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10.5℃
  • 흐림강릉 12.9℃
  • 서울 11.8℃
  • 흐림대전 18.9℃
  • 맑음대구 26.4℃
  • 맑음울산 25.5℃
  • 흐림광주 16.9℃
  • 맑음부산 22.9℃
  • 흐림고창 13.6℃
  • 구름조금제주 21.8℃
  • 흐림강화 11.0℃
  • 구름많음보은 22.1℃
  • 흐림금산 21.4℃
  • 구름많음강진군 20.5℃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2.4℃
기상청 제공

문화

조세금융신문, 홍채린‧방민성 기자, 보도부문 ‘2021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

‘해외직구 관련 관세법 위반 사례, 관세 기준, 해외직구 주의사항, 납세자보호제도’ 주제로 영상 보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조세금융신문 홍채린 기자와 방민성 피디가 보도 부문 ‘2021 인터넷 신문 언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진행된 ‘인터넷신문인의 밤’ 기념식을 열고 ‘2021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세금융신문 소속 홍채린 기자와 방민성 피디가 보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도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세금융신문 홍채린 기자와 방민성 피디는 ‘해외직구 관련 관세법 위반 사례, 관세 기준, 해외직구 주의사항, 납세자보호제도’를 주제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몰입도 높은 영상을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홍채린 기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해외직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해외직구의 이면에는 마약 밀수, 총기류 밀반입, 짝퉁 밀반입 등과 같은 어두운 측면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독자들에게 통관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와 관련 경각심을 주고자 해당 보도를 기획하게 됐다”며 수상작에 대한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아울러 홍채린 기자는 “기자의 역할은 보도, 알린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모두들 파헤치는 것에 사명감을 다해 집중하고 있다. 저는 파헤치는 것을 좋은 쪽으로 시선이 돌렸다. 어렵고 복잡한 세금을 쉽게 알려주고, 알지만 간과한 것들이나 몰랐던 것들을 알리는데에 좀 더 집중했다. 앞으로도 좋은 사회 구현을 위해서 기자 역할을 다하겠다. 영상을 제작 할 수 있게 도움주신 김종상 조세금융신문 대표님과 양학섭 편집국장님, 동료 기자들 그리고 영상 기획에 도움 주신 인천세관, 서울세관 관계자분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홍채린 기자와 방민성 피디 이외 ▲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쿠키뉴스 민수미, 정진용, 이소연 기자, 우동열 PD ▲비즈니스워치 김동훈, 이유미, 백유진 기자 ▲일요신문i 김태현 기자 ▲더스쿠프 이윤찬, 강서구 기자 ▲히트뉴스 김용주, 손성구 기자 ▲일요신문i 박현광 기자 ▲더팩트 이효균, 남윤호, 이덕인, 남용희 기자 ▲메트로신문 김승호, 김나인, 나유리, 조효정 기자 ▲이투데이 손현경, 김소희 기자 ▲뉴스핌 이정화 기자 ▲에너지경제 전지성 기자 ▲AI타임스 유형동 기자 ▲시사위크 권정두 기자 ▲시사위크 박설민 기자 ▲ 인터넷신문 부문 더스쿠프 등이 보도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조세금융신문은 지난해 본지 고승주 기자의 보도부문 언론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