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 오는 3일 개청…단계별 입주 마쳐

2019.03.26 16:08:13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과 경기 서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인천지방국세청이 오는 3일 개청한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나선 이은항 국세청 차장은 현재 각 부서별로 단계적 입주를 마치고 정상 근무중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청사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건물로 지상 14층 중 1층~12층을 임차해 사용한다.

 

인천지방국세청은 4국 17과로 부서별 인원은 성실납세국 96명, 징세송무국 55명, 조사1국 98명, 조사2국 70명, 기타(운영·감사·납보) 부서 69명 등 정원 388명이 근무하게 된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산하에 12개 세무서(지서 1개)를 두고, 인천과 고양·파주·의정부 등 경기 서북부 지역을 관할하게 될 예정이다.

 

인천지방국세청 관할 내 인구는 704만명이며, 작년 말 기준 세수는 15조 7631억원으로 전체 세수 중 5.6%를 차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가람 기자 grpark@tfnews.co.kr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