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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회원사, 위기 극복과 동반성장 위한 상생협약 체결

제너시스비비큐, 놀부, 명륜당, 역전FNC…문승욱 장관 “성과 공유하는 상생협력 확산 기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 4개 회원사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단체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코로나19 위기의 슬기로운 극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2일 ㈜제너시스비비큐(BBQ치킨), ㈜놀부(놀부부대찌개&보쌈족발), ㈜명륜당(명륜진사갈비), ㈜역전에프앤씨(역전할머니맥주) 4개사는 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상생협약식'을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가맹사업진흥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과, 지난 4월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를 발족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정현식 회장이 참여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문 장관은 축사를 통해 “업계 주도의 <상생협약 체결 이어달리기>를 통해 본부와 가맹점이 동등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우리 산업은 오늘 협약 체결사들과 같이, 상생의 힘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면서 “업계의 자발적 상생확산을 위해 따뜻한 시선과 정부의 꾸준한 관심 및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각 가맹본부·가맹점주단체 대표들도 정부의 관심에 대한 감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을 다짐했다. 협회도 산업부와 협력하여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 및 업계의 상생협약 독려로 상생확산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식 후 문 장관은 코엑스 C홀서 1일부터 개최 중인 '2021 제50회 IFS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 박람회장을 찾았다.

 

문 장관은 정 회장 등과 ▲커피베이(로봇 바리스타) ▲브이디컴퍼니(서빙·안내 로봇) ▲고피자(피자 커팅·소스드리즐 로봇) ▲배달특급(경기도 공공배달앱) ▲한컴말랑말랑 행복케어(ICT 시니어 헬스케어) 부스들과, 금일 상생협약을 체결한 4개사가 꾸린 '동행상생 브랜드관'을 방문해 업계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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