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 맑음동두천 24.2℃
  • 맑음강릉 24.1℃
  • 맑음서울 24.0℃
  • 맑음대전 25.0℃
  • 맑음대구 25.5℃
  • 맑음울산 20.3℃
  • 맑음광주 25.2℃
  • 맑음부산 21.5℃
  • 맑음고창 21.8℃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20.7℃
  • 맑음보은 23.8℃
  • 맑음금산 24.0℃
  • 맑음강진군 25.8℃
  • 맑음경주시 23.9℃
  • 맑음거제 21.2℃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배드파더스→여교사 카톡' 김동성, 극단적 선택 전 남긴 메모는?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으나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다수의 매체들은 김동성이 지난 27일 용인시 상현동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극단적인 시도를 했으나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급히 병원에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보도했다.

 

김동성은 아이들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과도한 사생활 노출에 대한 심적인 부담을 호소하는 글을 작성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14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합의 이혼한 김동성은 지난해 1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등재됐다. 그는 "코로나19로 일을 못하게 됐다. 그동안 월급 300만원을 벌어 200만원은 계속 보내줬다"며 해명한 바 있다.

 

또 최근 유튜버 김용호는 김동성과 여교사가 나눈 충격적인 카톡 내용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한 여교사가 김동성과 불륜관계였고 물질적 지원을 했다며 카톡 내용을 재구성해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교사의 정체는 친어머니 살해 의뢰한 혐의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은 중학교 여고사로 밝혀졌다.

 

한편, 김동성은 전처와 SNS를 통해 설전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양육비를 더 벌어야 하는데 압박을하고 나락으로 빠트리면 양육비를 보내주기 위해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서 "무조건 양육비를 위해 살겠다"는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