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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국제강2015.12.01
[동국제강]◇승진▲전무후판사업본부장 제국환,냉연사업본부장 임동규▲상무미국법인장 김재붕,기술담당 임병문◇보직변경▲윤리경영팀장 이사 박규홍(자금팀장)[인터지스]◇선임▲이사대우기획관리실장 이상석◇승진▲상무영업담당 정원우▲이사하역담당 이상열◇보직변경▲상무 박동호(연합물류담당 → 경인지사담당)▲이사대우 김동석(경인지사담당 → 운송담당)[국제종합기계]◇승진▲상무영업담당 김동익[DK UIL]◇승진▲상무베트남법인장 박기원▲이사 천진법인장 길기석, 생산기술본부장 박민석[DK UNC]◇선임 ▲이사 IT서비스사업본부장 김오련▲이사대우경영지원본부장 오용석[페럼인프라]◇승진▲대표이사 고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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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녹십자2015.12.01
[임원 승진인사]■녹십자홀딩스 ▲전무 장평주 ■녹십자 ▲전무 김경조, 이민택 ▲상무 허기호, 장애경 ■녹십자엠에스 ▲상무 이의섭 ■녹십자이엠 ▲사장 이영찬 ▲전무: 윤원태 ■녹십자헬스케어 ▲전무(대표) 전도규 ■녹십자랩셀 ▲전무 박종섭 ▲상무 박순영, 성필석 ■인백팜 ▲부사장 정문호 ■녹십자(중국) 생물제품유한공사▲전무: 김창섭■녹십자의료재단▲상무 이상곤 ■녹십자아이메드 ▲상무 우병호(이상 2016년 1월 1일자)■녹십자웰빙 ▲상무 김상현(2015년 12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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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5명 대규모 인사 단행…고동진 부사장 등 6명 사장 승진2015.12.01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삼성은 1일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 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해 발표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삼성전자 고동진 부사장이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으로, 삼성전자 정칠희 부사장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부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또 호텔신라 한인규 부사장은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문 사장으로, 삼성미래전략실의 성열우 부사장은 삼성미래전략실 법무팀장 사장으로, 삼성미래전략실 정현호 부사장은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사장으로 결정됐다. 이외 삼성전자 차문중 고문은 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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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G그룹2015.11.27
◇승진▲㈜LG〈사장〉▷백상엽〈부사장〉▷김인석〈상무〉▷정원석▲LG전자〈사장〉▷이상봉〈부사장〉▷권순황▷이감규▷차국환▷황호건〈전무〉▷김상열▷김수옥▷박형세▷백우현▷송승걸▷윤태봉▷이일환▷정원현▷정현옥〈상무〉▷강동준▷김상렬▷김영락▷김진규▷김창범▷김홍길▷노태영▷박수범▷박형우▷백기문▷송성원▷유성준▷윤동한▷이강원▷이지영▷이태진▷이현욱▷정진우▷조중권▷홍창직▷황원용▷황재우▲LG디스플레이〈부사장〉▷이방수▷정경득〈전무〉▷김병구▷김성민▷이상훈▷이철구〈상무〉▷고규영▷김광진▷김세준▷김용범▷김주일▷김찬호▷박성배▷손영준▷신영봉▷이상걸▷허중범▷홍순광▲LG화학〈전무〉▷남도현▷황인석▷이종수〈상무〉▷양선민▷최승우▷최종원▷고명환▷심규석▷차의경▷정혁성▷채은식▷최석원▷강창범▷성환두▷김상민▷조준형▲LG생활건강〈전무〉▷김재홍▷이상범〈상무〉▷권도혁▷김태훈▷박만호▷이재선▷장기룡▷최창일▷한준식▲LG이노텍〈전무〉▷강민석▷문형철▷신용철〈상무〉▷김진수▷변인범▷허성▲LG하우시스〈부사장〉▷김명득〈상무〉▷이교목▷우명수▲LG생명과학〈부사장〉▷김명진〈상무〉▷제훈성▷최덕영▲서브원〈사장〉▷이동열〈전무〉▷차동석▷윤방현〈상무〉▷김진영▲LG경영개발원〈상무〉▷이한구▲범한판토스〈상무〉▷이용진▷김동철▷김학거▷백진무▷김정하◇대표이사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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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효성, 나눔으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 만든다2015.11.26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무료 진료, 적정 기술 보급 등 해외사업장 위치한 지역발전 돕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효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일류 기업 효성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2011년부터 효성의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를 생산하는 베트남 동나이성(省) 지역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미소원정대’ 활동을 진행해 총 6700여 명의 주민들을 진료해왔다.올해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省) 년짝현(縣) 롱토(Long Tho)지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했다.이대목동병원의 정형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가천대 길병원 치과센터,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23명 및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50명 등이 현지 주민들의 미소를 돌려주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의료봉사진은 양∙한방 통합 진료를 통해 베트남 주민들의 건강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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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법적 해고비용 OECD+BRICS 39개국 중 3위로 최상위권2015.11.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근로자 한 명을 해고할 경우 우리나라는 3달 반에 해당하는 급여를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이 2.5주간의 급여를 지급해야 하는데 비해 6배 높은 수준이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 원장 권태신)은 '법적 해고비용 추정 및 국제비교 : OECD와 BRICS 국가를 중심으로'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2015년을 기준으로 OECD와 BRICS에 속해있는 39개 국가의 법적 해고비용을 추정한 결과, 우리나라는 근로자 한 명을 해고할 경우 약 3달 반에 해당하는(14.8주) 급여를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은 약 2주(2.5주)에 해당하는 급여를 지급해 우리나라의 6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또 OECD 국가의 평균 법적 해고비용은 7.8주로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와 BRICS 39개 국가 중 이스라엘과 함께 3번째로 법적 해고비용이 높았으며, 일본과 중국은 각각 37위, 6위로 나타났다.한경연은 우리나라의 법적 해고비용이 높은 이유로 해고비용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인 해고수당의 법적 의무지급 수준이 높다는 점을 들었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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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눈길2015.11.2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업들의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들의 경우 장학금 등 물품이나 현금을 지원해왔는데 반해, 최근에는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장기적으로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활동을 펼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최근 단순한 사회공헌활동(CSR)이 아닌 사회적 이익과 기업의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유가치 창출(CSV)이 주목을 받으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장기적 지원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미래 잠재 고객인 청소년들과의 직접적으로 소통으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내용과 방식 또한 각 기업의 특색에 맞게 다양해지고 있다. 사진, 음악, 경제, 건설 등 특정 분야에 흥미가 있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여행, 콘서트 등 이색적인 방법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2016년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맞아, 카메라를 통해 소통하고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청소년 출사 프로그램인 ‘코카-콜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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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 응원하는 착한 기업들이 뜬다2015.11.20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업들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기존에는 장학금 등 물품이나 현금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지원 프로그램이었다면 최근에는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장기적으로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활동이 기업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대표적인 기업으로는삼성증권,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금융권을 들 수 있다.삼성증권은저소득층 아동와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 프로그램은 1년여 동안 운영되는 지속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준별 경제 교육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제공하고 있어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은행의 경우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개발을 돕는 토크형 진로 콘서트 ‘꿈꾸는 대로’를 진행하고 있다.최근 개최된 시즌 3에서는 '삼시세끼' 나영석 PD를 시작으로 굿모닝팝스 진행자 이근철, 외식산업 선두 주자 성신제 대표, 비정상회담 출연자 알베르토 몬디, 뽀로로를 제작한 김일호 대표 등 글로벌 시대의 주역 5인의 멘토가 총 4회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직업과 진로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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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부감사에 전자통신기술 활용해야2015.11.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사내에서 사용하는 전자적 수단이 다양해짐에 따라, 기업비밀 유출 방지 및 부패요소 사전 감지를 위해 스마트한 감사 시스템 도입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전자적 수단을 이용한 기업내부 감사활동과 법적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2015년 제8차 윤리경영임원협의회’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진환 변호사는 “기술 유출, 금융사고 등 기업 내 사건 사고가 그치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데, 그중 상당 부분이 임직원을 통해 발생하고 있으므로, 통상적인 내부감사 기법 이외에도 컴퓨터 저장장치, 네트워크, 통신, 프린터 등 사내에서 사용하는 각종 전자적 수단을 이용한 모니터링 기법을 통한 스마트한 내부통제 강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모니터링 강화에 대한 주의 사항으로는 “모니터링을 비밀리에 할수록 임직원의 반감이 커지거나, 관련 법률(통신비밀보호법, 형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저촉될 소지가 있다”며, “회사 내규 등에 임직원 프라이버시 침해가 아닌 기업 리스크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의 취지를 명확히 밝히고 임직원 동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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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8%, 작년 세법개정으로 세부담 증가 예상2015.11.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15년) 세부담이 2011년부터 상승했으며, 7~8곳은 작년(’14년) 세법개정으로 내년(’16년)에도 세부담이 높아질 것이라 밝혔다.전경련이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증세체감도 설문조사(157개사 응답) 결과, 응답기업의 59.9%는 2011년(신고분 기준)부터 자사의 법인세 실효세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답변했다. 77.7%는 2014년 세법개정의 영향으로 내년에도 실효세율이 올라갈 것이라 예상했다.실제로 올해 8월까지의 법인세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조 원 증가했다. 법인세수의 근간인 기업실적이 매년 악화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2009년 이후 정부의 지속적인 공제·감면 축소가 법인세수를 강하게 끌어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구체적으로 기업들은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기본공제 축소(31.8%), 기업소득환류세제 신설(28.7%),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RD비용 세액공제) 축소(17.8%), 외국납부세액공제 축소(13.4%)를 대표적인 증세 부담으로 꼽았다. 최저한세율(공제를 받더라도 내야 하는 최소한의 세율) 인상, 각종 시설투자세액공제 축소 등이 주요 부담 요인이라는 의견도 있었다.국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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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1~3분기 투자 27%↑…현대차‧삼성이 주도2015.11.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불투명한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내 30대 그룹의 올 1~3분기 투자 규모는 57조4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조1천억 원(26.8%)이나 급증했다. 1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0대 그룹 259개 계열사의 올 1~3분기 투자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57조3627억 원(개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조1166억 원(26.8%)이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0대 그룹 259개 계열사의 올 1~3분기 투자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57조3627억 원(개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조1166억 원(26.8%)이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조사에서 투자는 유.무형 자산 투자만을 집계했으며 연구개발(RD) 투자는 제외했다.그룹별로는 30대 그룹 중 16곳이 투자를 늘렸고, 특히 현대차와 삼성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현대차 그룹은 올 3분기까지 15조898억 원으로 투자해 삼성을 제치고 재계 1위를 기록했다. 투자 증가액도 9조4051억 원(165.4%)으로 압도적 1위였다. 현대차 단독으로 30대 그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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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개인정보이용 시 사후동의제로 전환해야2015.11.1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빅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개인정보이용 사전동의제를 사후동의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일정요건에 따라 수집·가공된 개인정보는 사전동의 절차를 생략하는 내용의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12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모색’ 대외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발표자로 나선 김이식 KT 상무는 빅데이터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제도적 요소로 개인정보이용 사전동의(Opt-in) 규제를 꼽았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제3자에게 식별이 불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더라도 추후 식별가능한 정보라면 사전동의를 받아야 한다. 김 상무는 빅데이터 산업의 경우 특성상 식별불가능했던 정보라도 처리⦁분석과정에서 개인식별성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 과연 어느 단계에서 사전동의를 받아야 하는지 모호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거대한 양의 데이터에 대한 사전동의가 가능한지 여부조차 가늠할 수 없다”면서, “제도가 빅데이터 산업발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그는 “현재 개인정보이용 사전동의제를 사후동의제(Opt-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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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산 3천억 이상 비상장사에도 사외이사 도입…경영 투명성 강화2015.11.1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형제간 경영권 분쟁으로 바람 잘 날 없는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이 자산 규모 3000억 원 이상의 비상장 계열사에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경영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또 자산규모 1조 원 이상의 계열사에는 이사 총수의 1/4 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해 사외이사 수를 확대한다. 롯데그룹은 12일 오전 진행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개선TF'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배구조개선TF는 지난 8월 그룹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영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약속에 따라 설치됐다. 사외이사는 경영진 및 지배주주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견제할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현재 상법상으로는 상장사와 금융회사에만 의무적으로 사외이사를 두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롯데그룹에서 사외이사를 둔 계열사는 14개사에서 25개사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운영 중인 위원회 제도도 대폭 강화한다. 위원회는 이사회 권한을 위임해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전문성, 신속성을 도모할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롯데는 그룹 차원에서 운영 중인 기업문화개선위원회와는 별도로 자산규모 1조 원 이상의 모든 회사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현재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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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대주주일가 주식담보 규모 8조원 달해…3명 중 1명 담보제공2015.11.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 한해 경영권 분쟁 및 승계 문제가 자주 불거지면서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가 대출 등을 받기 위해 금융권 등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 규모가 1년 새 30%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주주 일가 3명 중 1명이 금융권 등에 주식을 담보로 제공했고 그 규모는 8조원에 달했다. 경영권 승계 및 방어 이슈가 컸던 삼성, 롯데 대주주 일가들이 올 들어 새롭게 주식담보를 제공했고 LG, 효성, CJ 등의 담보 금액도 30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반면 현대차, 현대중공업, 신세계, 대림, 현대백화점, 영풍, KCC, 미래에셋 등 8곳은 담보 대출이 전혀 없었다. 한진그룹 대주주 일가를 비롯해 금호아시아나, OCI, LS 등도 담보 잡힌 주식이 크게 줄었다.주식담보 제공이나 질권 설정은 대주주 일가가 경영권을 행사하는 데 지장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비율이 과도할 경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뿐 아니라 주가가 담보권 설정가격 밑으로 떨어지면 금융권의 반대매매에 따라 주가가 폭락해 소액 주주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1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의 상장사 보유주식 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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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국내 M&A 투자 1위... 총 실적의 20%차지2015.11.0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국내 30대 그룹이 신성장 동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롯데그룹이 최근 6년간 가장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와 SK도 적극적인 MA를 펼쳐 2위와 3위에 올랐다. 롯데의 MA 투자금은 30대 그룹 총액의 20%에 달했다.같은 기간 30대그룹의 총 MA 건수는 239건, 금액은 38조 원 규모였다.건수로는 CJ가 최다를 기록했고 단일 기준으로 최대 규모는 지난 2011년 현대차가 인수한 현대건설로 5조 원에 달했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10년 1월 이후 현재까지 약 6년간 국내 30대 그룹의 MA 현황을 집계한 결과 S-OIL을 제외한 29개 그룹이 37조7897억 원을 투입, 239개 사를 인수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 보고서를 기준으로 경영권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한 MA만을 집계했다. 매각은 반영하지 않았다. MA 규모가 가장 큰 곳은 롯데그룹으로 21건, 7조6377억 원을 기록했다. 30대 그룹 전체 MA 실적의 20.2%를 차지하는 규모다.2011년 신동빈 회장의 취임 이후 공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