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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드링크아이큐’, 안전한 음주환경 조성 모범사례로 선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디아지오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건전음주 캠페인 ‘드링크아이큐(DRINKiQ)’가 안전한 음주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연맹인 IARD(International Alliance for Responsible Drinking, 이하 IARD)가 발표한 ‘생산자 공약 보고서’에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IARD가 전세계 음주 환경을 분석해 발표한 세 번째 생산자공약보고서(Producers’ Commitment Report)에서는 디아지오의 드링크아이큐(DRINKiQ) 건전음주 캠페인이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디아지오코리아의 드링크아이큐(DRINKiQ)는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알코올에 대한 기본 지식과 건전음주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건전음주 교육 전문 프로그램으로, 최근 1년간 약 1600여 명에게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일반인은 물론 실제 주류 업계에 종사하는 바텐더, 바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도 정기적으로 건전 음주 교육을 실시해 주류를 건전하게 소비하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특히 드링크아이큐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아지오코리아가 국내에서 주류업계 최초로 건전 음주문화 캠페인을 국내에 소개했으며, 2004년 쿨 드라이버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대학생 홍보대사 운영 및 일반인 대상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음주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는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해 쿨드링커(Cool Drinker) 캠페인을 진행,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라는 주제 아래 적정한 음주 속도와 음주 시간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학가에 책임있게 음주를 즐기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김영진 상무는 “디아지오코리아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IARD에 참여하는 정부 및 주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결과들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드링크아이큐와 쿨드링커와 같은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단순한 ‘소비’에서 ‘즐거운 문화를 향유’하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음주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한 알코올 사용을 줄이고자 전세계 맥주, 와인 및 증류주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는 IARD는 2025년까지 알코올과 관련해 발생하는 유해적 문제들을 10% 감소하겠다는 국제적 목표 하에 디아지오를 비롯한 앤호이저-부시, 아사히 그룹 홀딩스, 칼스버그 등의 주류 업체 및 지역사회 단체들과 건전한 음주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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