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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2015.10.22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2008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환우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본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종양간호학회가 후원한다. 특히, 이 캠페인에는 방문판매 경로의 아모레 카운셀러 및 교육강사가 자원봉사자로 참가, 여성암 환우들을 위한 ‘진정한 미의 전도사’로 활동한다. 2014년까지 본 캠페인에는 총 9,221명 여성 암환우 및 2,904명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가함으로써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올해 캠페인은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병원에서 전개되며, 510여 명의 아모레 카운셀러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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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등 3개 아웃도어 의류업체 불공정 행위 과징금 철퇴2015.10.2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밀레 등 3개 아웃도어 의류업체가 어음 할인료 등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로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아웃도어 의류 제조를 위탁한 후 어음 할인료 등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밀레, ㈜신한코리아, ㈜레드페이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8억 4,0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밀레, 신한코리아, 레드페이스등 3개 사는 수급 사업자들에게 아웃도어 의류 등을 제조 위탁한 후 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어음 할인료를 지급하지 않았다.어음으로 대금을 지급하는 경우 어음 만기일이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하면, 초과 기간에 대해 공정위가 고시한 할인율 7.5%에 따른 어음 할인료를 지급해야 한다.또한 신한코리아, 레드페이스 등 2개 사는 수급 사업자에게 하도급 대금 일부를 어음 대체 결제 수단(외상 매출 채권 담보 대출)으로 지급하면서 발생한 수수료도 지급하지 않았다.어음 대체 결제 수단을 이용하여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는 경우 어음 대체 결제 수단의 만기일이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하면, 초과 기간에 대해 공정위가 고시한 이자율(7%)에 따른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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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1개 대기업 채무 보증 2조 447억…작년 比 179%↑2015.10.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해 61개 대기업의 채무보증금액이 전년대비 1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61개 대기업 집단의 채무 보증 현황’에 따르면 61개 전체 대기업 집단의 채무 보증 금액은 2조 447억 원(10개 집단)으로, ‘중흥건설’이 신규 지정되면서 전년 7,388억 원보다 1조 3,059억 원, 179%p 증가했다. 신규 지정된 중흥건설을 제외할 경우 채무 보증 금액은 4,850억 원(9개 집단)으로, 전년보다 2,538억 원, 34.4% 감소했다.제한 대상 채무 보증은 3개 집단 15,819억 원(중흥건설을 제외하면 2개 집단 222억 원), 제한 제외 대상 채무 보증은 7개 집단 4,628억 원이다. 한편, 2014년에 이어 연속으로 지정된 대기업 집단 채무 보증 금액은 9개 집단이 보유한 4,850억 원으로 지난해 7,287억 원 보다 2,437억 원, 33.4% 감소했다.제한 대상 채무 보증은 2개 집단 222억 원으로 지난해(6개 집단, 1,566억 원)보다 1,344억 원, 85.8% 했다.제한 제외 대상 채무 보증은 7개 집단 4,628억 원으로 지난해(5개 집단 5,721억 원)보다 1,09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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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기업 10% 2년 연속 돈벌어 이자도 못갚아2015.10.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내 500대 기업 중에서도 10%에 달하는 49개 사가 2년 연속 돈을 벌어 이자도 못갚을 정도로 재무구조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절반이 넘는 25곳(51%)이 30대 그룹 계열사였다.2년 연속 영업 적자로 영업이익보다 이자 비용이 훨씬 더 많아 이자보상배율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기업도 22개 사에 달했다. 작년 한해 이자보상배율 1미만을 기록한 기업은 17%인 85개 사였다. 2013년 75개 사보다 10곳이나 늘었다.업종별로는 건설사가 12곳으로 가장 많았고 조선‧기계설비와 석유화학 기업이 각 7곳으로 중후장대형 기업들의 어려움이 심각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매출 500대 기업에 대해 정부의 중소기업 구조조정 기준인 ‘2년 연속 영업적자 혹은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을 적용해 분석한 결과 2013년과 2014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을 기록한 곳은 총 49개사에 달했다.1년이라도 이자보상배율 1미만을 기록한 기업은 2013년 75개 사에서 지난해 85개 사로 10곳이나 늘었다.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자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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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30대그룹 투자 ‘빅4’에 74% 쏠려2015.10.1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민연금공단의 투자가 국내 30대 그룹 중 삼성 현대차 등 상위 4개 그룹에 70% 이상 쏠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연금공단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30대 그룹 상장사 지분가치가 52조 원에 이르는 가운데 삼성, 현대차, SK, LG 등 상위 4개 그룹 상장 계열사에 투자된 자금만 74%인 39조 원에 달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의 지분가치가 14조 원으로 가장 높았고 현대차, SK하이닉스, SK텔레콤, 삼성물산이 그 다음을 차지했다. 국민연금 보유 지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LG하우시스로 14.43%였고, 10%를 넘는 기업도 LG하우시스, 현대그린푸드, 나스미디어, CJ제일제당 등 27개 사에 달했다. 특히 재계 14위 CJ그룹은 국민연금 투자 순위가 4대 그룹 뒤를 이어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1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 30대 그룹 상장사 175곳에 대한 국민연금의 투자 내역을 조사한 결과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기업은 54.9%인 96곳이었고, 이들의 지분가치는 총 52조3401억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국민연금 투자는 삼성, 현대차,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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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롯데家 경영권 분쟁' 첫 재판…법무법인 양헌·두우vs김앤장2015.10.12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세운 한국법인 SDJ코퍼레이션은 12일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의 주주총회가 오는 14일 개최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광윤사 이사직 해임 안건이 다뤄질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을 둘러싼 소송의 첫 재판이 28일 잡혀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측은 법무법인 양헌과 두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은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각각 소송대리를 맡았다.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조용현)는 신격호 회장과 장남 신동주(61)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등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이 28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고 밝혔다.신 전 부회장이 국내에서 제기한 다른 소송은 호텔롯데와 롯데호텔부산을 상대로 자신을 이사직에서 해임한 데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아직 재판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신동빈 회장 측 변호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이혜광(56·사법연수원 14기), 안정호(47·21기) 변호사가 맡았다. 이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를 지냈고, 안 변호사는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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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업 사업구조 재편 지지부진... 역동성 떨어져2015.10.0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우리나라 기업의 사업재편이 미국과 일본에 비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기업 사업재편과 혁신의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업재편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활용되는 MA 실적 추이를 비교한 결과,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미국의 대표기업인 구글은 154건으로, 삼성전자 37건보다 4.1배 많았다. 또 일본 소프트뱅크의 경우 총 40건으로, 2012년 이후 크게 증가해 올해 삼성전자를 앞질렀다. 김윤경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사업재편을 위한 글로벌기업의 MA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구글은 3D프린터 기술, 무인자동차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수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사업재편 기업 사례로 꼽히는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의 경우 주력사업인 컴퓨터분야에서 서비스산업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했으며, GE(General Electric)도 가전사업 중심에서 금융과 에너지사업으로 주력사업을 전환했다. 또 에너지사업 분야 세계 2위 정유회사였던 네덜란드 로얄더치셸은 지난 4월 3위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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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중국 소비자가 선정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수상2015.10.07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롯데면세점은 10월 6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롯데면세점은 지난 9월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사인 ‘인민일보(www.people.com.cn)’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진행한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조사 결과, 1위에 올랐다. ‘중국 소비자가 선택한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는 중국 수출 현황 및 1년간 언론보도 등을 근거로 190여개 후보 브랜드를 선정한 이후 중국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수상에는 C레모나, G마켓, 글라스락 등이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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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의 가치평가, 제대로 된 가치평가 필요2015.10.07
(조세금융신문) 건물,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은 물론 시계나 자동차와 같은 동산들은 소위 시세라는 것이 존재하며, 또한 세무적으로는 특별한 감정평가를 거친 가치평가(valuation)를 통한 평가가치를 거래세나 보유세의 책정에 그리고 회계상으로는 장부의 자산의 기재에 활용하기도 한다.그렇다면 특허나 상표와 같은 산업재산권 뿐 아니라 나아가 내가 그린 그림이나 작곡한 음악도 가치평가의 대상이 되고 평가방법론이 존재하느냐라는 질문에는 반은 그렇고 반은 그렇지 않다고 답하여야 할 것 같다.지식재산권의 가치평가에 관한 방법론들도 오랜 기간 연구되어 왔으며 평가자나 평가기관마다 자신들 나름의 평가모델을 갖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다른 재산권의 평가방법론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대부분의 평가모델이 그러하듯 ‘1)해당 자산을 건설 또는 획득하기 위해 투입된 비용의 합을 토대로 하는 모델(소위 비용접근법) 2)해당 자산이 잔여기대여명 기간 동안 창출할 수 있는 수익을 현재 가치로 환산하는 모델(소위 수익접근법 또는 현금흐름할인법, DCF) 3)시장에서 거래되는 시세를 토대로 하는 모델(소위 시장접근법)’이 지식재산권의 가치평가에서도 기본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그러나 동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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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 사장 취임...“신뢰 회복하고 新경영 펼치겠다”2015.10.07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KTG는 7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TG 인재개발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CEO로 선임된 ‘백복인號’ 출범을 공식 선포하였다.백복인 사장사진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속 성장을 향한 ‘새로운 KTG’를 만들기 위해 新경영을 펼칠 것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투명・윤리(Clean)’, ‘소통・공감(Cooperative)’, ‘자율・성과(Creative)’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3대 경영 어젠다(3C)를 제시했다.먼저, 대내외 신뢰를 회복하고 흔들림 없는 ‘바른 기업’의 위상을 확립하는 ‘투명・윤리 경영’을 천명했다. 투명․윤리경영은 회사의 생존과 지속 성장에 필수적이라는 신념을 확고히 하고, 윤리경영 담당 조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과거를 냉철히 반성하여 잔존 부조리와 적폐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종합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둘째, 수평적 CEO 리더십을 기반으로 진정한 화합이 실현되는 ‘소통・공감 경영’을 펼칠 방침이다. KTG 기업문화를 재구축하기 위해 외부전문가와 전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를 출범하고, 조직 내외부와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소통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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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직원임금 영업이익보다 2배 이상 상승2015.10.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지난 10년간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20% 증가에 그친 반면, 1인당 직원 급여는 그 갑절이 넘는 46%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26.6%)과 1인당 실질 GDP 증가율(31.6%)은 물론이고, 고용노동계 전 산업의 1인당 평균 급여 증가폭 32.7%보다도 13%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시총 100대 기업과 고용노동계 전 산업 1인당 평균 급여 차이는 10년 전 1870만 원에서 지난해 3130만 원으로 갑절 가까이 벌어졌다.기업별로는 카카오, CJ, 대우인터내셔널, 삼성전자, 기아차 등이 급여 증가율 ‘톱5’에 랭크됐다.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2005년과 2014년 급여 및 실적 비교가 가능한 72개 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 2005년 4760만 원에서 6960만 원으로 46.3% 급증했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39조7029억 원에서 47조7764억 원으로 2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영업이익률은 10.4%에서 6.0%로 4.3%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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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따뜻한 나눔 통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삼천리2015.10.06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천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와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Clean Day’, 업의 특징을 살려 소외계층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활동을 펼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팀 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전해주기 위해 시작 된 '클린데이'(Clean Day)는 국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날로 삼천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단순한 청소 개념에서 한발 나아가 풍요로운 자연환경의 보존과 지역사회 친환경문화 조성을 통해 거시적 의미의 ‘Clean’을 구현하고자 하는 Clean Day 는 삼천리 임직원뿐 아니라 지자체, 지역 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시작 이래 현재는 인천의 청량산, 오산의 독산성, 시화방조제 등지에서 식목활동, 친환경 시설물 지원, 산불예방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2004년부터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가스안전을 위해 가스시설을 점검·보수·교체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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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대기업 해외금융계좌신고액 24조원 증가2015.10.0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 4년간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해외금융계좌신고액이 24조원 늘어나 같은 기간 대기업의 전체 현금성자산 증가액 16조7천억원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금융계좌 신고현황에 따르면, 2015년 법인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은 34조 2,470억원으로 이 제도가 도입된 2011년 10조 5,063억원에 비해 23조 7,407억원, 226%나 증가했다. 특히 2014년 21조 5,594억원과 비교할 때 1년 만에 12조 6,876억원이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우리 기업들의 대차대조표상 현금예금 총액은 190조원에서 224조 9천억원으로 34조 9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서 이 기간 동안 늘어난 현금성 자산 총액의 68%가 해외금융계좌 증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대기업의 해외금융계좌신고액이 34조 411억원으로 전체의 99.4%를 차지했으며, 중소기업의 신고액은 2,059억원으로 0.6%에 불과했다. 기간별로 비교해도 대기업의 신고액은 2011년 10조 633억원에 비해 23조 9,778억원(238%) 늘어난 반면, 중소기업은 같은 해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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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이들과 함께하는 안국약품 ‘AG아트스쿨’2015.10.01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 공간 갤러리AG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AG아트스쿨’ 제2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갤러리AG는 이어 지난 9월 22일에는 안국약품 정준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두 달간 진행된 AG아트스쿨 제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갤러리AG에 따르면, AG아트스쿨은 어린이 중심의 작은 미술관이자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중심의 미술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AG아트스쿨 2기의 경우에도 구로구 공립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이 선정돼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음악의 색'과 '공간의 색' 등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젊은 아티스트들을 초청해서 실시한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기 체험'과 '우리 동네 색채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전언이다.안국약품 관계자는 "기존에 진행해왔던 정형화된 방법의 활동보다는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의 사회공헌활동을 시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의 단편적인 활동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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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모바일 영역 기술 리더십 강화2015.09.3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이 모바일 보안에서부터 스마트폰 본인인증 서비스까지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이며 ‘모바일 영역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안랩은 올해 초 통신 3사와 MOU를 맺고 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 기반 사용자 본인인증서비스인 ‘AhnLab 간편인증(이하 안랩 간편인증)’의 개발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8월에 삼성카드가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고, 연동작업 이후 ‘안랩 간편인증’ 서비스를 개시한다.‘안랩 간편인증’은 상당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이미 설치된 금융거래 전용 보안 솔루션 ‘AhnLab V3 Mobile Plus(안랩 V3모바일 플러스)’를 이용해 USIM 및 기기정보 기반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아이폰 사용자는 앱 스토어에서 ‘AhnLab 간편인증’ 앱을 별도 설치 필요)다. 기존 본인인증 방식대비 인증단계를 줄여 사용 편리성을 높이고 인증정보 탈취와 같은 전자 금융사기 위험을 방지할 수 있어 보안성도 강화되었다. 안랩은 향후 카드, 은행, 증권, 결제, 쇼핑 등 본인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 "안랩 간편인증"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