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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한 새 디자인 적용

앱솔루트 보드카, 세련된 디자인의 리뉴얼 바틀 7월 국내 첫 판매 개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ABSOLUT)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리뉴얼 바틀을 7월부터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스웨덴 약병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앱솔루트 바틀은 그 자체만으로도 보드카를 상징한다고 평가받고 있는데, 이번 리뉴얼에서는 기본적인 앱솔루트 바틀의 형태는 유지하면서 앱솔루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페르노니카 코리아에 따르면, 우선 앱솔루트의 리뉴얼 디자인은 창의적인 캘리그래피 작가 루카 바르셀로나(Luca Barcellona)와 일러스트레이터 겸 판화가인 마틴 모륵(Martin Mörck), 스톡홀름의 디자인 업체 브랜드 유니온(Brand Union)과 공동 작업을 통해 탄생됐다.


또한 기존 바틀에 있던 ‘Country of Sweden’이라는 로고를 삭제했으며, 바틀 전면에 스웨덴 아후스 지방의 최고급 원료로만 제조된다는 제품 철학인 ‘원 소스(One Source)’에 대한 설명을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앱솔루트 보드카의 개발자 라스 올슨 스미스(Lars Olsson Smith)의 모습이 새겨진 메달리온과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더해 기존 바틀보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탈바꿈했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앱솔루트의 기존 바틀 형태는 유지하되 병목을 보다 길게 늘이고, 바닥을 납작하게 하는 등의 변화를 통해 유리병의 무게를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한편, ‘앱솔루트 블루(ABSOLUT BLUE)’ 바틀 뒷면에는 앱솔루트를 상징하는 알파벳 ‘A’를 앱솔루트 고유의 폰트로 새겨 브랜드의 젊고 진취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또, 앱솔루트 보드카 외 플레이버 제품 중에서는 앱솔루트 시트론, 앱솔루트 맨드린, 앱솔루트 페어 및 앱솔루트 라즈베리가 리뉴얼되어 우선 출시되며, 그 외 제품들의 리뉴얼 바틀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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