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파티온의 베스트셀러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트러블 케어 대표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으며 국내 올리브영 1위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핵심 성분을 마스크팩 한 장에 담아낸 신제품을 선보인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마스크는 소듐헤파린, 판테놀, 알란토인, 쑥잎추출물 등의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한 동아제약 독자 성분 헤파린RX 콤플렉스™(Heparin RX Complex™)가 고함량 들어있어 피부 트러블, 과다 피지 케어,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색 등 예민해진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특히, 트러블 부위에 10분 간 올려 두면 빠른 진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인체적용시험 테스트를 통해 자극 받아 붉어진 피부색이 10.42% 개선된 결과를 확인했고, 트러블 세럼 병행 사용 시 1.6배 더 높은 진정 효과가 나타났고, 제품 2주 사용 후 피지량이 32.28% 개선됐으며, 민감성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13일 LG전자는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소외계층에게 음식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에는 인도네시아 국립식량청,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드는 솔루션을 개발한 프라세티야 물리아 대학교 봉사단, 현지 비영리단체 푸드사이클 등 총 140여명이 참여했다. LG전자를 포함한 이들 캠페인 참석자들은 자카르타와 땅그랑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재단에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레시피의 불고기 도시락과 식재료 세트를 총 3000개 기부했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음식물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국가다.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양은 연간 2300만톤 이상으로 여전히 기아 문제가 심각한 인도네시아 인구의 약 11%인 2800만명을 부양할 수 있는 정도다. LG전자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인의 기아와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는 ‘With, 함께여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복’을 주제로 청소년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는 ‘2024년 블러썸(Blossom)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청소년들이 행복을 주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작곡하거나 편곡한 음악을 공모한다.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수상자들에게는 FT아일랜드, CNBLUE 등으로 유명한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멘토링 및 트레이닝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플로(FLO)를 통한 음원 발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 문화 행사에서의 무대 경험도 제공한다. 공모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19세 미만 청소년이며, 응모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7월 말에 본선 진출자들을 발표하고, 8월 31일 경연을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수상자가 가려진다. 본선 경연은 B tv와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usic_bloss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음악제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차그룹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글로벌 2위 완성차업체인 폭스바겐그룹을 처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분기 매출 66조8714억원, 영업이익 6조9831억원을 각각 거둔 바 있다. 반면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1분기 매출 754억6000만유로(111조5500억원), 영업이익 45억9000만유로(6조7800억원)로 집계됐다. 즉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1분기 매출의 경우 현대차그룹에 비해 40조원 가량 앞섰지만 영업이익은 약 2000억원 낮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글로벌 1위 완성차업체 도요타그룹은 올해 1분기에 속하는 2023회계연도 4분기에 매출 11조726억엔(97조5400억원), 영업이익 1조1126억엔(9조8000억원)을 얻으며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에서는 글로벌 자동차 판매 톱 5위 업체 중 현대차그룹이 10.4%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도요타그룹 10%, 폴크스바겐그룹 6.1%, 르노·닛산·미쓰비시 4.3%, GM그룹 8.7%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현대차그룹의 영입이익률은 BMW(11.4%)와 메르세데스·벤츠(10.7%) 등 고급 브랜드 업체에 비해선 소폭 낮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제유가 상승과 고환율의 영향으로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서민경제 부담이 나날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역슈링크’ 먹거리가 줄줄이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특히 실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서민들의 장바구니가 갈수록 가벼워지고 있는 데 따른 자연스런 반응으로 읽힌다. 김밥, 햄버거, 치킨 등 외식업계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식음료업계에 제품 가격은 그대로 받으면서 용량은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이 만연한 가운데 가격을 낮추거나 용량을 늘린 ‘역(逆)슈링크’ 제품들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용량 PET소주에 돈가스, 컵시리얼, 피자, 스틱커피, 핫도그 등 다양하게 출시 ㈜선양소주는 국내 최저 도수(14.9도)·최저 칼로리(531kcal) 소주인 ‘선양’의 640㎖ PET 제품을 전국 GS25 편의점을 통해 업계 최저가로 선보였다. ‘선양’ 640㎖ PET는 선양소주가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S리테일과 협업해 선보인 제품으로 일반적으로 3,300원에 판매되는 640㎖ 페트병 소주 대비 동일한 용량에 정상가 3,000원으로 더 저렴한 것이 특징. 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진행 중인 어도어가 10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어도어측은 “금일 이사회는 감사를 포함한 구성원 전원이 참석해 이달 31일 임시주총을 열기로 결의했다”며 “임시주총 안건은 하이브가 요청한 내용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임시주총 소집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한 해임안 처리 여부가 최대 쟁점 사안으로 떠오르게 됐다. 앞서 지난 7일 민희진 대표측은 하이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민희진 대표측은 “주주간계약이행청구권을 피보전권리로 해 하이브에 대해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과 관련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의 배임 주장은 터무니 없다”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와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30일 민희진 대표측은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5월 10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시주총 소집 여부를 결정한 후 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KT가 AICC(AI컨텍센터)‧IoT(사물인터넷) 등 주요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인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KT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6546억원, 영업이익 50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1분기에 비해 3.3%, 영업이익은 4.2% 오른 수치다. KT측은 “견조한 유무선 실적에 더해 IDC·클라우드, 부동산 등 KT그룹 핵심 사업분야에서의 이익 개선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아울러 B2C, B2B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과 KT그룹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각 사업부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무선 사업부의 경우 작년 1분기 대비 1.7% 오른 1조736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무선 사업부 가운데 접속 부문의 매출은 작년 1분기보다 2.1% 떨어진 867억원을 기록한 반면 무선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1.9% 오른 1조6498억원을 기록했다. 유선 사업부의 매출은 작년 1분기에 비해 1.0% 증가한 1조3224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선 사업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토종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가 ‘컬처카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11년째 전개하고 있는 갤러리탐(Gallery耽)의 56기 전시를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이번 갤러리탐은 이용객이 많은 서울과 경기 소재 매장 5곳에서 진행되며, 완성도 높은 신진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감정을 시각화하는 개인 단위의 작업물부터 시간의 흐름과 자연을 넘어 우주까지 주제를 확장한 결과물까지, 우리가 막연히 ‘예술’에 대해 품고 있던 정서적 거리감은 갤러리탐에서 좁혀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즉, 작품을 매장에서 자유롭게 감상하고,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이 뛰어난 접근성이 바로, 예술 업계에 독자적인 인장을 남기고 있는 갤러리탐만의 존재 가치라는 설명이다. 주요 전시작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청파 작가의 ‘어스름 내리는 자리(탐스커버리 건대점)’은 가죽 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드로잉과 채색을 더해 추상 요소인 내면의 감정들을 에너지 가득한 작품으로 구체화했고, ▲최학윤 작가의 ‘Choi Hakyoon – Decomposition(블랙그레이트점)’은 우주, 죽음 등 관념적 대상이 갖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카카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플랫폼 부문 등 각 사업부문의 실적이 1년 전에 비해 개선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카카오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884억원, 영업이익 1203억원으로 잠점 집계됐다. 작년 1분기 대비 매출은 22.5%, 영업이익은 92.2% 각각 증가한 규모다. 순이익은 올 1분기 677억원을 기록하면서 1년 전에 비해 711.6% 폭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플랫폼 부문은 전년 동기보다 13% 오른 954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으로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5221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부문 가운데 포털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 늘어난 847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오른 3,480억원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부문에 이어 또 다른 축인 콘텐츠 부문 매출은 1조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콘텐츠 부문 내 뮤직 매출은 4682억원으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은 기존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에 레이더 센서(Radar Sensor) 신규 탑재로 AI 기능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제품에 새롭게 탑재된 레이더 센서는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 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품에 탑재된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한다. 또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이와함께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청소나 운동으로 활동량이 많을 시 냉방 세기를 올려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직접풍 또는 간접풍을 선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