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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국제선 비행기 다시 띄워…서울세관, “의기양양!”2022.05.06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2년 넘게 중단됐던 양양국제여객터미널이 운항을 재개하기 위해 몸을 풀고 있다. 정부는 국제선 운항 재개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관련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 지원을 해달라고 지역사회를 독려하고 나섰다. 서울본부세관장은 6일 “성태곤 세관장이 오는 6월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둔 양양국제공항의 여행자 통관감시 업무 수행체계를 살펴보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공항과 지역 예하 세관들을 직접 둘러봤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성 세관장은 공항 상주 관세청 직원들과 공항 관계자들에게 “2년 넘게 중단됐던 양양국제여객터미널이 재개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로 국민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3월 서울세관 관할구역으로 편입된 강원권 소재 세관도 방문했다. 당초 대구본부세관 관할이었던 속초세관과 동해세관, 고성지원센터 등이 서울본부세관 예하로 편입, 현장 점검 차원에서 시찰에 나선 것. 3일과 4일 동해·속초세관과 고성지원센터를 각각 방문한 성 세관장은 현장에서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 사항을 보고받았다. 아울러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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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국정과제] 尹정부, CVID 북한 비핵화 재확인…남북미 연락사무소 설치도2022.05.0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윤석열 정부는 한미간 긴밀한 조율아래 예측가능한 북한 비핵화 로드맵을 제시하고 ‘상호주의 원칙’에 따른 대북 비핵화 협상을 추진, 실질적 진전을 보이면 평화협정 협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미국 등 우방국과 유엔 등 국제기구와 공조,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 유지와 안보리 결의의 철저한 이행 확보를 위한 국제 공조 강화를 강화하는 한편 북한 비핵화를 위한 중‧러의 건설적 역할을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윤석열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안철수 위원장은 3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이런 내용의 외교・안보 분야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원칙 있는 대북관여를 통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주민의 인권.인도적 상황 개선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위원장은 “남북미 3자간 안보대화채널을 제도화하는 차원에서 판문점 또는 워싱턴에 남북미 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정기적 소통을 통해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대화채널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원칙과 일관성에 기초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추진, 북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일정한 성과를 보인다면 북한의 비핵화 진전시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경제·개발협력구상을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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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에너지·환경세 일몰연장 그만하고 안정화 시켜야"2022.05.02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의 과세목적인 교통시설 유지보수와 대기환경 개선사업에 있어서 지역적 특성과 필요성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적인 사업 운영이 더욱 효과적인 방안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이런 점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의 전입 비중 확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해당 분야 사업에 대한 지원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함께 나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배진환) 소속 오경수 연구위원은 최근 펴낸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 일몰 연장과 향후 과제>라는 제항의 이슈페이퍼에서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의 세목 안정성을 확보하고, 과세목적간 적절한 재원배분 방식의 확립이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오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2021년 12월 31일 일몰이 연장된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법'에 대해 다음 일몰기한이 도래할 때까지 해당 세목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교통 분야와 환경개선 사업 간 적절한 재원배분을 통하여 효율적인 과세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봤다. 해당 세목은 2003년 ‘교통세’로 한시 운영을 예정으로 도입됐지만, 2007년 교통세에서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로 명칭이 변경되고 과세목적도 확대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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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재정수요에 더 깐깐해진 세무조사…“나 떨고 있니?”2022.04.28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전 지구적 인플레이션과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원화평가절하에 맞선 환율 방어, 코로나19 방역 피해 소상공인 지원 등으로 국가 재정수요가 급증, 세수 조달을 위한 국세청 세무조사도 한층 야멸차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호황을 구가한 마스크 회사와 방역업체, 보안 관련 중견기업들에 대한 대대적인 국세청 세무조사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소 세무조사 대응 능력이 취약한 이들 중견기업들이 크게 고전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국가 재정수요가 크게 증가한 시점에서 과세 당국의 세무조사에 대응할 능력을 보좌하는 세무사들에게 필수적인 세무조사 교육 동영상을 제작,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세무사는 물론 세무사 사무소 직원 교육용으로 추천할만한 동영상 패키지를 제작했다. 직원교육용 패키지는 총 20시간 12분짜리 ‘세무조사대비 클라스’가 대표적이다. 이 동영상 교재에는 △조사단계별 세무조사 모든 것 △세무조사의 방법 △탈세제보 세무조사 △성공적인 세무조사 전략 △세무조사와 적법절차 △스웨덴 vs 한국의 세무행정 등이 담겼다. 또 세무 변호사인 윤범준 변호사가 세법의 기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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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감사원이 기재부 같은 상급부처 온정주의 가려내야”2022.04.20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감사원이 공공기관 관리 시스템 강화 방안을 대통령 당선인 업무보고 때 보고한 점과 관련, 명확한 목표설정과 실적평가를 주문했다. 감사원은 앞서 “공공기관 경영평가 총괄기관인 기획재정부와 해당 공공기관의 주무부처들이 ‘저성과, 임무 회피 기관에 대해 평가・감독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방안을 당선인에 보고한 바 있다. 인수위 차승훈 부대대변인은 20일 오전 서울 통의동 브리핑룸에서 “감사원 감사 대상 공공기관들은 고유 임무에 맞는 경영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도록 하고 실적을 정밀히 평가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감사원은 당선인 업무보고 때 “감독기관인 기획재정부와 주무부처가 제 역할을 하도록 감시하고 경영 실적 부진 공공기관을 고위험 기관으로 지정, 기관장 및 감사의 직무역량 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드러난 비위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보고했다. 차 부대변인은 “기재부 같은 경우에는 공공기관 경영 공시 및 평가의 총괄 기관으로 기관장 및 감사의 전문성을 전문성과 능력을 검증하도록 하고 공공기관의 주무 부처는 채권 기관에 대한 사업 감독과 인사 감사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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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 울진 산불 피해 성금 4천만원 기탁2022.04.04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가 4일 "경북 울진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일 성금 4000만원을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에게 전달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지방세무사회 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500만원, 한국세무사회가 별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500만원을 각각 기탁해 마련된 재원이다. 구광회 대구세무사 회장은 “대형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울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빨리 일상생활이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구광회 회장외 이재만, 김준현 부회장, 이규식 안동지역회장, 김선웅 안동지역회 간사도 함께 참석했다. 한편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마스크를 관계기관에 전달한 바 있다. 2021년에는 경북 영덕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도 나섰다. 대구세무사들은 이밖에도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수년전부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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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책 1년' 주택 후보지 50만3천호 발굴…"목표치 60% 달성"2022.01.3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부가 서울 등 도심의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매머드급 공급 계획을 담은 '3080+ 공급대책'(2·4 대책)을 발표한 지 1년이 됐다. 정부는 대책 발표 후 약 1년 만에 목표 물량인 83만6천호의 60%가 넘는 후보지를 발굴하는 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고 있는 것도 2·4 대책의 영향이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직 정책의 성패를 말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 주택공급이 이뤄지기까지는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고, 실제 일부 후보지에서는 주민 간의 찬반 갈등을 넘어 후보지 철회 요구도 분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 83만6천호 공급계획…공공 주도 사업에 용적률·인허가 '인센티브' 국토교통부는 작년 2·4 대책에서 공공이 주도하는 주택공급을 통해 2025년까지 전국에 총 83만6천호를 공급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직전까지 '공급은 충분한데 투기 세력이 문제'라며 세제·규제 강화로 수요 억제에 집중하던 것에서 방향을 틀어 매머드급 공급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잇단 규제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잡히지 않자 내놓은 고육지책이었으나 발표 당시 시장의 평가는 나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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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몰', 금융당국에 온라인대출중개업 등록 완료2021.12.2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뱅크몰은 금융당국에 ‘온라인대출성상품 판매대리 중개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뱅크몰은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새해 1월1일부터 재개한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제12조 1항에 따르면 금융상품판매업 등을 영위하려는 자는 금융상품직접판매업자, 금융상품판매대리 중개업자 또는 금융상품 자문업자별로 제3조에 따른 예금성 상품, 대출성 상품, 투자성 상품 및 보장성 상품 중 취급할 상품의 범위를 정하여 금융위원회에 등록하여야 한다. 금융상품을 중개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에 금융상품판매대리 중개대리업으로 등록을 해야 중개가 가능하다. 앞으로 뱅크몰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뱅크몰의 알고리즘 로직을 통해 금융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대출비교 플랫폼은 대부분 신용대출 중심의 간단한 비교였지만 뱅크몰의 알고리즘 로직에는 부동산 대출 규제가 반영되어 있어 까다롭고 복잡한 아파트담보대출은 물론 오피스텔, 비주거용 부동산인 상가담보대출까지 정확히 비교 할 수 있다. 뱅크몰은 지난 10년 간 약70만명의 소비자들에게 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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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5천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2021.12.22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대한전선은 22일 시설자금 등 약 5천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빍혔다. 주당 1천290원에 신주 3억8천80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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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간 중심의 디자인 공공주택에 적용…내일부터 온라인 전시회2021.12.1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주택에 적용되는 인간 중심의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 '관계의 재설정 : 보행의 경험을 디자인하다'를 개최한다. 19일 LH공사에 따르면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거주자의 생활 패턴과 니즈(요구)를 반영한 '인간중심 디자인' 기법을 공공주택 단지에 구현했다. 이를 위해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 전문대학원 교수이자 융합디자인 전문가인 나건 교수를 총괄디자이너(Master Designer, MD)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도시·건축·조경·산업디자인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을 거쳐 새로운 공공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관람객들은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가로공간' 및 '페르소나'(가상의 사용자 관점)를 선택하고, 그 성격에 맞는 인간중심 디자인 요소를 가상현실(VR)을 통해 보행자의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다. LH공사는 "이번에 마련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경기도 과천지구와 안산 신길2지구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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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병갑(OCBC은행 서울지점 본부장)씨 모친상2021.11.01
▲ 고인 : 강영희씨 ▲ 별세 : 2021년 10월 30일 오후 7시00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1년 11월 2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2-2258-595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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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엄일용(금융감독원 외환감독국 국장)씨 장모상2021.10.26
▲ 고인 : 박정자씨 ▲ 별세 : 2021년 10월 26일 오전 11시00분 ▲ 빈소 : 대전 성심장례식장 2층 VIP 2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28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42-522-449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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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식당 영업 오후 10시까지·접종자 포함 6인 모임 가능2021.09.03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다음주부터 수도권 등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모임인원 제한도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명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이달 6일부터 4주간 적용할 예정이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환원한다. 식당·카페에서 최대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다만 낮에는 접종완료자 2명,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완료자가 포함되어야 한다. 즉 낮에는 백신 미접종자 4명과 접종완료자 2명이 함께할 수 있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반대로 접종완료자가 4명이라면 미접종자 2명이 모임을 참석할 수 있다. 또 추석 연휴를 포함한 1주일 간은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하면 최대 8명까지 가족모임이 가능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을 탄탄하게 유지하되,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방역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 4주간의 거리두기 방침을 설명했다. 김 총리는 다만 이번 추석 연휴 "가급적 최소 인원만, 백신 접종 또는 진단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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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선알미늄·남선알미우 10% 상승 '이낙연 지지율 3위'2021.07.1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남선알미늄·남선알미우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13일 오후 2시 43분 기준 남선알미늄은 전일대비 10% 상승한 4620원에, 남선알미우는 10.13% 오른 6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이낙연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반등한 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9%, 이 지사는 26.9%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의 지지도는 전주보다 1.5%포인트, 이 지사는 전주보다 3.4%포인트 동반 하락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전주보다 5.9%포인트 상승한 18.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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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물 유포' 최찬욱 26세 남성 신상공개2021.06.23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최찬욱(26) 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대전경찰청은 전날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참석자 7명 만장일치로 최씨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사안이 중하고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으며 최씨의 재범 위험성도 높아 보인다"며 신상공개 이유를 밝혔다. 대전경찰청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최씨는 남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등의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 16일 구속됐다. 그는 2016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뒤 보관하거나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과 영상을 내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가 보관 중인 성 착취물은 6천954개로 사진 3천841개, 영상 3천703개로 나눠서 휴대전화 등에 저장했다. 최씨는 SNS 계정 30개를 사용하면서 여자인 것처럼 가장해 미성년 남성들에게 "알몸 사진을 보내면 직접 만나 준다"는 등의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속였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