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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7·S7엣지 "사진 유출? 흘렸겠지"2016.01.30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로 보이는 렌더링 사진이 유출됐다. 삼성이베일 전략으로 사진을 감춰오다 일부러 흘렸을 가능성이 엿보인다.29일(현지시간) 모바일 신제품 정보 사전유출로 유명한 에반 블래스(@evleaks)가 발표를 앞두고 사전 입수했다는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전체 디자인으로 보면 갤럭시S7시리즈는 전작 갤럭시S6 시리즈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다만 사진을 보면 갤럭시S7은 5.1인치 크기를 유지한 반면 갤럭시S7엣지는 5.5인치로 화면 크기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갤럭시S7 시리즈는 퀄컴 스냅드래곤820 또는 엑시노스8890 프로세서, 4기가바이트(GB) 램, 센서가 커진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방수·방진 기능, 마이크로SD카드 슬롯, 더 오래 가는 배터리 등을 탑재하는 등 모든 면에서 갤럭시S6보다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다음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 행사 기간에 맞춰 갤럭시S7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MWC에서는 갤럭시S7 뿐만 아니라 LG G5와 샤오미 미5도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많은 관심을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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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계열 현대엠엔소프트 장애인 고용 '꼼수 해고'2016.01.30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현대자동차 계열 전장부품제조사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가 장애인 고용 실적이 저조하자 장애인을 형식적으로 고용했다 더티한 방법으로 '꼼수 해고'해 논란이 일고있다.30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체장애 6급인 A씨는 지난해 9월 현대차 계열사 현대엠엔소프트 총무팀에 경력직으로 입사했다. 총무 경력만 6년, 최종 면접에서도 총무 업무가 적당하고 대기업 사원에 적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런데 불과 한 달 만에 A씨는 회사 측으로부터 역량이 부족하다며 나가달라는 얘기를 들었다. A씨가 이를 거부하자 회사 측은 A씨를 총무 경력과는 관련없는 컴퓨터 지도 설계팀으로 발령냈다. 관련 업무를 해본 적 없는 A씨에겐 사실상의 해고 통보였다.A씨가 채용된 날은 지난해 9월 21일. 고용노동부가 장애인 고용율이 저조한 기업을 조사하던 기간이었다. 당시 회사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해당하는 5명을 채우지 못해 고용 저조 기업 명단에 올라 있었지만, A씨를 채용하면서 겨우 제외됐다.회사는 지난해 상반기 고용노동부 조사 때도 장애인 고용 저조기업에 포함돼 있었는데 당시에도 장애인을 고용했다가 2달만에 해고했다. 이때도 역량이 부족하다는 게 이유였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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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삼성물산 뒤지는 국세청, 이번엔 해외조세포탈 大漁?2016.01.30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지난해 제일모직과 합병한 통합 삼성물산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 부터 세무조사를 받고있음이 30일 밝혀졌다. 삼성물산측은 5년만의 정기세무조사라고 둘러대지만 국세청은 대규모 합병과정의 세금탈루부분과 조사국장이 최근 발표한 대기업 오너의 해외자금은닉에 대한 조세포탈 부분도 들여다 볼 예정이다.또 삼성SDS 경우처럼 제일모직의 영업권에 대한 회계상 자산가치미계상도 살펴볼 가능성이 있다. 회사차원의 해외자금에 대한 불법이라던지 오너家와의 연루가 밝혀질 경우 조세포탈로 처벌은 물론 업계에 상당한 파장이 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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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삼성SDS 지분 3800억 첫 매각… 삼성생명, 카드 최대 주주2016.01.29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SDS 보유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향후 지분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에서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삼성그룹은 29일 “이 부회장이 삼성SDS 주식 158만7000주(2.05%)를 시간 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삼성생명은 삼성전자가 갖고 있던 삼성카드 지분 37.5% 전량을 사들였다.삼성SDS 최대주주(11.25%)였던 이 부회장이 이 회사 지분을 매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11월 상장한 삼성SDS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에 대한 보호예수 기간은 지난해 5월 끝났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삼성SDS 지분을 상속세 재원 마련 등에 활용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제기해왔다. 삼성SDS가 지배구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 않고 있어 지분이 낮아도 그룹 지배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특히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두 회사 간 합병은 이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됨으로써 2014년 한 차례 실패했던 삼성중공업과의 합병도 재추진될 가능성도 있다.일각에서는 삼성생명을 중간금융지주사로 전환하기 위해 사전 작업을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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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오너일가’ 28세 입사 임원승진은 4.5년…흙수저는 24.4년2016.01.2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수저와 흙수저의 사회생활 출발점도 역시 달랐다.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 3, 4세가 계열사 입사 후 임원으로 승진하는 데 걸린 기간은 평균 4.5년에 불과했다. 대졸 신입사원이 대리로 승진하는 기간과 같았다. 일반 사원은 입사 후 임원이 되기까지는 평균 24.4년이 걸려 20여 년이나 차이가 났다. 2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대주주 일가가 있는 30대 그룹 총수 직계 3, 4세가 계열사 입사 후 임원으로 승진하는 데 걸린 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28.3세에 입사, 4.5년 만인 32.8세에 임원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30대 그룹 총수 직계 3, 4세 중 승계 기업에 입사한 이는 68명이었고, 이 중 80%인 57명(남자 46명, 여자11명)이 임원으로 승진했다.남자는 평균 28.1세에 입사해 32.8세에, 여자는 29.1세에 입사해 23.9세에 각각 임원으로 승진했다. 입사 후 임원 승진까지 걸린 기간은 남자는 평균 4.7년, 여자는 3.8년이었다.특히 임원으로 바로 입사한 3, 4세는 10명으로 조사됐다. 이 중 7명은 다른 기업에서 경험을 쌓다가 가족 회사 임원으로 이직했다.이명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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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매출 사상 최대 5조 넘어섰다2016.01.26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LG생활건강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이 5조원을 넘어선 건 이 번이 처음이다.LG생활건강은 2015년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5조3285억원, 영업이익은 33.9% 증가한 6841억원, 당기순이익은 32.7% 증가한 4704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LG생활건강 측은 "메르스에도 화장품의 고성장과 생활용품, 음료의 안정적 성장으로 전사 매출이 사상 최초로 5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아울러 "중국 현지에서도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중국 내 Personal Care(헤어바디케어)를 포함한 'Beauty Personal Care' 매출이 전년 대비 51% 성장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화장품 사업이 매출 2조4490억원, 영업이익 39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2%, 43.2% 증가했다.후, 숨, 오휘 등 럭셔리(Luxury)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60% 성장했다. 수익성이 높은 럭셔리 화장품의 비중 확대로 화장품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13.9%에서 15.9%로 전년 대비 2.0%포인트 개선됐다.지난해 후는 중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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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차 덕분 최대매출...수익성 하락 불구 배당 늘려2016.01.26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현대자동차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아반떼, 투싼 등의 신차와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런칭에 이어 EQ900를 선보여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하락했다.현대차 (136,000원 상승1500 -1.1%)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지난해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총 496만3023대를 판매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91조95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판매 대수와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조3579억원, 6조5092억 원으로 15.8%, 14.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년 연속 줄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흥국 통화의 약세 기조와 업체간 판촉 경쟁이 심해지면서 수익성은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공장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매출원가율이 1.5%포인트 상승한 80.1%에 달했다. 경상연구비는 11조8995억원으로 2.8% 증가했다. 영업부문 비용은 경상연구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11조 8995억 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전사적인 비용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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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부망 악성코드 "실체 없다"2016.01.25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25일 삼성그룹의 사내 메신저 프로그램에 신종 악성코드가 유포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삼성SDS 관계자는 "한마디로 실체가 없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시스템에 악성코드가 탐지된 적도 없고 해킹 사실은 더더욱 없었다"며 "해당 메신저망도 현재 버전이 아닌 과거 베타 테스트용 버전일 뿐이어서 큰 의미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삼성의 사내 메신저 프로그램 '마이싱글'의 설치파일과 같은 이름(mySingleMessenger.exe)을 가진 신종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25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마이싱글은 현재 삼성그룹의 컴퓨터와 모바일 통합 메신저로 쓰이는 '스퀘어 포 마이싱글'의 초기 개발명으로 알려졌다. 이 악성코드는 PC에 저장된 정보를 훔치며 추가 악성코드를 내려받는 기능이 들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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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성과급 잔치에 "시민들 뿔났다"…정유사만 웃음꽃 빈축2016.01.2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저유가로 큰 재미를 본 국내 정유사들이 대대적인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나 빈축을 사고 있다.24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저유가로 지난해 총 5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정유업계가 직원들에 대한 포상 차원에서 높은 성과금을 지급했거나 지급할 예정이다.국내 정유업계를 대표하는 SK이노베이션은 1월 말까지 성과급을 지원할 예정인데, 기본급의 700%와 현금 7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로 인해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카드 규모도 280여만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4년 231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37년만에 적자를 보는 등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1조8240억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SK이노베이션에 앞서 GS칼텍스는 이미 지난해 12월 중순 전 직원에게 기본급의 50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GS칼텍스는 통상 SK이노베이션이 제일 먼저 성과금을 지급하는 관행을 깨고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성과금을 지급한 사실만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만도 총 1조968억원에 달할 정도의 실적 호전에 직원 격려 차원에서 일찍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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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가전시장 '점령'...월풀 제치고 사상 첫 '1위'2016.01.25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삼성 생활가전(CE)부문이 빛을 발했다. 북미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분기 점유율 1위에 올랐다.25일 미국의 시장조사전문기관 트랙라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는 16.6%의 점유율로 ‘만년 1위’ 월풀(15.7%)을 제쳤다.트랙라인은 냉장고·세탁기·건조기·오븐·식기세척기 등 주요 5개 생활가전의 미국 시장 점유율을 조사해 ‘메이저 620’이라는 수치를 발표한다. B2B 제품이 많은 에어컨과 중소 제조업자가 많은 청소기는 포함되지 않는다.제품별로 볼때 냉장고와 세탁기가 주역이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냉장고 시장 점유율은 19.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특히 프렌치도어 냉장고(FDR)의 시장점유율은 28.2%로 2위 업체와 격차를 벌렸다. 세탁기는 지난해 4분기 시장점유율 17.3%로 상승, 1위인 월풀(18.3%)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드럼세탁기는 24.1%까지 증가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북미 세탁기 시장에서 월풀·LG전자와 함께 3강 구도를 만들었다”며 “북미시장에서 ‘애드워시’ 출시를 앞두고 있어 올해 전망은 더욱 밝다”고 말했다.지난해 4분기 5대 주요 생활가전 제품(냉장고·세탁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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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단말기자급제 무시하나?...타사 출시 휴대폰, 서비스 제한2016.01.22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SK텔레콤이 자사 출신 휴대폰에만 무료 단체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타사 휴대폰은 제한한 사실을 알고 사용자들은 황당해 했다.A씨는 여느때처럼 지인들에게 단체 문자를 보내려 했으나, 휴대전화 사용자들에게 따로 통보 없이 서비스 제공이 중단되었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다. 다시 서비스가 재개되기는 했지만, 당시 SK텔레콤 측은 "자사 대리점을 통해 구매하지 않은 휴대전화 사용자들에는 무료 단체 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소비자들은 한 달에 100건 씩 공짜로 제공되던 웹 문자 서비스가 갑자기 중단된 상황에 불만을 표출했다. 단순히 자사 통신사 대리점이 아닌 가전매장에서 자급제 단말기를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한 소비자는 "자사 출시 폰을 써야 한다는 규정을 듣지 못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차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녹색소비자연대 사무국장은 "단말기를 수급받지 않았다고 해서 일부 서비스를 제한하면 정보통신망법상 이용자 차별 금지 행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K텔레콤 측은 스미싱 등 고객 피해를 막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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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상품권 하나로 구두, 핸드백, 의류까지2016.01.2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민족의 대 명절 ‘설’이 다가왔다. 매년 이맘때면 가족, 친구, 연인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런 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강제화가 주고 받는 사람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설 선물을 제안한다. 연령이나 취향에 관계 없이 명절에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상품권이다. 특히 불황이 길어지면서 지친 사람들에게 ‘다시 뛰자’는 의미를 전할 수 있는 구두상품권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금강상품권은 구두, 캐쥬얼화를 비롯해 핸드백, 백팩, 지갑,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이 늘고 있어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권 종으로 구성된 금강상품권은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외에도 설을 앞두고 금강제화에서는 다양한 설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새해를 맞아 새 출발을 준비하는 남성들에게는 고급 수제화 ‘헤리티지’를 추천한다. 최고급 송아지 가죽과 최상위 수제화 제법으로 제작돼 착화감이 뛰어나고 윙 팁, 스트레이트 팁, 몽크 스트랩 등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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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삼성 이재용은 危機를 넘길 준비가 아직 안됐다...만찬의 흥겨움을 깨는 苦言2016.01.18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삼성그룹은 연초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생일을 기념해 사장단 신년 만찬 및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수상자 축하연을 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임원 만찬과 사장단 만찬이 함께 열렸고 와병 중인 이 회장을 대신해 이재용 부회장이 행사를 주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삼성그룹 오너 삼남매가 나란히 참석해 화제가 됐으나 올해는 이 부회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만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18일 만찬에서 건배사를 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신임 임원들을 보면 내가 더 힘이 난다”면서 “그 때문에 임원 만찬은 내가 새해 들어 참석하는 첫 행사”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 위기상황 돌파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자”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이례적인 단축행사로 간소하게 마무리된 행사에서 위기를 언급한 이 부회장의 행보는 자신감에 찬 삼성 후계자의 모습과는 동떨어졌던게 사실. 최근 연이은 중국에서의 스마트폰 사업의 추락과 가전부문의 GE사업인수 실패에 따른 경영능력 재평가의 따가운 시선을 떨치려 언론을 피하는 모습 등 '약한'이미지의 삼성 후계자를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동생 이부진 사장의 이혼등으로 어수선 한 가족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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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외 판매량, 국내 넘어섰다2016.01.18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KTG(사장 백복인)의 지난해 해외 담배판매량이 국내 판매량을 최초로 넘어섰다.KTG가 2015년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국내 수출 물량과 해외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한 물량을 합산한 전체 해외 판매량이 465억 개비를 기록, 국내 판매량 406억 개비를 큰 폭으로 추월했다고 18일 밝혔다..공기업 시절이던 지난 1999년 26억 개비에 불과하던 해외 수출량은 2002년 민영화를 계기로 비약적으로 늘기 시작해 2005년 285억 개비로 증가했고, 민영화 10년째인 2012년에는 407억 개비로, 15배 이상이 늘어났다. 지난해 기록한 465억 개비는 KTG가 해외사업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대 수치이며, 작년 말까지 누적 판매량은 5,400억 개비에 달한다.지난해 기준 권역별 판매 비중은 중동(48.8%), 아시아태평양(25.4%), 중남미・유럽(14.2%), CIS・중앙아시아(11.5%) 시장 순이며, 제품별로는 ESSE(55.5%), PINE (29.2%), TIME(5.3%) 순으로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KTG는 수출 초기부터 다국적 글로벌 담배회사들이 시장공략에 어려움을 겪던 이란, 터키 등 중동국가들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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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제철2016.01.18
◇보직인사 ▲후판영업실장 이사 김종민 ▲철광석구매팀장 부장 이강호 ▲석탄구매팀장 차장 김재용 ▲원료기획개발팀장 차장 하성기 ▲물류관리팀장 부장 이희철 ▲설비구매팀장 부장 유석우 ▲통합구매1팀장 부장 가경환 ▲통합구매2팀장 차장 양지훈 ▲부원료구매1팀장 부장 신재성 ▲부원료구매2팀장 부장 이중섭 ▲외주구매관리팀장 부장 진정화 ▲(인천)스크랩구매팀장 부장 김홍곤 ▲(당진)스크랩구매팀장 부장 한승경 ▲(포항)스크랩구매팀장 부장 함창훈 ▲스크랩개발팀장 부장 임용훈 ▲스크랩수입팀장 부장 오대식 ▲구매기획팀장 부장 류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