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 맑음동두천 26.3℃
  • 구름조금강릉 21.2℃
  • 맑음서울 26.4℃
  • 구름조금대전 24.5℃
  • 구름조금대구 23.3℃
  • 구름조금울산 21.5℃
  • 맑음광주 27.0℃
  • 구름많음부산 20.4℃
  • 맑음고창 28.1℃
  • 구름많음제주 22.7℃
  • 맑음강화 24.9℃
  • 구름조금보은 23.2℃
  • 구름조금금산 25.7℃
  • 구름조금강진군 25.2℃
  • 맑음경주시 24.3℃
  • 구름많음거제 21.3℃
기상청 제공

보험

IBK연금보험, 창립 10돌 맞아..."내실경영과 새로운 도약 준비"

지난 10년을 뒤돌아보며..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우리 모두 전진하자’고 강조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IBK연금보험이 지난 9일 창립10주년을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 자본금 900억원, 직원수 73명, 총자산 865억원으로 국내 보험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IBK연금보험은 10년만에 자본금 5000억원, 직원 수 174명, 총자산 9조원의 중견보험사로 성장했다.

 

IBK연금보험은 설립당시 “연금으로 제한된 업무영역으로 흑자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업계의 비관적 전망에도 불구, 보험업계 최단기(2년) 흑자 전환, 생활연금 등 시장에 없는 혁신적 상품 출시, 고객에게는 최고의 수익률 제공 등으로 연금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설계사가 없는 연금단종보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방카슈랑스채널외 타 은행과의 업무제휴, GA(대리점 영업), 디지털 채널 등을 신규 구축하여 업권 최고의 유지율(13회차 2위, 25회차 2위, 37회차 1위)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 사적연금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기업 근로자의 퇴직연금 도입이 2026년까지 전면 의무화가 예정됨에 따라 IBK연금보험은 상대적으로 노후준비가 취약한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납입 수수료를 선제적으로 인하하여 부담을 경감시켰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특화된 퇴직연금 상품제안과 탁월한 자산운용 역량으로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퇴직연금 수익률(확정기여형(DC), 개인IRP)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0.1분기,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

 

IBK연금보험은 이번 창립기념일을 계기로 기존의 내실경영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세부 실행전략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 발굴 ▲고객 신뢰 향상을 위한 내부역량 집중 ▲직원 성장을 위한 회사차원의 투자 확대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제시했다.

 

양춘근 대표이사는“지난 10년동안 회사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일해 온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IBK연금보험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가기 위한 뜨거운 도전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IBK연금보험은 이번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인IRP 대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IBK연금보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