화·관광·콘텐츠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업부 '3차 통상법무 카라반' 세미나…"방산 수출 지원"2024.05.1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방산업계 관계자, 법률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방위산업과 글로벌 통상규범 현황 진단'을 주제로 '제3차 통상법무 카라반'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생산성본부, 한국방위산업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한국 방산 시장의 현황과 해외 진출 시 유의해야 할 규범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방위산업은 국가안보를 담당하는 동시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가진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이라며 "정부는 방산업계의 통상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안정적' 유지…성장률 2.5% 전망2024.05.0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9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과 같은 'Aa2'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도 기존같이 '안정적'을 부여했다. Aa2는 무디스 평가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무디스는 한국 경제의 긍정적인 측면으로 다변화하고 경쟁력 있는 경제, 기민한 정책 대응, 강한 재정적 역량 등을 꼽은 반면, 고령화, 생산성 둔화, 대북 리스크 등을 하방 요인으로 꼽았다.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채무가 다른 선진국 대비 유사하거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 대응을 위한 재정적 역량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재정부담 요인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 지출 증가 등을 지적했지만, 한국투자공사(KIC) 및 사회보장기금 등의 상당한 수준의 재정적 자원이 완충장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한국의 경제, 재정, 결제 시스템 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무디스는 올해 한국의 경제가 반도체 호조 및 설비투자 회복 등을 바탕으로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수
-
LGU+, 1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15%↓…'마케팅 비용 상승 여파'2024.05.09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에 비해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말기 판매 증가에 따른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등 영업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LG유플러스는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조5770억원, 영업이익 2209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1분기에 비해 매출은 1%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5.1%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순이익은 1304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9% 줄었다. 1분기 전체 매출 가운데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오른 2조8939억원을, 단말 매출은 4.7% 감소한 683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각 사업부문별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AICC, SOHO, 스마트모빌리티 등의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솔루션 사업 매출은 1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기업 대상 솔루션, IDC, 기업회선 등의 사업이 포함된 기업 인프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늘어난 4050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인프라 부문 중 IDC 사업 매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 성장한 855억원으로 집계됐다
-
무역협회, '튀르키예 바이오제약 세미나·컨설팅' 열어2024.05.0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9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튀르키예투자청과 공동으로 '튀르키예 바이오제약 세미나 및 전문 컨설팅'을 열었다. 이인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무라트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대사를 비롯해 유관 기업·기관 및 학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튀르키예 비즈니스 환경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넷마블, 2분기 연속 ‘흑자’…“지속적 비용 효율화 덕”2024.05.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다양한 기대작을 통해 게임 경쟁력을 회복하고,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854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427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손실 9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전 분기 대비 12.0% 감소했다.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12.4%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30.6%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전 분기 대비로는 80.3% 감소했으나,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해외 매출은 4850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3%를 차지, 전 분기 대비 3%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6% 순으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이어갔다. 넷마블은 4월 24일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5월 8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이어 다양한 신작들을 내놓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는 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