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8.9℃
  • 맑음강릉 15.8℃
  • 맑음서울 17.9℃
  • 구름조금대전 17.1℃
  • 흐림대구 14.9℃
  • 흐림울산 14.1℃
  • 구름조금광주 17.9℃
  • 구름많음부산 17.6℃
  • 구름조금고창 17.9℃
  • 흐림제주 15.5℃
  • 맑음강화 17.6℃
  • 구름많음보은 15.4℃
  • 구름많음금산 16.3℃
  • 흐림강진군 15.7℃
  • 흐림경주시 14.3℃
  • 구름많음거제 17.2℃
기상청 제공

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30일 분양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992세대 규모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30일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2세대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 146세대 ▲84㎡A 223세대 ▲84㎡B 479세대 ▲105㎡ 144세대로 구성됐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용강초와 용강중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광양중과, 광양여중‧고, 광양고 등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 광양IC(나들목)를 통한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여수와 동광양 등 타 지역을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은 단지 인근 하나로마트(용강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LF스퀘어 테라스몰(광양점) 및 CGV, 전남도립미술관 등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인 용강지구에 위치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분양가는 3.3㎡당 1095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중도금은 1~3회차까지 이자후불제, 4~6회차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1일로 예정됐다. 지정계약일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예정됐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들어서는 용강지구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광양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면서 각종 규제가 완화됐다. 이에 다라 전매제한은 없고, 중도금은 60%까지 전액 대출이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LTV) 역시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