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9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튀르키예투자청과 공동으로 '튀르키예 바이오제약 세미나 및 전문 컨설팅'을 열었다. 이인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무라트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대사를 비롯해 유관 기업·기관 및 학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튀르키예 비즈니스 환경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우즈베키스탄 법무부 대표단을 만나 우리나라 개인정보보호법을 소개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우리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법령과 운영 체계 등 선진 정책과 제도를 참고해 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개인정보위를 방문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주방가전 기업 쿠첸이 가정의 달을 맞아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에 1억원 상당의 주방 가전제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쿠첸은 굿네이버스에 취약계층 아동양육시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IH압력밥솥과 보온 포트, 식기 건조기 등의 주방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4년 크리에이터 미디어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부문에서는 사업화 프로젝트, 전문가 컨설팅, 제작지원금(최대 300만 원)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 부문에서는 커머스 크리에이터 등 신산업 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등 복지시설 7곳에 총 5천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한 이 행사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교어린이TV, JEI 재능TV, 애니원, 애니박스, 애니맥스, 애니플러스, KBS 키즈, 카툰네트워크 등 어린이 채널들이 동참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제도와 임상연구계획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심의 안내 및 작성 가이드라인' 3차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판에는 임상연구의 위험도에 따른 연구계획 표준안과 연구계획 작성 및 심의 신청 절차 안내 등이 추가로 반영됐다. 개정판은 첨단재생의료 누리집(www.k-arm.go.kr) 내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두한 KDI 경제정책 자문위원(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건전재정”의 본질이 법인세 인하로 변질되면서 –56조원이라는 사상 최악의 세수펑크 사태를 초래했다. 국세 수입을 보면, 법인세는 2022년 104조원에서 2023년 80조원으로 무려 –22% 감소했지만, 유리 지갑인 근로소득세는 57조원에서 59조원으로 오히려 3%나 증가했다. 우리 경제는 작년에 1.4%의 저성장 충격에 노출되면서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경기 불황의 여파로 거의 모든 세수가 감소했지만, 유독 2800만 취업자로부터 걷는 근로소득세만큼은 견조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건전재정에 깃든 “부자감세‧서민증세” 기조가 수치로 검증된 셈이다. 중산층과 서민경제는 사실상 금융위기에 준하는 비상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고물가‧고금리 충격에 좌초된 실질소득 감소다. 더 큰 문제는 “공공발 물가대란”을 초래한 정부의 물가정책이다. 민생위기의 한복판에서 정부가 가격 전가를 통해 공공적자를 해소할 목적으로 미친 공공요금 인상을 단행하면서 불난 물가에 기름을 부은 것이다. 근본 대책은 물가와 연동해 세율구간이 상향 조정되는 “소득세 물가연동제”를 도입해 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재계 30위에 속한 SM그룹을 상대로 오너일가 소유 회사에 대한 부당 지원 의혹 조사에 나섰다. 8일 경쟁당국 및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7일 SM그룹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 및 신촌 역사 등에 다수의 조사관을 파견해 충남 천안 성정동 아파트 사업과 관련된 자료 확보에 나섰다. 오너일가 소유 회사 태초이앤씨는 성정동 아파트 사업 진행 과정에서 SM그룹 산하 계열사로부터 직원과 자금 등을 부당 지원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태초이앤씨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차녀인 우지영씨가 지분 100%를 소유한 회사다. 공정위는 태초이앤씨가 그룹 산하 타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대여받는 등 그룹 지원을 받아 사업 용지 매입 및 마케팅 등 각종 비용을 충당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DART)에 의하면 태초이앤씨는 과거 수년간 SM, SM상선, 경남기업 등 계열사로부터 운영자금 명목으로 자금을 차입해왔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선 구체적인 정보를 밝힐 수 없다”며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결과 발표를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이어 “공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진출한 중국계 e커머스 업체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의 개인정보 침해·유출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공정위 직권조사로 개인정보침해 및 해외 유출 관련 불공정 약관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활용한 경우 공정위 제재를 받게 된다. 공정위는 현재 알리와 테무에 대해 허위‧과장광고 및 소비자 보호 의무 위반 관련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