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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銀, 인니서 첫 통합 법인'PT Bank KEB Hana' 출범2014.03.11
하나금융그룹은 10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통합 법인인 'PT Bank KEB Hana'(법인장 이화수)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은행은 자카르타 메리어트 호텔에서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과 이화수 법인장, 인도네시아 주요기관장과 감독기관, 현지 고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로써 하나은행의 현지인 대상 소매금융 영업경험과 외환은행의 현지 진출 한국기업 대상 기업금융 노하우를 융합해 현지인과 현지진출 한국기업에 보다 우수한 서비스가 가능케됐다. 하나금융 측은 "진정한 의미의 현지영업을 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나게 됐다"라고 통합의 의미를 설명했다. 하나금융 인도네시아 통합 법인은 철저히 현지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직원 중 현지인 비율이 98%다. 아울러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상품과 전문화된 시스템도 이식할 방침이다. 통합 인도네시아 법인은 총자산 14조6000억 루피아(한화 약 1조2590억원), 자기자본 2조7000억 루피아(한화 약 2350억원) 규모로 출범한다. 앞으로 지점망을 계속 넓히고 고객을 확대해 10년내 총자산 기준 인도네시아 현지 20위권 은행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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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민원조기 경보제 도입2014.03.11
사진=뉴스원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고객불만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과 처리과정을 모두 기록해두고 공유하는 '민원 Early Warning(조기경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신속한 조치와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만족서비스가 목적인 ‘민원 Early Warning 제도’는 고객불만 사항을 접수한 본사, 지점, 콜센터 등의 고객접점 담당자가 신속하게 관리자에게 전달 및 적극적인 고객응대를 실시하는 것이 기반이다.또 불만사항 확인부터 처리완료까지의 모든 조치사항을 VOC(Voice Of Customers; 고객의 소리) 시스템에 실시간 기록, 관리, 공유하는 시스템도 포함됐다.만약 고객접점에서 고객불만이 해소되지 않았을 경우, 본사에서는 VOC시스템의 미결사항을 바로 확인하여 고객이 느끼는 체감 서비스를 향상시키게 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메트라이프생명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원감축 정책에 발맞춰 담당부서를 대단위 팀 및 경영진 직속으로 편제하여 자체 관리감독 기능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회사 모든 구성원의 고객보호에 대한 책임의식과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또 고객소통 활성화와 획기적인 민원감축을 올해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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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신영컬처클래스 '탈춤을 추자' 개최2014.03.11
신영증권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에서 3월 신영컬처클래스 '탈춤을 추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봉산탈춤을 주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최창주 교수가 강의한다. 최 교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 전수교육조교로 활동하며 봉산탈춤 보존회에서 부회장을 지냈다. 미국 33개 주립대학과 유럽에서 봉산탈춤 순회 공연을 진행했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번 신영컬처클래스에서는 전통 탈과 의상을 소개하고 봉산탈춤을 시연할 예정이다. 최 교수의 지도에 따라 다함께 봉산탈춤의 기본동작을 배우는 체험의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국악치료레크레이션의 창안자인 김효정 원장이 함께 참여해 소리를 함께 따라 부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홈페이지 (www.shinyoung.com)에서 선착순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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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신한금융투자2014.03.11
◇지점장 △유성지점장 선희찬 ◇지점장 △대전둔산지점장 김미라 ◇센터장 △신한PWM대전센터 개설준위비원장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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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오토담보론...5천만원 까지 대출2014.03.11
타던 차를 그대로 운행하면서 본인의 신용한도에 차량 담보대출 한도를 더해 최대 5천 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출 상품이 나왔다. 아주캐피탈은 신용등급이 좋으면 기존 상품보다 10% 이상 대출한도가 넉넉해진 [아주캐피탈 오토담보론]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용대출과 자동차담보대출이 결합된 상품으로, 신용대출만으로는 한도가 충분하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예컨대, 신용을 담보로 1천만원 대출이 가능한 고객이 시가 1천만원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신용대출 금액에 차량 가치의 50%인 50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직장인 및 프리랜서가 대상이며 최저 9.9% ~ 최고 27.9%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24개월과 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상 차종은 국산 승용차 및 주요 15대 수입차 브랜드면 가능하다. 근저당 설정 비용 및 별도 수수료는 없고 대출모집인뿐만 아니라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기존 자동차담보대출이 대부업체 및 사채업자를 중심으로 자동차를 맡긴 후에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고금리, 단기 소액 급전 대출인데 비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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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유출로 발목잡힌 카드사 '수익 비상'2014.03.10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고로 신뢰를 잃은 신용카드사들의 카드발급이 크게 줄어들면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은행과 전업카드사에서 발급된 신용카드가 3개월 새 1000만 장 가량 줄어든데다 신용카드 이용실적도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금융당국이 휴면카드 정리를 독려하고 신규발급을 까다롭게 제한하고 있는데다 정보유출사고로 기존 고객의 탈퇴마저 이어지고 있어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더욱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최근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및 농협카드에서 1억 건이 넘는 고객정보가 유출되면서 카드회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며 해지 및 탈회 회원이 급격히 늘고 있다. 고객정보가 대량 유출된 3개사에서만 한 달 새 300만 명의 고객이 탈회 및 해지를 신청했고, 다른 카드사에도 탈회 및 해지 신청 고객이 많게는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수수료가 낮아 수익성이 적은 체크카드는 소득공제 등 정부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150만 장 이상 늘어났으며, 이용실적도 7% 가량 증가했다. 신용카드 발급 매수 1억장 이하로 10%급감 CEO스코어에 따르면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발행하고 있는 은행과 카드사 중 발급건수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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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 ETF 거래시 신세계상품권 선물2014.03.10
LIG투자증권이 이벤트 기간 중 ETF를 거래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내용은 LIG투자증권 제휴은행에서 개설한 계좌를 보유한 기존 및 신규 고객 중 올해 1~2월 동안 ETF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 오는 4월 11일까지 ETF 종목을 한 번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한편 최대 72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U+ LIG 오르다 72’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내용은 LG U+ 홈페이지 정회원이 LIG투자증권 제휴은행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월 평균 1000만원 이상 잔고를 유지하고 월 1회 이상 거래하면 매월 3만원씩 최대 2년 동안 지원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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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주민번호 수집, 첫 거래 때만 가능하다2014.03.10
앞으로 금융사들은 첫 금융거래 때만 주민번호 수집을 하도록 제한된다. 수집항목도 필수와 선택으로 나뉘어 필수정보는 6~10개로 계약체결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케 된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고객정보 수집·제공·유통·관리 전반에 걸쳐 소비자 관점에서 제도와 관행을 철저히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후속조치로서 3대 핵심전략 중 첫 번째인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과제 중 하나다. 이 자리서 현 부총리는 “계약체결을 위한 필요최소한의 정보만을 수집토록 하는 한편, 소비자의 자기정보 결정권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대책에 따르면, 현재 30~50개에 이르는 수집정보 항목을 필수항목과 선택항목을 보다 명확히 구분해 이름,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 직업, 국적 등 6~10개 정도만 필수정보로 수집토록 했다. 선택항목에 대해선 포괄적 정보제공 동의를 제한하고, 고객이 동의거부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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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제20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개최2014.03.10
우리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술을 통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미술 인재 발굴을 통해 우리나라 미술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제20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제20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는 1995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총인원 70여만 명이 참가할 정도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술대회다. 또한 올해 본선 실기대회는 대회 개최 20주년을 맞이해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문화나눔도 실천할 예정이다. '꿈 그리고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우리미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대상 수상자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700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예선을 거쳐 본선 참가자를 선발하며, 예선 주제는 자유 주제이고, 본선 실기대회 주제는 대회당일 발표한다.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2009년 12월 31일생까지)부터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오는 4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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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온라인 쇼핑몰 특화 '에브리몰카드' 출시2014.03.10
우리카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15%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에브리몰(EvryMall)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에브리몰카드로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카드 사용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7% 할인율을 적용받고 1만 원까지 할인받는다. 70만 원 이상이면 10%(할인 한도 2만 원), 100만 원 이상이면 15%(할인 한도 3만 원) 할인율을 적용한다. 할인 서비스가 가능한 해외 온라인 쇼핑몰은 42곳으로, 아마존, 샵밥, 6pm 등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은 대부분 포함돼 있으며, 국내 온라인 쇼핑몰은 대부분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쇼핑몰 외에도 영화예매, 커피 전문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한 할인혜택을 담고 있다. 우리카드는 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에브리몰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에브리몰카드로 4만 원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추가로 50% 할인(할인 한도 2만 원)해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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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 5월까지 전개2014.03.10
NH농협손해보험은5월까지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은 영농철을 맞아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의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특히 기간 동안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자 및 농기계 운전자에게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고급 안전삼각대 3만개를 제공한다. 이에 김학현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농기계의 이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운전자의 안전사고 의식은 매우 부족한 편"이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의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경찰청에서 발표한 '2012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83명이다. 2011년의 45명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2012년 9월 경찰청과 농기계 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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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객중심 자산관리 5대 실천원칙 제정·선포2014.03.10
신한은행이 자산관리의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철저히 고객중심으로 운영하는 ‘고객중심 자산관리 5대 실천원칙’을 제정,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포한 '고객중심 자산관리 5대 실천원칙'은 ●고객의 자산관리 니즈와 투자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하기 ●고객에게 투자정보 및 상품내용을 쉽고 충분하게 설명하기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기 ●고객정보를 소중하고 철저하게 관리 및 보호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함께 신한은행은 5대 실천원칙의 전파자 역할을 수행할 자산관리 업무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126명을 ‘WM Leaders’로 선발하는 한편, PWM센터 전직원도 선서식을 갖고 고객중심 영업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중심 자산관리 5대 실천원칙’ 선포는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해 온 따뜻한 금융을 자산관리의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산관리를 위해 전직원이 노력해 나가겠다&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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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함상훈(KDB대우증권 PrimeService부 과장)씨 빙부상2014.03.10
■이강희(포스뱅크 해외사업부 대리)씨 부친상, 함상훈(KDB대우증권 PrimeService부 과장)씨 빙부상 = 10일 오전 9시10분, 서울 서북시립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 (02)35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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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대외 악재로 '휘청'2014.03.10
해외발 악재로 코스피가 1% 넘게 떨어지며 휘청댔다. 우크라이나 우려가 재발한 데다 중국의 수출지표가 시장 기대치보다 부진하게 나온 탓이다. 코스닥은 7거래일만에 약보합권으로 내려앉았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26포인트(1.03%) 내린 1954.42에 장을 마쳤다. 이날 7.05포인트(0.36%) 내린 1967.63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하락을 거듭하면서 결국 1950선까지 밀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쉴틈없이 매도 공세를 펼치며 각각 327억원과 2751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 가운데 금융투자(617억원)와 투신(1416억원), 보험(512억원)의 팔자세가 거셌다. 개인은 홀로 3002억원을 사들였지만 지수 방어에 실패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5거래일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차익거래(31억원)와 비차익거래(2166억원) 모두 매도 심리가 강했다. 이영곤 하나대투증권 투자정보팀장은 "국내 증시가 60일 이동평균선인 1960마저 하회하며 부진한 모습"이라며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하던 기관의 매수세가 약해지고 있어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 팀장은 "다만 지난주 후반부터 투자심리가 진정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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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관련 소비자보호 강화2014.03.10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일환으로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 근절’을 2014년도 중점과제의 하나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의 금융투자상품 판매실태를 조사한 결과, 투자자의 투자성향 보다 위험도가 높은 금융투자상품의 판매비중이 과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3년중 全 은행이 신규 판매한 원금 미보장 금융투자상품 판매실적은 18조 2,106억원이다. 이중 투자자 본인에게 적합한 금융투자상품 보다 투자위험도가 높은 금융투자상품의 평균 판매비중은 48.3%(8조 7,977억원) 수준이었다. (위험등급 초과가입 확인서 징구) 은행은 고객에 대한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시 투자자성향에 적합한 상품을 권유하고 있으나 고객이 본인의 투자성향 보다 위험등급이 높은 투자를 원하는 경우 표준투자권유준칙(금융투자협회)에 의거 고객에게 해당 투자상품이 적합하지 아니할 수 있다는 사실과 동 상품에 대한 투자 위험성을 고지하고 ‘위험등급 초과가입 확인서’에 자필서명을 받음. (영업점장 승인) 투자권유 상품보다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하는 경우 위험등급 초과가입 확인서 징구 이외에 영업점장이 불완전판매 여부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