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와 사랑을 그려낸 연극 ‘여보 고마워’가 오는 5월 20일 개막한다. 고혜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친정엄마와 2박3일’이 원작이다.
연극 ‘여보 고마워’는 2008년 초연 이후 매년 많은 관객을 울리고 웃겼던 작품으로 각박해져 가는 인생에 든든한 울타리 가족, 그 중심에 서있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한때 잘나가던 사업가로 사업부도 후 집에서 살림을 하는 전업주부 남편 ‘김준수’와 잘 나가는 대학교수 겸 잘 나가는 스타 강사로 생계를 책임지는 아내 ‘이미영’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연극 ‘아가야 청산가자’ ‘하꼬대마을 사람들’을 연출한 임선빈과 홍정재, 송영학 등의 실력파 연극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 ‘여보 고마워는’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문화일보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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