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사)한국세무학회(학회장 박정우)는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와 공동으로 28일 오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2016 세법개정의 쟁점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박정우 세무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상황이며 정치적‧사회적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많은 이해주체간의 균형과 조화를 이뤄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고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세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박 회장은 이어 “새롭게 출범한 20대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큰 시점에서 ‘2016년 세법개정의 쟁점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국회 내에서 세법 및 세정에 대한 발전적 논의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면서 “오늘 세미나에서 제기된 개정방안들은 책자로 제작해 정부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도 인사말에서 “조세는 기본적으로 국가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오늘날에는 그 역할이 훨씬 더 증대되어 개인과 기업의 경제활동과 부의 재분배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부분의 국가가일정한 세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장애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세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국세청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장애인 사업자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자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한 모든 장애인 사업장에 대해 ‘영세납세자지원단’의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국세청은 또 영세한 장애인 사업장을 위해 창업 세무상담, 중증 장애인을 위한 출장 상담 등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무료 세무자문을 제공하고, 장애인 사업장에 적용되는 세금정보를 적극 안내해 장애인이 성실 납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국세청에 따르면, 영세납세자지원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사업자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위해 맞춤형 무료 세무자문과 유용한 세금정보를 제공한다.지원대상은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한 모든 장애인 사업장으로, 그동안 주로 개인영세납세자에게 지원되었던 서비스를 장애인사업장의 경우 법인까지 확대한 것이다.국세청은장애인 사업장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일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정부가 조선·해운 분야의 원활한 구조조정과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출자전환과 자산매각 등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한다. 정부는 또 연구개발(RD) 사업비를 15% 줄여 미래자동차‧로봇 등 11개 분야 유망 신기술‧신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정부는 이와 함께 유턴기업에 대한 지원 등 중견기업에 대한 세제감면을 확대하고, 중소 벤처기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기술혁신형 인수합병(MA) 법인세 공제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서비스업도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네거티브 방식의 세제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했다.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조조정’과 ‘신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산업개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우선 조선‧해운 분야 기업이 신속하게 경영정상화할 수 있도록 출자전환과 자산매각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제지원 정책을 펴기로 했다. 대표적인 것이 채권 금융기관이 구조조정 기업에 대한 대출채권을 출자전환할 때 발생하는 손실을 전환 시점에 손금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는 7월부터는 원산지 조사 중인 물품과 같은 종류의 수입물품에 대해 협정관세의 적용이 보류되는 경우, 수입자가 납세담보를 내고 그 보류의 해제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또, 협정세율로 관세를 신고‧납부했으나 협정세율 적용대상이 아닌 경우 수입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경우에는 부족세액만 내면 부족세액의 10%에 해당하는 가산세는 면제된다.정부는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이하 ‘FTA관세특례법’)」이 위임한 사항과 집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동법 시행령‧시행규칙 전부개정안을 확정했다.전면개편된 FTA관세특례법과 시행령‧시행규칙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06년 제정된 FTA관세특례법령은 FTA가 체결될 때마다 덧붙이는 방식으로 부분 개정되어 옴에 따라 조문체계가 다소 복잡하고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따라서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FTA 특혜관세 적용절차에 맞춰 조문을 재구성하고, 유사한 조문들은 단일 조문으로 통합하는 등 법령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했다.또한 FTA 활용 확대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공무원 63명이 ‘2016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오는 6월 30일 서훈을 받게 된다.국세청은 최근 2016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최종 확정된 63명의 국세공무원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에게 3년간 월 5만원의 수당과 승진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국세청에 따르면, 모범공무원은 상훈법에 따라 내부추천을 받아 외부 공개검증 절차를 거친 후 공적심사위원회 공적심의 및 국무총리와 행정자치부 장관의 협의를 통해 선발된다. 다음은 2016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국세공무원 명단.▲국세청 김영하▲국세청 김용재▲국세청 김종주▲국세청 김태영▲국세청 김효진▲국세청 남칠현▲국세청 류오진▲국세청 박권조▲국세청 심정식▲국세청 이강석▲국세청 이병주▲국세청 이홍조▲국세청 임종훈▲국세상담센터 이호길▲서울지방국세청 고광덕▲서울지방국세청 김성용▲서울지방국세청 김영수▲서울지방국세청 문경호▲서울지방국세청 신우교▲서울지방국세청 신혜숙▲서울지방국세청 오규철▲서울지방국세청 유하수▲서울지방국세청 이인선▲서울지방국세청 임경미▲서울지방국세청 정한진▲종로세무서 박선열▲마포세무서 정동훈▲강서세무서 김정애▲동작세무서 안상현▲잠실세무서 문철주▲노원세무서 홍장희▲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주택 매매·임대차계약에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irts.molit.go.kr)을 이용하면 종이 계약시보다 등기수수료를 30% 저렴하게 소유권이전 또는 전세권설정 등기를 마칠 수 있게 된다. 또한 올해 12월 31일까지는 추가 할인혜택을 통해 전체적으로 등기수수료를 약 38% 낮춘 상태에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하도록 ‘부동산 권리보험’도 사실상 무료로 제공받는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정부3.0 및 비정상화의 정상화 후속조치의 하나로 지난 5월 3일 서울 서초구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이용 활성화 및 원스톱 전자계약·전자등기·권리보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6월 28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타에서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법무법인 한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시가 10억 원인 주택의 소유권이전등기를 법무사에게 종이계약서로 의뢰할 경우, 소비자가 부담하는 현행 등기수수료는 약 76만 원인데 비해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해 전자 등기신청할 경우 30% 가량 저렴한 약 53만 원만 지불하면 된다.특히 매력적인 것은 12월 31일까지 부동산 전자계약을 하면서 ‘부동산 권리보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7일 충북 제천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중부권 자치단체 공무원, 시민단체,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개혁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23일 지방재정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재정개혁은 미래의 주민행복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국민들과 자치단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간 재정격차를 완화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발제자로 나선 충북발전연구원 김덕준 연구위원은 “도 차원의 세수확충노력과 세출구조 조정 노력이 필요하며, 재정평형성 강화는 정부의 정책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토론자로 나선 안형기 건국대 교수는 “조정교부금 배분기준이 재정여건이 나은 자치단체에 더 많이 배분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도농간 공동발전 차원에서 지방재정개혁이 시급한데 정부의 제도개선 의지가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손은성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올해부터 시행되는 ‘업무용승용차 손금불산입 특례제도’가 기업과 세무현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엄격한 업무사용 및 운행기록부 작성의무와 연간한도 등으로 자칫 세금부담과 협력의무를 지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정부는 물론 세무업계에서조차 제대로 된 해설서조차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 기업실무자와 회사 차량을 사용하는 임원과 영업사원은 물론 이들의 세무 문제를 대리해야 하는 세무사와 회계사들도 난감해하고 있을 정도다.이런 상황에서 지난 몇 년간 성실신고확인 제도의 전도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구재이 세무사(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가 독특한 형식으로 ‘업무용승용차 손금특례 실무’를 출간해 세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구재이 세무사가 작성한 ‘업무용승용차 손금특례실무’(삼일인포마인, 174면, 정가15,000원)는 특히 전문서적처럼 두꺼운 책이 아니라 독특하게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한 포켓북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또한 구 세무사가 업무용승용차 손금특례의 ▲취지와 개요 ▲주요내용 ▲적용범위 ▲세무조정 ▲절세 및 세무관리요령 ▲제도적 문제점 등 각 항목별로 요소요소에 실전사례
▲별세 : 2016년6월26일(일)▲발인 : 2016년6월28일(화)▲빈소 :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24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Audit Committee Institute) 세미나’를 개최해 기업의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200여명의 감사위원 및 상근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감사위원회의 위상 강화 및 외부감사인의 독립성 보장의 중요성과 그로 인한 감사품질 향상 및 기업에 대한 신뢰도 제고 등의 효과에 대해 강조했다.김교태 삼정KPMG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나라 기업의 부실경영과 불투명한 회계는 국가적인 이슈가 되고 있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감사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면서 “정부차원에서도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 및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입법화 단계에 있는 「외감법 전부개정안」에서도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 수행을 감사위원회에게 요구하고 있다”는 말로 감사위원회의 견제와 균형의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만우 고려대 교수(신한금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28일 미국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Progress Imperative)가 발표한 2016 사회발전지수(SPI; Social Progress Index) 결과를 인용, 1인당 국내 총생산(GDP per capita) 규모와 국민 삶의 질이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133개 국가 중 사회·환경 등 사회발전 측면에서‘가장 살기 좋은 나라’1위에 등극한 나라는 핀란드로 2015년 7위에서 여섯 계단을 뛰어올랐다. 반면, 지난해 1위를 차지한 노르웨이는 올해 7위로 6계단 떨어졌다.조사 국가 중‘매우 높은’ 사회발전지수를 달성한 국가들은 핀란드(1위), 덴마크(3위), 스웨덴(6위), 노르웨이(7위), 아이슬란드(공동 10위) 등 북유럽 국가들이었으며, 비 북유럽권으로는 캐나다(2위), 호주(4위), 스위스(5위). 네덜란드(8위), 영국(9위), 뉴질랜드(공동 10위), 아일랜드 등이 ‘매우 높은’ 사회발전지수를 달성했다. 한국의 경우지난해 77.70(100점 만점)으로 29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 코카-콜라는 6월 25일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습지인 충남 서천 갯벌에서 환경재단, 초등학생들과 함께 '2016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3차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 코카-콜라에 따르면, 이번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2011년부터 6년째 꾸준히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습지 탐사를 통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들은 서천 갯벌에서 구간별 생물 채집을 한 후, 생물의 특성을 관찰하며 절지동물, 환형동물 및 조류 등을 구분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갯벌 현장 체험에서는 어린이들이 ‘물의 가치’를 학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아이들이 직접 개벌에서 현장체험을 하며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군이 유기물을 분해해 지구의 물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했다.또한 생채 채집 프로그램 후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전시표본을 통한 해양생물군의 다양성과 생태적 특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23일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초청을 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건강가족지원센터에서 종사하는 가족관계 전문가 16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소통 창작연극 ‘패밀리토크, 링 위의 가족’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연극은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시 교육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서울 지역 건강지원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상연했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가족의 효과적인 소통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인 서울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로, 기존의 단조로운 강의식 교육 위주에서 벗어나 관객 참여형 연극을 통해 가족관계에서 보이는 대표적인 대화 유형과 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오비맥주가 지난해부터 상연중인 ‘패밀리토크’ 연극은 문화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가족 대화소통 캠페인이다.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연극의 화법으로 청소년 음주와 흡연, 게임 중독 등 민감한 가족간 이슈들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바람직한 해법을 찾아보자는 것이 기본 취지다.특히 ‘패밀리토크’ 연극은 ‘우리 집, 우리 가족 얘기’라고 느낄만한 생활밀착형 에피소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여름철 얼음 가득한 냉면과 콩국수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 바로 물회다. 바다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시원한 물회는 바닷가나 해안지역에서나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생각되는데, 이 물회를 도심 한가운데서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게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구룡포막회’가 무더위에 인기를 끌고 있다.물회와 막회를 주 메뉴로 하는 웰빙 해산물 전문 ‘구룡포막회’는 6월 23일 서울 사가정역 인근에 사가정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구룡포막회는 서울 신대방역점과 원효로점 등에서 고객들의 인기를 얻은데 힘입어 7호선 사가정역 인근의 횟집을 업종전환하며 오픈하는 사가정점은 구룡포막회 최초의 강북 지역 점포로 추후 서울 강북과 경기 북부 지역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구룡포막회는 물회 종류만도 포항물회, 오징어물회, 한치물회 등 3가지에 달해 여름철 시원하게 한끼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을뿐 아니라 회식 자리에서도 시원한 물회로 마무리하려는 고객들이 많아 여름철에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반 횟집들이 여름철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과는 크게 차이가 있다.구룡포막회의 또다른 장점은 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사)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 김남문)은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소재 루나미엘레 웨딩홀에서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 전공(전담교수 이주일)과 납세홍보 및 국세 가족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납세행정의 발전과 창의적인 고급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능기부와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운영 및 개발, 세법과 관련 분야의 정보공유,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교류의 확대 등을 통해 우수인력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국세동우회 가족 및 자녀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현직 국세가족과 배우자, 자녀 등이 경기대 평생교육원(경영학 전공)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매월 세법 전 분야에 걸쳐 일반국민이 꼭 알아야 할 세법지식 및 성실납세를 위한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 전공은 만학도 및 중소기업 임직원, 선취업 후진학을 모태로 실무 중심의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23일 공인회계사회 회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3대 회장 취임식에서 장영철 선출부회장이 직원들에게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6월 23일 오전 공인회계사회 5층 대강의당에서 제4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최중경 공인회계사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계가 바로 서야 기업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국가경제도 잘될 수 있다”며 회계사 및 사무국 직원들이 합심해 회계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최 회장은 이어 “회계산업이 바로서기 위해서는 회계감사를 맡고 있는 회계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회계사를 위해 일하는 회계사회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힘을 합쳐 회계산업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철 선출부회장도 취임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이번 총회에서 회원들의 변화에 대한 의지를 봤다”며 “회원들의 메시지를 가슴에 담고 회장님을 동와 회원들의 그 바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나철호 감사도 “감사로서 새롭게 봉사할 기회를 얻었는데 소신있게 일하며 회계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취임 인사를 했다.한편 이날 최중경 공인회계사회장의 취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내부 직원들만으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 부이사관 전보(3명)▲강남세무서장 이청룡(대전청 조사2)▲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문희철(광주청 조사2)▲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송바우(광주청 성실납세)□ 서장급 전보(55명)▲국세청 대변인 신희철(국세청 법령해석)▲국세청 정보개발1담당관 서재익(영등포)▲국세청 법령해석과장 정종식(서대문)▲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강상식(성북)▲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공석룡(국세청)▲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김지암(화성)▲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장 김재철(목포)▲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1과장 채병호(서광주)▲종로세무서장 김춘배(동작)▲중부세무서장 고근수(서울청 조사3-1)▲남대문세무서장 박종현(중부청 조사1-2)▲성북세무서장 김갑식(중부청 체납자추적)▲서대문세무서장 배상재(반포)▲영등포세무서장 전을수(서울청 조사3-3)▲동작세무서장 남해찬(종로)▲반포세무서장 허 종(서울청 개인납세1)▲서초세무서장 한덕기(서울청 국제조사1)▲강동세무서장 박찬욱(중부청 조사2-1)▲중부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박헌옥(홍성)▲중부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고영일(북대전)▲중부지방국세청 체납자재산추적과장 이훈구(울산)▲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고영호(부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은 6월 23일 국세청에서 라사 토디아(Lasha Tordia) 조지아 공화국(이하 ‘조지아”) 감사원장을 접견했다.조지아 감사원장의 국세청 방문은 시민이 참여하는 감사제도에 대한 한국 감사원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국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시민 감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전산기반 정부서비스 구현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이뤄졌다.조지아 감사원장은 이날 견학에서 한국 정부기관 중 1,142만6천 명이라는 가장 많은 사용자에게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국세청에 따르면, 홈택스는 천 만 납세자가 직접 접속해 세무신고 및 민원신청과 발급 등 대부분의 세금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로 ’15년 기준 법인세 전자신고율 98.5%, 개인소득세 96.1%를 기록했다.따라서 이번 조지아 감사원장의 국세청 방문은 한국의 대민 전산서비스는 물론 우리의 선진 세정을 조지아에 전수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정부간 교류 협력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이날 조지아의 유구한 역사와 지정학적 위치가 우리와 유사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증가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새 한국공인회계사회장에최중경 전 지식경제부장관이당선됐다.22일 열린 한국공인회계사회 정기총회에서 최 전 장관은 총 투표수 4911표 중 3488표를 얻어 71.0%의 득표율로한국공인회계사회장에 당선됐다. 한덕철 선거관리위원장이 발표한 임원선거 결과 회장선거에서는 기호 1번 이만우 후보가 1070표, 기호 2번 최중경 후보가 3488표, 기호 3번 민만기 후보가 319표를 얻어 최중경 후보가 새로운 공인회계사회장으로 선출됐다.또 부회장 선거에서는 기호 1번 최문원 후보가 2059표, 장영철 후보가 2746표를 얻어 장영철 회계사(삼덕회계법인)가 부회장으로 당선됐다.이어 감사 선거에서는 기호 1번 남기권 후보가 1042표, 기호 2번 백동관 후보가 1263표, 기호 3번 나철호 후보가 2504표를 얻어 나철호 회계사(재정회계법인)가 새로운 감사에 선출됐다.최중경 신임 공인회계사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공인회계사회장에 당선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열심히 실천해 회계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장영철 신임 부회장도 “선거과정에서 지지해주신 분들과 늦게까지 자리를 지켜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