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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원금 103.5% 보장 ELB 등 공모2014.02.20
SK증권이 20일부터 21일까지 원금 103.5%보장 주가연계사채(ELB) 1종 및 주가연계증권(ELS) 1종, 파생결합사채(DLB) 1종을 공모한다. ‘제1221회 ELB’는 KOSPI200지수 및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기본 수익률 3.5%와 기초자산상승률의 36%의 수익을 지급(최고 10.7%)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보다 20%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3.5%를 지급한다. ‘제1222회 ELS’는 삼성중공업 보통주 및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4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이면 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4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0.02%(총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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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은행산업 부문11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 1위 차지2014.02.20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1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및 9년 연속 All Star기업(전체기업 중 상위 30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는 기업의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및 이미지 가치 등 여러가지 영역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인증이다. 본 조사는 산업계 간부진,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약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All Star 기업 및 산업별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신한은행은 다양한 혁신적 경영활동을 통한 성과 창출과 차별화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년 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체계적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온 결과 1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은행산업부문 1위로 선정됐다”며, “신한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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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 농협과 입장차로 난항 예상2014.02.20
우리금융그룹이 매각하는 8개 계열사 중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는 애초 쟁점이 됐던 우리금융저축은행의 가격이, 경남ㆍ광주은행 매각은 세금 문제가 막판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 반면 우리파이낸셜과 우리자산운용 등 2개사의 매각 협상이 곧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투증권 패키지에 포함된 우투증권ㆍ저축은행ㆍ생명보험과 우리F&I, 경남은행ㆍ광주은행 등 6개 계열사는 협상이 교착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투증권 패키지는 농협금융지주, 우리F&I는 대신증권, 경남은행은 BS금융지주, 광주은행은 JB금융지주가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다. 특히 1조원을 넘는 대형 매물인 우투증권 패키지 가격 협상은 우리금융과 농협금융이 염두에 둔 매각가격의 차이가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지난 17일 우리금융에 보낸 ‘가격조정 제안서’에서 패키지 내 3개 계열사의 매수가격을 애초 제시했던 입찰가보다 큰 폭으로 깎은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금융 PMI(기업인수 후 조직통합) 추진단 관계자는 “예비실사 때 보지 못한 자료와 이후 달라진 재무상태를 중점 점검해 조정 요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특히 3개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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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2013년 하반기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2014.02.20
DGB금융지주(회장 하춘수)는 지난 17일(월)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하반기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에코프론티어가 세계적인 지속가능성평가 및 투자전문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제휴해 환경측면 평가모델인 EcoValue21™과 사회측면 평가모델인 IVA™을 이용해 평가를 수행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41개 기업(8%) 중 금융섹터는 DGB금융지주가 유일하다. 평가에 사용된 MSCI의 지속가능성 평가모델은 ABP, CalPERS 등 세계 유수 연기금 및 투자기관에 제공되는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가능성평가 등급산정에 사용되는 평가 방법론으로, 평가사 에코프론티어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비재무적 관점에서 KOSPI200을 포함한 525개(2013년 기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등급은 환경측면과 사회측면 평가 점수를 종합해 평가등급을 부여하는데, DGB금융지주는 평가에서 금융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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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제53회 정기총회 개최2014.02.20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월 20일(목)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허창수 회장, 강신호 회장 등 회원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전경련은 올해 사업목표를 경제활성화 방안 제시와 기업과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제고로 정하고, 6개 중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경제활성화 방안 제시를 위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투자확대 및 일자리창출 방안 마련 △창조경제 기반 조성 및 산업경쟁력 제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경영환경 개선,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기업과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기업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제고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경련은 국민을 풍요롭게, 경제를 활기차게’의 슬로건을 실현하고, 국민과 더불어 오늘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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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해운금융 총 6000억원 이상으로 확대2014.02.20
한국수출입은행은 최근 해운시장 침체와 선박금융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해운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총 6000억원 이상의 해운금융을 제공한다. 수은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2014년 상반기 해운사 CFO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 올해 해운금융 지원계획과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홍영표 수은 부행장을 비롯해 국내 13개 해운사* 재무담당 임원들과 선주협회, 선박운용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국내 해운사들은 유럽계 은행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상업은행들이 선박금융 지원을 축소하고 있는 탓에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수은은 올해 해운금융 지원금액을 크게 늘리는 동시에 다양한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우선 수은은 국내 중소·중견해운사가 중고선박을 구매하는 경우, 대출비율을 선박 가격 대비 70%에서 80%로 확대하고, 지원대상 선박의 선령(船齡)제한도 종전 10년 이상 15년 이내 중고선박에서 5년 이상 15년 이내 중고선박으로 완화했다. 국내 해운사가 선박 구매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프로젝트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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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간담회 개최2014.02.20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2월 19일(수)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FPA 13층 연수실에서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담당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위험관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손해보험업계 최근 위험관리 동향과 화재예방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위험관리 종사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FPA 화재조사센터 최기옥 과장이 전기화재 조사방법 및 전기화재사례, 방화화재조사 및 방화사례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후, 최근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관련 정보 등 기타 위험관리 기술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KFPA 관계자는 “우리나라 손해보험의 위험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연 2~3회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손해보험사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여 전문 방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FPA는 화재, 폭발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고자 1973년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제2482호)에 의해 설립되어, 전국의 대형 건물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화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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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창조ㆍ창업기업에 31조원 보증 지원2014.02.20
신용보증기금 서근우 이사장은 19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창조경제 활성화와 경제기반 강화 등 중점 정책 부문에 31조원을 보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업무추진 계획의 주요 내용은 △경제 재도약 지원 △수요자 중심 보증지원 △경제 안전망 강화를 위한 보험인수 확대 △안정적 기본재산 관리 등 4가지다. 서 이사장은 “기업의 지속 성장과 시장 안정 지원, 경제 활력 제고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증 총량을 지난해 보다 늘리기로 했다”며 “창조기업, 수출기업, 창업기업 등 중점 정책 부문에 31조3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보는 중점 정책 부문 중 창조경제 활성화 부문에 8조6000억원, 경제기반 강화 부문에 22조7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창조경제 활성화 부문은 녹색기술, 첨단융합산업, 고부가서비스산업 등 3대 분야와 17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에 5조6000억원을, 공인 고급 기술 및 특허권 보유 기업과 연구개발 기반 기업에 3조원을 지원한다. 경제기반 강화 부문은 수출기업과 창업기업에 각각 8조원, 11조1000억원을 공급하고, 투자 활성화 지원과 신규 고용 창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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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민영화, 순조롭게 진행2014.02.20
JB금융지주와 지역금융 상생 발전 협약 체결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과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강대옥)은 지난 2월 19일 JB금융지주(회장 김한)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 민영화 관련 후속절차가 원활하게 진행 될 전망이다. 김장학 광주은행장과 강대옥 광주은행 노조위원장,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19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은행과 JB금융지주간 상생발전 및 광주·전남지역 지원을 위해 ‘지역금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합의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본 협약은 광주은행과 JB금융지주간 상생발전 방안으로 투뱅크 체제 유지, 완전고용 보장, 경영 자율권 보장 등 5개 조항과 광주·전남지역 지원방안으로 지역인력채용, 지역사회환원, 지역경제활성화 등 4개 조항으로 구성되었다. 더불어 광주은행 임직원과 노동조합도 JB금융지주의 확인실사 등 광주은행 민영화를 위한 후속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JB금융지주는 지난 2월 11일 예금보험공사와 광주은행 인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광주은행 실무진은 JB금융지주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상생발전 방안 및 지역사회 기여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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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선봬2014.02.19
한화손해보험은 최근 환경성 생활질환 등을 보장하는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보장하고 특약을 통해 자녀가 6세 이후에 영구치를 상실하거나 치아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 치아보철 치료를 받은 경우 등 치아관련 치료비용을 보장한다. 3세 이후 유치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치료 항목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보험연령 5세 이후 성조숙증으로 진단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하며 아토피, 폐렴 등 환경성 질환으로 인한 입원시에도 입원비를 보장한다. 최근 들어 많이 발생하는 희귀난치 및 전염성 질환(약제내성결핵, 중증세균성수막염, 결핵 등)으로 확정시에도 진단비를 지급한다. 가장이 뜻하지 않은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에는 자녀의 해당 연령에 맞춰 입학보조금, 학자금, 자립자금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학원폭력발생금, 유괴납치발생금 등을 선택계약 형태로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8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30년까지 5년 단위다. 보험기간은 20ㆍ30ㆍ80ㆍ100세 만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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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제 3기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2014.02.19
경남은행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제 3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 3기 대학생 홍보대사 지원은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그리고 주요 대학(교) 취업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이 나뉘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26일(수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경남은행 서원춘 팀장은 “지역의 찬란한 빛이 될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경남은행 제 3기 대학생 홍보대사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체험기회와 더불어 각종 혜택과 특전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제 3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오는 3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4월~11월) 활동한다. 활동기간 경남은행 브랜드 홍보ㆍ신상품 마케팅 서포터즈ㆍ사회공헌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제 3기 홍보대사 전원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비롯해 유니폼과 명함 등이 지급되며 경남은행 입사지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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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보험사기 신고포상금 연간 23억원 넘어서2014.02.19
금융감독원이 ‘13년 중 보험사기 신고포상 제도에 따라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우수 신고자에게 지급한 포상금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4,080명의 제보자에 대해 모두 23억1,54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어, ‘12년에 지급된 17억1,883만원 대비 3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의 적극적인 홍보에 따라 매년 보험사기 신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13년에도 지난해보다 57.6% 증가한 5,629건(금감원 : 357건, 보험업계 : 5,272건)이 신고되었다. 금감원 접수 제보(357건)는 주로 허위․과다 입원환자(31.7%) 및 과장청구 의심병원(10.9%)을 신고하는 건의 비중이 높았는데, 그간 지속적인 언론보도 등을 통해 소위 ‘나이롱’ 환자 및 일부 문제병원이 발생시키는 사회적 비용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영향으로 보여진다. 반면, 보험사에 직접 접수된 제보(5,272건)의 상당수는 음주․ 무면허 운전(58.3%) 및 운전자 바꿔치기(14.5%) 관련으로, 자동차 사고 현장에서 보험사기 사실을 목격하고 관련 손해보험사에 이를 신고한 사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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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의 아주 특별한 20번째 창립기념 행사2014.02.19
아주캐피탈(대표이사 이윤종) 임원들이 20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아주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중국, 콩고, 몽골, 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적의 미취학 자녀들 13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서울 구로구 소재의 지구촌어린이마을에 책가방과 필동 등 깜짝 선물을 들고 찾았다. 점심시간 즈음 이곳을 방문한 아주캐피탈 10여명의 임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지구촌어린이마을을 위해 아이들과 일대일 짝꿍이 되어 숟가락질을 도와주고 밥과 반찬도 먹여주는 등 아동들의 식사를 거들었다. 식사지원을 마친 아주캐피탈 임원들은 아이들을 무릎에 앉힌 채 애니메이션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처럼 아주캐피탈은 매년 창립기념일을 화려한 세러모니 대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임원진의 솔선수범을 시작으로 아주캐피탈 직원들은 1직원 1개 사회공헌활동을 1년 동안 전개한다. 지구촌어린이마을은 아주캐피탈 임직원들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지구촌사랑나눔의 부설기관으로, 2013년 4월에 개소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만3세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기본 보육 서비스, 다국어 교육 및 특기 교육,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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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회장후보에 박인규 前 부행장 선정2014.02.18
DGB금융그룹은 18일(화) 오전 대구은행 본점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박인규 대구은행 前 부행장을 제2대 DGB금융지주 회장 겸 제11대 대구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장 및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금융그룹내에서 대구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회장과 대구은행장 겸직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후보자는 지역사정과 은행 업무에 정통하고 그룹의 안정과 융화를 이룰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는지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여러 후보자를 면밀히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박인규 후보자는 은행 재임시절 치열한 경영환경과 영업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경영능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경영실적을 달성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으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대내외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고 지역과 조직 내부 사정에 밝은 만큼 원활한 CEO승계와 내부결속을 통해 금융그룹과 대구은행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박인규 후보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후, 앞으로 3년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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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폭설 피해농가 신속 보상 지급2014.02.18
NH농협손해보험이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신속한 보험금 지급은 물론 농가 요청시 추정보험금의 50%를 선지급 한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 지역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서다.또한 NH농협손보에 따르면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 중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풍수해보험 가입 농가는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통해 복구비 부담을 덜 수 있다. 폭설로 인한 시설(비닐하우스, 온실 등) 및 시설 작물의 손해와 축사는 물론 축사 내 가축 폐사 등의 손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더불어 NH농협손보는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주고 실효된 계약에 대한 부활 신청 시 부활연체 이자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신청의 경우, 신속한 지급은 물론 올해 말까지 대출금 이자 납입을 유예해 준다.이에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조류인플루엔자 피해에 이어 동해안 지역 폭설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이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또 폭설 피해를 입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풍수해보험 가입 농가는 해당 지역 농축협 및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