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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민행복시대 구현위한 '경제혁신3개년 계획' 발표2014.02.26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국민 담회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개획을 발표하였다. 박 대통령은 담화문에서 우리 경제를 세계 10위권으로 이끌었던 기존의 추격형 전략이 한계에 직면했고, 비정상적인 관행들이 경제의 효율성과 역동성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출과 내수,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의 불균형 등 해결해야 될 구조적 과제들이 산적해 있고, 인구고령화가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2017년부터는 생산가능 인구도 감소하기 때문에 이것은 보이지 않는 무서운 재앙이라며 미리 준비하고 고치지 않으면 수렁의 늪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2017년에 3%대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성장률을 4%대로 끌어 올리고, 고용률 70%를 달성하고, 1인당 국민소득 3만불을 넘어 4만불 시대로 가는 초석을 다져 놓겠다고 밝혔다.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 등 3대 핵심전략을 임기 내내 직접 챙기면서 강력하게 추진해서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꺼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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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비 탈북민 안정정착 도우미로 나선 금감원2014.02.25
금융감독원 최수현원장은 2월 24일 금감원 회의실에서 정옥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과 '금융교육 협력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그동안 국내 입국하고 있는 탈북민의 수가 증가(‘13말 기준 2.6만명)하면서 경제사정에 익숙하지 않은 탈북민들이 고수익 유혹 등에 빠지거나 금융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빈발하자 금융감독원이 도우미로 나선 것이다. 그동안 탈북자들은 국내사정이 어두워 억울하게 사기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이에 탈북민들이 정착 초기에 금융피해를 당하지 않고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금감원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금융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탈북민들이 금융교육을 통하여 자유 시장경제원리를 제대로 배움으로써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착근(着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실질적으로 사회에 나와 생존경쟁에 부딪혔을 때 만나게 되는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한 금융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통일 미래의 주역'인 탈북 아동과 청소년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 체험교육과 방과후 공부방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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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다문화 청소년 130명 꿈 지원…2014.02.24
한국씨티은행과 국제 비영리 경제교육기관 JA 코리아는 2월 24일 중구에 위치한 정동극장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는“씨티-JA 히어로 프로그램(Hero Program)"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다문화가정 청소년 90명과 김종건 한국씨티은행 상근감사위원을 비롯한 한국씨티 임직원 멘토 50명 그리고 김태준 JA 코리아 회장을 비롯한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으며, 행사 후 첫 번째 활동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한국씨티 임직원들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이 날 결연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문화활동, 진로탐색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 해로 3년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박하영 멘티(이화여고 1)는 “멘토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할 수 있어, 이번에 자립형사립고인 이화여고 진학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여 본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민경(동구로초 5) 장민서(동구로초 2)자매는 “공부 이외에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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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소비자 보호할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2014.02.24
보험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법무부가 마련한 상법(보험편) 개정안이 2014. 2. 20.(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1년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은 보험회사의 약관 명시의무를 설명의무로 강화하여, 약관내용을 설명하지 않으면 보험소비자가 보험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계약을 취소할 수 있게 하고, 의사능력이 있는 심신박약자도 생명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UN장애인권리협약’에 맞게 장애인의 권리를 신장하였다.그리고보험대리상과 보험설계사의 권한을 명확히 규정하여 대리상이나 설계사의 행위에 대해 보험회사가 책임을 지게 하였고, 보험소비자와 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이 사고를 낸 경우에는 보험회사가 보험소비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이후 사고를 낸 그 가족에게 그 금액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하여 보험소비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보험회사의 보험약관 설명의무 및 그 위반에 대한 보험계약자의 취소권 행사기간이 연장된다. 보험계약 체결시 보험회사의 보험약관 명시의무를 설명의무로 변경하여 보험회사의 정보제공책임을 강화하고, 보험계약자의 계약취소권 행사기간을 현행 보험계약성립일로부터 1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하여 보험소비자 보호된다.이번 개정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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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1200억원 규모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 시행2014.02.24
담보가 부족한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권이 발벗고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애로 완화를 위해 1,200억원 규모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하나은행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할 100억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1,200억원의 보증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하나은행과 지역신용보증재단간 “특별출연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오늘 체결한다. 금번 협약보증은 기업당 최대 8억원의 범위에서 지원되며 보증기간 및 상환기간은 5년 이내로 하나은행에서 추천을 받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중소기업청은 “공생과 협력”이라는 하나은행과의 협약보증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보증비율 및 보증료율을 일반보증(보증비율 85%, 보증료율 1.1%)보다 우대하기로 하고 금번 협약보증의 보증비율은 보증금액 5천만원 이하의 경우 100%, 5천만원 초과시에는 90%로 정하는 한편, 보증료율도 일반보증료율보다 0.2%p 감면키로 하였다. 대출신청은 2.24일부터 전국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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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제8회 EDCF 대학(원)생 캠프’ 개최2014.02.24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9일부터 2박3일간 국내 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8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원)생 캠프’를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EDCF)이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여의도 수은 본점과 경기도 용인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수은 및 국회, 언론, 기획재정부, KOICA, NGO 등 다양한 기관의 개발원조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개발원조 이론부터 국제개발협력 동향까지 ODA에 관한 활발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이번 캠프에선 참가 대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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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2월 해외선물 아카데미 개최2014.02.24
KDB대우증권은 27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여의도 본사 지하1층 컨퍼런스홀에서 ‘2월 해외선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월 진행되는 KDB대우증권 해외선물 아카데미는 입문반과 실전반으로 나누어서 동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입문반에서는 해외선물투자에 필요한 사전정보 및 HTS를 기반으로 간단한 투자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실전반에서는 2014년 증대되고 있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과 해외선물 상품의 활용을 통한 효과적 대응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KDB대우증권 해외선물 아카데미는 해외선물투자 고객 및 투자자들의 정보비대칭성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를 돕고자 2013년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아카데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매월 100여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해 높은 호응도를 보여왔다. KDB대우증권은 2014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해외선물 아카데미를 실시하며 전문가 초빙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선물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모두 참석 가능하며, 다양한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해외선물 아카데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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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국민에게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업 만들겠다"2014.02.21
금융위원회 신제윤위원장은 2월 2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201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였다. 이날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3년 금융정책의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국민의 정책체감효과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을 보고했다. 금융위원회는 2013년도에 국민행복기금 출범 등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창조금융의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시현하였으나, 최근 발생한 일련의 금융사고로 금융권 신뢰가 저하되면서, 금융질서 확립을 통한 금융부문 신뢰 회복이 긴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튼튼한 기초 위에 경제 대도약」이라는 3개 부처 공통가치 아래 「국민에게 신뢰받고 경쟁력있는 금융서비스업 육성」이라는 정책 가치를 제시하였고 “금융질서 확립, 금융시스템 안정, 금융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라는 3대 핵심과제와 함께, 총 9개 실천계획의 구체적 추진방안을 마련하였다. ◇ 금융전산 보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금융보안 전담기관 설치 ◇ ‘14년 중 금융규제를 전면 재점검하여 경쟁제한적 영업규제를 원칙 폐지 ◇ 4월 장애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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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1점 1사 1행 봉사활동’ 실시2014.02.21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20일 ㈜삼우계기(대표 신동산)와 ‘1점 1사 1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산호동지점(지점장 구석영)과 ㈜삼우계기 직원 등 20여명은 마산애육원(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소재)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지원했다. 또 봉사자들은 정서지원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씻겨주고 책도 읽어줬다. 이어 저녁 식사로 준비해 간 피자와 통닭을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산호동지점 박철우 계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 해맑은 미소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처럼 고객 여러분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월부터 시행중인 1점 1사 1행 봉사활동은 경남은행 영업점과 거래 기업체(단체)가 손을 맞잡고 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이다. 후원을 희망하는 복지시설 중 매월 1곳을 선정해 경남은행 영업점과 거래 기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청소ㆍ목욕ㆍ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또 경남은행은 자원봉사자 파견과 별도로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활동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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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도 피해도 없는 금융당국, 규제와 권한범위만 늘려2014.02.21
금융소비자원 조남희대표는 “개인정보유출 사태가 결국 금융당국의 권한만 늘리고 금융소비자는 피해자이면서도 과도하게 불편만 강요당하는 상황”이라며, “금융산업 측면에서는 필요 이상의 과잉대책으로 금융산업 자체를 위축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규제만 양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기초적이고 본질적인 문제조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대책을 제시하는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서 “금융당국은 정보유출 사태를 빌미로 각종 금융 간섭과 규제,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 추진 등 금융소비자와 금융산업, 금융사는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권한만 늘리려 한다”며, “이러한 정책방향은 조속히 시정되어야 할 시급한 현안의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피해자는 금융소비자인데, 피해자들인 소비자들의 인터넷뱅킹 등의 거래는 더욱 까다롭게 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은 더욱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규제만 늘리고 있다. 금융소비자를 위한 대책이라는 것이 금융사에 정보제공 수를 줄이는 것이고 정작 중요한 향후 사태발생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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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 “사회복지시설 학생들과 희망을 함께”2014.02.21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성세환)은 지난 19일(수) 오전 10시 마리아수녀회 등을 찾아 학업에 열의를 가지고 매진하고 있는 대학생 10명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은 부산지역 청소년생활시설에 있는 학생 중 대학에 진학 예정이거나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장학생 10명에게는 각 1백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소년의 집, 송도가정 등 양육생활시설 대표들도 참석해 선발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소재하고,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음악학교인 뉴 잉글랜드 컨서버토리 음대에서 비올라를 전공하고 있는 박명훈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기도 했다.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2007년 부산은행이 전액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현재 총출연액이 205억원에 이르고 있다. 설립이후 현재까지 총 3,519 명에게 32억3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에 대한 공익사업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재단으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주된 사업인 장학금 지원 외에도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힐링스쿨 사업, 유아무상급식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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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어촌복지기금 4억1천만원 전달2014.02.21
(사진) 이원태 수협은행장(오른쪽)이 21일 이종구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어촌복지기금 4억1천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21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하 “어업인재단”)에 어촌복지기금 4억1천만원을 전달했다. 어촌복지기금은 어업인의 교육·문화·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였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최근 여수 및 부산 기름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동 기금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고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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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 시행2014.02.20
경남은행이 전자금융거래 보안 강화를 위해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를 시행한다.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는 PC에 저장해 오던 공인인증서를 본인의 휴대폰으로 이동, 휴대폰을 통해 전자서명 과정을 거쳐야만 전자금융거래(인터넷뱅킹)를 할 수 있는 신개념 보안 솔루션이다. 특히 본인의 휴대폰에 공인인증서를 별도 저장함으로써 PC 해킹과 USB 등 저장장치 분실에 따른 유출 그리고 타인의 도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늘 소지하는 휴대폰에 공인인증서를 담아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용이하다. 팽영대 스마트금융부장은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는 안전행정부로부터 안정성과 신뢰성을 심사 받은 보안 서비스이다.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 가입을 통해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는 월이용수수료 900원이 부가되며 가입은 경남은행 홈페이지 방문 후 공인인증센터 내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 안내에 따라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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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실시2014.02.20
NH농협생명이 보험계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하여「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연금에 대해 실시되는데,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해지(실효)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여 법적으로 청구권이 없어진 보험금이며, 미수령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되지 않은 금액이 있는 연금계약을 말한다.NH농협생명은 2014년 1월부터 휴면보험금 대상 고객들에게 집중적인 안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별 소멸환급금이 1만원 이상인 보험계약 약 4만 건에 대하여 대고객 안내장을 발송하고, 회사 홈페이지 고객센터 메뉴를 통해 공인인증서 없이도 간편하게 휴면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미수령연금 보유고객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유선을 통한 고객안내를 실시하였으며, 이 때 연락이 안 된 고객에 대해서는 우편안내장을 발송할 예정이다.휴면보험금 및 미수령연금 보유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NH농협생명 지역총국 및 농·축협, NH농협은행을 통해 방문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한 본인 인증(공인인증서 및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 계좌로 수령할 수 있다.수령금액이 2,000만원 이하 계약 건은 NH농협생명 콜센터를 통해 더욱 간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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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전남 공무원 대상 '손바람 대출' 출시2014.02.20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광주·전남지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손바람대출’을 출시했다. 상품명으로 사용한 ‘손바람’은 손을 흔들어서 내는 바람 또는 일을 치러내는 솜씨나 힘을 일컫는다. 이 상품의 대출 대상은 광주은행에 급여이체를 하는 광주·전남지역 공무원으로 연소득 2천만원 이상이면 광주은행 창구 또는 인터넷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코픽스 6개월 변동금리를 기준금리로 사용하고 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20일 현재 최저금리는 우대금리 적용 시 연 3.65%이다. 우대금리는 신용(체크)카드이용, 자동이체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1%가 적용된다. 대출 가능금액은 최대 1억원으로 본인 연소득 범위내이며, 상환방식은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 방식으로 본인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상품개발팀 박기원 팀장은 “공무원 손바람 대출은 광주·전남의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저금리 상품으로, 광주은행은 고객별 수요에 맞춘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