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6.7℃
  • 흐림강릉 14.6℃
  • 흐림서울 17.7℃
  • 구름많음대전 13.5℃
  • 구름조금대구 14.8℃
  • 맑음울산 14.5℃
  • 구름많음광주 15.4℃
  • 구름많음부산 17.1℃
  • 구름많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17.7℃
  • 흐림강화 16.5℃
  • 구름많음보은 12.4℃
  • 구름많음금산 9.6℃
  • 구름조금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문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프리뷰 티켓 오픈…선물이 쏟아진다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오는 12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28일 홍보사 네오 마케팅에 따르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프리뷰 공연을 전 좌석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프리뷰 공연 티켓은 오는 11월 2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공연 기간 중 관람 관객 전원을 대상으로 당일 출연하는 배우들의 프로필 사진으로 제작한 엽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프리뷰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총 6회 관람 시, 공연 실황 OST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어쩌면 해피엔딩’ 공식트위터를 통해 10월 25일~11월 1일까지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 및 공식 홍보 영상을 매일 한 가지씩 공개할 예정이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4년 가을, 우란문화재단 프로그램(시야스튜디오)을 통해 개발되어 지난 9월 트라이아웃 공연 단계부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가까운 미래의 어느 날, 구형이 되어 버려진 채 홀로 살아가는 두 로봇을 통하여 급격하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고립되고 단절되어 가는 인간의 모습을 주제로 하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소재를 지글지글한 턴테이블에서 흘러나오는 재즈 선율과 어쿠스틱한 소품, 음악을 통해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풀어내는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와 현악기 등 6인조의 풍성한 라이브 연주로 그 음악을 들을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는 주인을 그리워하는 헬퍼봇 올리버 역에 배우 김재범, 정문성, 정욱진이 캐스팅됐으며, 똑똑하고 명랑하지만 ‘관계’에 대해서는 매우 냉소적인 헬퍼봇 클레어 역에는 전미도와 이지숙 배우가 번갈아 연기한다.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 역할엔 성종완, 고훈정이 출연한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년 3월 5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공연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