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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하남 벨리체’ 시공예정...복합쇼핑몰 인근 아파트 호응도↑

전 세대 남향 배치와 조망권 확보 위해 난간 없는 입면분할 창 도입


(조세금융신문=온라인 뉴스팀)몰세권은 지하철역 인근 아파트 단지 등의 편의성을 일컫는 역세권이라는 용어에 빗댄 신조어로 복합쇼핑몰을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말한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비롯한 쇼핑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문화, 레저시설을 갖춘 대형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 인근의 아파트들은 쇼핑하기가 편리해 수요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쌍용건설은 28일 하남시 덕풍동 438번지 일원에 중소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시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 벨리체는 지하 4~지상 297개동으로 전용면적 593가지 타입으로 724세대, 전용면적 7494세대, 전용면적 8486세대 총 904세대가 들어선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로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되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 자리를 잡을 계획이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74,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 상일IC(10)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도 형성되어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덕풍1동주민센터를 비롯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며,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벨리체 홍보관은 624일 오픈 이후 계속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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